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가 운영 중인 전시관 ‘Media’s Views’가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Media’s Views’는 설립 60년이 넘은 하나님의교회의 발자취를 언론 보도를 통해 풀어낸 전시다. 2023년 2월 창원에서 처음 선보인 이후 수원, 성남, 서울, 부산 등 6개 지역에서 성황리에 열리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다녀간 관람객은 7만3천여명에 달합니다.
3월 12일 수원호매실 하나님의교회는 이러한 호응에 힘입어 ‘Media’s Views’ 재개관식을 열었습니다. 2023년 5월부터 1년9개월간 운영 중인 가운데 콘텐츠를 보강하고 공간을 확장해 이달 초 새 단장을 마친 데 따른 행사입니다.
이날 재개관식에는 김호겸 경기도의원(국민의힘·수원5), 손민 전 아주대 교수를 비롯한 각계 인사와 시민 등 650여명이 참석해 전시의 새 출발을 함께했습니다.
하나님의교회 손형한 목사는 기념사에서
2023년 개관 이후 봉사 등 다양한 활동으로 언론에 보도된 기록물들이 많아 이를 업데이트해 이전과 다른 모습과 내용으로 전시를 선보이게 됐다. 새 단장한 전시장이 많은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교회를 제대로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
고 밝혔습니다.
전시관은 기존의 주요 전시물은 유지하면서도 신규 패널과 세련된 구조물, 영상 자료 등을 더해 더욱 다채로운 구성을 갖췄습니다.
모든 패널은 한·영 병행 표기로 제작돼 외국인 관람객의 접근성을 높였고, 언론과 주요 인사들이 남긴 하나님의교회에 대한 한마디를 모아 통로에 새롭게 배치했습니다. 기획전시 ‘하나님의교회, 뿌리를 찾아서’의 일곱 번째 패널에는 전 세계 하나님의교회 건물과 성도들의 모습이 담긴 영상으로 생동감을 더했고 로비에는 ‘빛의 역사를 쓰다’를 주제로 하나님의교회의 주요 활동 사진 등을 모자이크 형식으로 디자인한 설치물이 마련됐습니다.
상설전시와 기획전시로 구분된 ‘Media’s Views’는 도슨트 해설과 함께 진행됩니다. 상설전시는 객관적인 언론 보도를 통해 지난 60여 년간 하나님의교회가 걸어온 길을 조명합니다. 하나님의교회에 대한 1만 8천여 건의 보도 중 주요 기사 20여 건을 선별해 네 가지 테마(세계, 빛과 소금, 가족&행복, 성경대로)로 묶어 소개했습니다. 1964년 가정예배소에서 시작해 7천800여 교회로 성장한 면모와 누적 봉사 인원 170만명이 지역사회 곳곳과 세계 각지에서 펼쳐 온 다방면의 봉사활동을 엿볼 수 있습니다.
관람객들의 반응도 뜨겁습니다. 이날 방문한 관람객은 “하나님의교회가 어려움이 있는 세계 곳곳에서 봉사하는 모습을 보면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뿌듯함을 느꼈다”고 전했고, “세련되고 고품격 전시회라는 느낌이 든다”는 등의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전시관 관계자는
반세기만에 글로벌한 규모로 성장한 하나님의교회의 성장 동력을 ‘Media’s Views’에서 찾을 수 있다. 등록 성도 390만여 명, 세계 각지에서 2만9천회가 넘는 봉사활동을 전개한 그 생생한 현장을 다양한 기사와 영상, 사진으로 만나보시기 바란다
고 전했습니다.
관람을 마친 후에는 잠시 힐링 타임을 가질 수도 있습니다. 1층에 인근 산책 명소인 매화공원을 조망할 수 있는 카페가 마련돼 있어 통유리 창을 통해 자연경관을 감상하고 다양한 음료를 즐기며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Media’s Views’ 전시는 현재 수원, 서울, 성남, 창원, 부산에서 개관 중이며 화요일과 토요일은 휴무입니다.
https://youtube.com/shorts/lpTFYjrGmv4?si=51-jzufxUaNQMj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