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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FONT-SIZE: 11pt">딱 한장 남은 달력을 넘기면서</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시간...!!!참 빠르다는 생각이 머리속에 퍼뜩 들었습니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넘긴 달력만큼 소득이 없어서 안타깝긴 하지만...</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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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FONT-SIZE: 11pt">지나온 시간들을 정리하고</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새로운 것에 대한 기대와 설레임으로 준비를 해야 될 한달인 것 같습니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난동네 모든분들 생각하는데로 모든것이 원만하게 되길 기원합니다...</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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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FONT-SIZE: 11pt">그리고 딱 한달 남은 시간 멋지게 마무리 하시길 빕니다.</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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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FONT-SIZE: 11pt">겨울이 깊어가는 서귀포에서 효돈다우렁감귤 현용택올림</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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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장 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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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뒤돌아볼 여유도없이 달려온 2013년.마지막남은한달 더빠쁠것 같아 걱정입니다^^
그런네요 효돈다우렁님의 글귀를 보고 화들짝 놀랐습니다
벌써 마지막 달력한장 뿐이란 생각을 하니 너무 공허하면서 후회없는 13년이 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홀로남은 달력이 불쌍해 이 한달을 열심히 살아보렵니다^^
행복한 12월 되시길 바래요
세월참 빠르게 갑니다...년말에 너무달리지 마시고 잘 마무리하시기 바랍니다
효돈다우렁감굴님도 올한해 멋진 마무리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