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5/08 이른새벽 3시 133화 작화 방송

[지옥의 후부키]

5/8 02:56
http://www.ustream.tv/recorded/114740529
2시간 20분짜리

0 52
또 액션 장면이네요. 좀 졸고있었네요. 5시까지 방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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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할까? 컷 나누기가 어려운 부분이다. 액션신에서 포치의 컷이 너무 컸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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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보로스요, 보로스 재등장...했으면 좋겠네요... 지난 주에 재등장했었지만요, 몰래ㅋㅋㅋ 사이타마가 읽고 있는 잡지의 표지...그건 원펀맨 세계의 보로스가 아니라 태양맨의 라스트 보스인 보로스였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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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가로우의 철참권의 손이 거꾸로? 뭐지 뭐지? 뭔가 있었나요? 또 저질러 버린 것인가?
( 역주 : 132화 옥의 티에서 지적해 주셨던 철참권 손 거꾸로인 것에 대한 이야기가 채팅창에서 나온 모양이네요 )

20 48
아 진짜다 쿠소! 꽤 몇번이고 확인했었는데...진짜네...음... 저질러 버렸군요. 어떻게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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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직전의 컷을 좌우반전 시키면 될 것 같기는 합니다만ㅋㅋㅋ 직전의 컷만 좌우반전시키면 그것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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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할까?  Don't m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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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좌우 반전시켜볼까? 지금 고쳐두는 게 좋겠지. 아! 되겠다 되겠어! 이거 반전시키는 것만으로 되겠네요.

( 옥의 티는 좌우 반전으로 수정되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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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느낌으로...이게 좌우 반전 시킨 컷이에요. 오른손 왼손을 잘못 그렸었어서...지금 뒤집어 놨습니다. 이게 맞는 거죠. 올바르게 되었다.  뭐 가로우의 이 눈을요... 이쪽을 희게 만들지 않으면 안되지만요, 그걸로 해결된다면...ㅎㅎ좋아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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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진짜로 알아차리지 못해서요....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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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행본에서의 작업을 줄일 수 있었네. 수정 작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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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이런 실수가 많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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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찮다고하다기 보다는 뭐...10분이내에 끝나는 작업이긴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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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하 "가로우는 에네르기 포를 폭탄 기술로 흘려 보낼 수 있습니까?" 폭탄 기술이라는 거 봄의 기술 말하는 거겠죠? 그렇군. 번역하면 그렇게 되는구나...어떨까요? 에네르기 포... 받아내도 될 것 같은데요. 역시 가로우의 유수암쇄권은 아직 거칠다는 느낌으로 하고 싶으니까 에네르기 포 같은 구체형인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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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하하 맞아요. 받아내지 않아도 확실히 죽지는 않죠. 죽지 않죠. 불사신의 단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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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내는 장소 커다랗죠?  굉장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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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30페이지 입니다. 30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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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우도 이제 인간을 벗어나고 있네.

1 00 14
"가로우의 최종형태 이미지는 이미 완성되어 있나요?" 대략적으로는 있지만 아직 제대로 그려내지를 않아서...음...아 그렇게 하면 그야말로 데빌맨이겠네요.
( 데빌맨 언급은 채팅창에서 누가 뭔가 말한 것에 대해 반응하신 것 같은데... 채팅 기록이 없어서 모르겠네요 )

1 00 46
제 속에서의 가로우의 최종형태는 사이타마한테 얼굴 뽀각하고 깨진, 근육맨의 블랙홀처럼 된 그것이에요. 그거 좋지요, 귀여워서ㅋㅋㅋ최종적으로 그 형태로 잔소리 듣기도 하고....

1 02 48
"보로스전을 뛰어넘는 표현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것은 없었던 걸로...?" 아 어떻게 될까요? 꽤 이미지 굳어진 부분이 있어서 너무 동떨어지는 것도...있을지도?ㅋㅋㅋ 하지만 있을지도? 지금은 최고의 결과를 만들겠지만...지금까지 다 취소! 개그만화에서는 특징이라고 할 수 있죠. 가타로 선생님이 하시는 것밖에 본 적 없지만요. '지금까지는 없었던 걸로 해주세요'하고 시리즈 갈아끼우는....
( 역주 : 채팅창 기록 없이는 정확하게 의미를 알기 힘들지만 말투나 내용 봐도 그냥 장난 치시는 것으로 보이네요 )

1 03 39
보로스보다 스케일 크게 하는 것은 확정이지요. 그것은 이미....

1 05 17
조금 다리가 짧은가? 가로우 다리가 짧으면 안되지...

1 06 37
"단행본 속표지를 컬러 일러스트로 하면 역시 가격 올라가나요?" 뭐...음...부수가 어느정도 되면 문제 없을 것 같은데 어떨까요? 원가 같은 것은 물어보지 않으면 몰라요.

1 08 40
빛나는 제노스 이야기는 담당하고 상담해봤더니 담당은 코스트가 너무 드니까...인쇄 과정에서 금형이 들어가야 되고, 얼마나 축광잉크가 빛날지... 하는 식으로 안되는 것으로 이야기가 되었죠. 그건 안타까웠네요. 해 줘도 괜찮을텐데...뭐 쉽게 얘기하면 코스트가 드니까 안된다는 것이었죠.... 별로 안비쌀 것 같은데 말이지...뭐 어쩔 수 없지...아! 하지만 그거 굉장히 좋은 아이디어였어요. 그거 어딘가서 해보고 싶네요. 제노스의 좋은 점을 보여줄 수 있는 아이디어였으니...하고 싶었는데...재밌었는데...음...조금 아쉽네요. 그렇죠. 절대 그거 어두운 곳에 놨더니 제노스 눈이 빛난다는 그거 절대 재밌을 것 같은데요. 웃길 것 같은데요...
( 역주 : 무라타 센세 말투가 투정부리는 아이 같아서 귀엽고 재밌네요 ㅋㅋㅋ )

1 11 50
음...제노스 귀엽지요. 그 제노스 귀엽지요. 대기! 대기! 라는 느낌으로ㅋㅋㅋ 기다려! 라는 자세에서 굉장히 눈이 빛나고 있는...음...재미있었는데...나이스 아이디어...어디서 시험해보지?

1 13 48 화면 캡쳐 2장
"가로우의 머리는 어디서부터 갈라져 있나요?" 그게 뿌리부터, 머리털 나는데부터 갈라져 있으면 조금 꼴사납죠. 그 사이에도 털이 있는 느낌. 

센세의 연필 끝이 향하는 꼴 사나운 가로우

현행 가로우

1 14 52부터 제노스 낙서 동영상

1 20 08
사이타마 선생님이 주무실 거니 전등을 끕니다. 아! 좀 사이타마 있는 곳이 잘 안되어 있네... 전기 끕니다. 점등! 크헤헤헤!!! 좀 이거 이쪽이 뒤쪽이 비추어서 그렇네요. 크하하하하하 크하하하하하 충전중이다! 제노스군 충전중입니다. 이쪽이 없었으면...이쪽이 없었으면 좋았을텐데... 크하하하하

1 21 21
결국 축광잉크를 안써도요, 방에 불 끄고 뒤에서 전등 비추면, 잘라 내는 것만 제대로 할 수 있으면 이런 놀이도 할 수 있으니... 다음 단행본에 붙일테니 갖고 놀아 봐 주세요. 넘어져도 그냥은 안 일어날거다.

1 22 02
이런 것이었습니다.

1 22 35
뭐 조금 그게...어느쪽에 붙이는 게 좋으려나?

1 23 12
지금까지는 이런 느낌으로 붙어 있었잖아요? 이런 느낌으로 붙어 있어서, 문 열면 여기에 제노스 그림이 있고 그래서 지금 같이 갖고 놀아달라고 하면...뒤쪽에 그림이 있으면 그림이 비춰져 보이니까... 여기에 붙일 수 밖에 없네요.  여기에 붙일 수 밖에 없어... 그렇다고 한다면, 그러면 어떻게 되지? 이번에는 문이 아니라 그거구나. 어...뭔가 없을까? 문 아이디어는 쓸 수 없으니 문을 열어서 여기에 있다고 하는 형태가 아니게 되면 여기 아니면 여기 붙일 수 밖에 없겠네요. 한쪽을 희게 만들지 않으면 지금 놀이는 못하니까....자, 어떻게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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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 열리는 것으로 할 수 밖에 없으려나? 거꾸로 열리는 문으로 할 수 밖에 없는 건가? 요하자면 이 면을 사용할 수 없으니 이쪽에 문을 만들어서....음...이것을 열면...이쪽에 제노스가 그려져 있는 게 되는 건가? 그리고 이쪽이 흰색. 이쪽이 흰색이어도 되는 건가? 해도 안될 건 없겠지만. 음...조금 변화구가 되어버리겠지만 어쩔 수 없지.

1 27 31
"문을 고집하지 마시고 그대로 뒤에 인쇄하면 좋을 것 같은데요" 뭐 그것도 그러네요. 문을 굳이 고집안해도...문을 고집하지 않아도 되는 건가?  되는 건가? 그것은. 음.

1 31 34
잠깐 지금의 제노스를 트위터에 올려 보겠습니다. 조금 머리 크지만 뭐 됐어. 뭐 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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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게 옆에 앉아있으면 무섭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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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행본에서는 좀 더 깔끔하게 그리겠으니 기대하세요.

1 34 37
"좁으니까 사이타마 선생님 놓을 스페이스가..." 뭐 그렇지요. 뒤에 사이타마 선생님 없으면 좋지 않지요.

1 35 08
뭐 이정도의 크기가 아니면 안되겠지...

1 38 56
앞으로 30분인가? 빨리 하지 않으면...

- 이쯤부터 저도 일어나서 방송 참가해서 채팅창 기록이 남아있네요

1 47 46
"변신의 도중 과정인가요?" 뭐 그게 변신이라기 보다는 원래 용이, 많은 용들이 뒤얽혀서 사람 모양을 이루고 있을 뿐인 것이라서 풀려나오는 느낌이죠. 변신이라고 하기 보다는... 최종적으로는 입안에도 입이 잔뜩 있고...

1 50 56 (채팅창 : 이것은 선생님 아이디어인가요? 콘티대로인 것인가요? )
이것은 제 아이디어입니다.
 

1 51 37
일단 콘티 쪽에서는 머리에 난 뿔이 각각 용이었다고 하는 것은 일단 원작에 있었지만요. 몸 전체가 전부 뒤얽힌 용이라고 하는 것은 제가 한 것이죠.
( 역주 : 원작이라고 말씀은 하시지만 사실은 리메이크 콘티 말씀하시는 것이죠. 방송에서 자주 콘티를 원작이라고 말씀하시니까요 )

1 52 14 ( 채팅창 제 질문 : 콘티에서는 오로치랑 싸우는 장면 어떤식으로 되어 있나요? )
"...어떤식으로 되어 있나요?"

1 52 42
콘티에서는 딱히 변형하는 것은 없네요.

1 53 38
뿔로 싸우고... 뿔로 싸우고....

1 53 47
불을 뿜는 식이죠.

1 54 17
자, 어떠냐?   

1 54 50
자!

1 55 03
자, 여기에다가 덧붙이고 덧붙여서 그립니다.

2 00 49
음! 5시다! 쿠소 좀 더 그리고 싶은데. 조금 더 그리고 싶은데.

2 01 33
어떻게 할까?

변형 오로치

2 05 25
"8마리 용으로 되어있나요?" 8마리 용으로 되어 있는 것은 머리 부분이고 몸 부분은 또 다른 용들이 뒤얽혀서 이루어져 있습니다만, 팔 부분이 쫙 하고 풀어져서, 용이 되어서 가로우의 기술을 보고 배워 버리는 것이죠. 이 용 한마리 한마리가 전부 유수암쇄권을 사용하면서 덤빈다고 하는 절망감이죠.
 

2 09 18
어떻게 하는 걸까? 어떻게 이기는 걸까? 팔이 풀려져서 100마리의 용이 되어서...팔이 풀려져서 100마리 용은 너무 많은가? 용의 팔다리도 전부 구사해서 불을 각각 뿜으면서 유수암쇄권을 쓰면서 덤비면, 가로우는 그것에 대응해 금방은 못 이기겠지만 초고속으로 주먹을 뻗어서 100개의 팔로 보이게 하는, 느낌? 100개의 팔을 내지른다. 그것은 보로스대 사이타마에서 보로스와 사이타마가 내지른 그 펀치지요. 우와악하면서 펀치가 늘어나는...거기서 드디어 보로스 대 사이타마... 사이타마의 영역은 아니지, 보로스의 영역에 가로우가 도달하는 것일까? 그래서 동시에 100개의 팔을 내지르는 펀치를 날리면서 동시에, 10개의 손가락으로, 모든 손가락으로, 손가락 하나하나로 유수암쇄권을 쓰면 그걸로 대응할 수 있지 않을까? ㅎㅎㅎ

2 12 23
맞아요 100개의 팔로, 각각의 손가락으로 암쇄권을 쓰면서 마지막으로는 화려한 발 기술로, 참철권으로, 철참권이었나? 철참권을 쓰면...

2 13 14
뜨겁구나! 뜨거운 느낌으로 만들어 주마.

 
2 13 29 (채팅창 : 133화에서는 승부 안날 것 같네요)
아! 승부는 절대 안 나겠죠. 여기는 여기대로 상당히 클라이막스 같은 배틀이 되는 것 아닐까?

2 14 20
가로우가 백렬권 사용하는 것은 컷은 그거지요. 일부러 보로스 장면과 겹쳐보이게 하고 싶으니까... 같은 구도...

2 15 17
그러네, 이 오로치에게 이긴 다음에 검은빛이죠? 검은빛에게...검은빛 엄청나게 강하네? 그야 뭐 충신도 일격이지요. 펀치로 증발해 버리니까. 아마 지금 단계의 가로우의 철참권 맞아도 상처 안나는 것 아닐까? 검은빛도.

2 16 38
아하하 "벌레의 알림" 벌레의 알림은 선보일 일 없지 않으려나? 어떻게 될까? 벌레의 알림이 실제로 작동하면 검은빛이랑 처음부터 대치하지 않을테니까...

2 18 37
그럼 5시 지났으니 잡니다! 수고하셨습니다. 4시간 있으면 스탭들 오니 서둘러서 잡니다. 안녕히 주무세요.

[심은데풀남]

정말로 즐기면서 일하시는 게 느껴집니다. 프로다 프로!
그건 그렇고 스케일이 보로스전 보다 커진다니?!!!달킥 생각하면 ..으어어....세상에!

[카페에산다]

진심 답변 좋습니다. 어딘가에서 무라타를 노력형 천재라고 했는데, 저는 즐기는 천재라고 불러야겠습니다

[지옥의 후부키]

제노스 낙서부분 동영상 첨부한 건 꼭 보세요. 얼마나 해 맑게 웃으시는지ㅋㅋㅋㅋㅋㅋㅋㅋ

[카페에산다]

등박스에 올려놓고 혼자 좋아 죽는건가요? 채팅에서 대호응이라도 있던건가요?

[카페에산다]

오로치는 원래가 무표정하고 포스도 있어 보였는데 과한 변신이 오히려 갉아먹은 느낌이군요. 일본만화의 정석대로 거대화 또는 초변형 직후 사망각으로 갈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