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덕담 외1건 [허주작가님께서주신글]

[감사또 감사]

[허주작가님께서주신글]

명절 덕담 

새해에는 만사형통하시고, 가정에도 평안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무엇보다 건강이 중요합니다. 그러니 건강 잘 챙기세요.

오늘은 보고 싶은 자녀들이 찾아오는 날입니다.

화기애애한 분위를 헤치는 게, 너무 많은 관심입니다. 

그래서 이런 말은 어떨까요?

공부는 제대로 하느냐? - 300,000만원

언제 취직할 거냐? - 200,000만원 

연봉은 얼마나 올랐냐? - 500,000만원

제발 살 좀 빼라! - 200,000만원

사귀는 사람은 있니? - 200,000만원

결혼은 아예 안 할 생각이냐? - 300,000만원  

손주를 보아야하는데! - 300,000만원

부모는 궁금한데, 자식은 피하고 싶고.

좋은 말도 한두 번이고, 그래서 이번에 한하여 끝내려고 한다. 

말일 또 잔소리를 하면 아비가 위 금액으로 페널티를 받겠다.

며느리야! 부탁 하나 들어 주렴. 

아무대서나 살 수 있는 물건이 아니다.

요놈이 뭔고 하니

여자를 사귀면 사용하는 횟수가 많아진다.

빨지 말고 부드럽게 닦아야 한다. 

가끔 화장실에서 확인한다.

1: 1.6 다빈치 황금비율이다. 

가로 8.56㎝, 세로 5.39㎝, 편한 크기다.

세계에서 공통적으로 통용된다.

백화점에는 처녀 불알도 판다고 한다.

신용카든가 뭔가 있잖아! 알았으면 퍼뜩 사와라. 

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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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wRFI9Pjy8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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