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慈充之生(자충지생)
사랑으로 채워지는 인생
셰익스피어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아플 때 우는 것은 삼류이고,
아플 때
참는 것은 이류이며,
아픔을 즐길 줄 아는 사람이
일류 인생이다."
세상을 따라
허둥지둥,
바쁘게만 살지 말고,
물질적 풍요만 따라가지 말고,
마음의 부자로 사는,
삶을 훈련하고,
어떤 결과로 얻은 행복보다
힘든 과정을 지나면서
행복을 누리는, 성숙함으로 살고,
돈으로 얻는, 즐거움보다..
사랑으로 채워지는
행복한
삶을 살아가세요.
인생은 다는 아니지만,
아픈 만큼,
성숙하는 인생도 있고,
고난의 삶을,
유익으로 만드는
지혜로운 사람들도 있습니다.
사랑이 변한다고 하지만
근본적인
사랑의 의미와 믿음과
정듬의
공통점은 변치 않는 것입니다.
울지 않고, 태어나는 생명은 없고,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도 없습니다.
고난을 극복하고, 사랑하며 함께
섬길 줄 아는,
사람을 만나야 하므로,
함께, 짐을 져 줄. 사람을 만나고,
함께, 사막을 걸을. 사람을 만나서,
함께 끝까지, 동행할 사람을 찾으면,
고난 극복에, 힘을 배로 얻을 것입니다.
무엇 이던,
함께 하는 것이
힘이 배로,
늘어나는 것입니다.
****************
💙"교만은 천천히 자살하는 것이라며
법관 40년을 살면서, 막상 나는 겸손하지 못했다."
"세상 사람들을 우습게 알았고,
그래서
나는 손해도 많이 봤다."
그를 잘 아는
어느 선배가 더
머리를 숙이고 살라는 뜻으로.
이런 얘기를 들려 줬다.
1940~60년초까지 법조계에 고재호 (1913~1991)라는 법관이 계셨다.
대법관과 중앙선거관리 위원장을
지냈으니 이룰 만큼 이룬 분이셨다.
이 분은 41세로 최연소 대법관이
되셨는데ᆢ
대법관으로 계시던 1950년대
고향 전남 담양에 갈 일이 있었다.
그 시절엔 대법관에게 전용
차량이 없었다.
광주까지 열차로 가서 완행버스를
타고, 버스 종점부터는 걸어서
개천을 건너야 했다.
신발과
양말을 벗고 개천을 막 건너려는데
마침 이를 보던 순경이 기왕에
양발을 다 벗었으니
자기를 좀
업어 건너게 해달라고 했다.
그 당시 고 대법관은 40대
중반이었는데ᆢ
40대 후반
순경이 무례하게 굴었던 것이다.
그런데 고 대법관은 아무 불평없이
그 순경을 업고 개천을 건넜다.
고 재판관이
양말을 신는데 순경이
"어디 가시느냐"고
물었다.
"건넛마을 고향 집에 갑니다."
"뉘 댁을 가시는 지요."
"집안에 혼사가 있어 가는 길이요."
"함자가 누구신지요."
"고재호올시다."
그러자
순경은 너무 놀라
꼬꾸라지듯이 엎어졌다.
그는
"고씨 댁에 서울에서 귀한 어른이
오시니ᆢ 업어서 개천을 건너
드리며
잘 모시고 오라" 고 경찰
서장이 보낸
인근 파출소 순경이었다.
세상에는
완장차고 큰 모자에
제복 입는 사람치고.. 겸손한
사람은 드문 것같다.
하지만
고재호 대법관은
"겸손이 영광보다 먼저다."ᆢ를
몸소
실천하셨던 것이다.
그러기에 그는,
변호사 시절
대한변호사협회 회장을 2차례나
역임하신 바 있다.
***************
💙불망초심(不忘初心)
나이가 들어 은퇴할 때가 된 명장(名匠)인
한 목수가 어느 날 고용주에게 일을 그만 두고
남은 여생을 가족과 함께 보내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고용주는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라고 말렸지만, 그만 두겠다는
마음을 바꾸지 않고 은퇴를 하게 되었지요.
고용주는
그 목수에게 마지막으로
집을 한 채 더 지어줄 수 있는지 물었습니다.
목수는 "물론입니다."라고 대답했지요.
그러나
이미 그의 마음은 일에서 멀어져 있었습니다.
그는 형편없는 일꾼들을 모아서 좋지도 않은
자재를 사용하여 집을 지었습니다.
집이 완성되었을 때, 고용주가 목수에게 현관 열쇠를 쥐어주면서
"이것은 당신의 집입니다. 오랫동안
당신이 저를 위해 일 해준 보답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목수는 큰 충격을 받았지요. 목수가
자신의 집을 짓는다는 사실을 알았더라면
아마도 그는 일을 시작했던 “첫 마음” 처럼
집을 정성껏 지었을 텐데 라고 중얼거리며
후회했습니다.
고용주는 목수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끝 조절을 처음 마음과 같이 하면 실패하는
일이란 결코 있을 수 없다"고... !
“첫 마음” 한문으로 표기한 초심(初心)이라는
단어는 본래 한국 불교에서 수행자의
첫 걸음 때 배우게 되는 초발심자경문(初發心自警文)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합니다.
수행자가 되려고
마음을 비우고 청정히 수행을 시작하여
득도하려는 각오인 초심은, 아무리
세월이 흘러도
인간의 나쁜 마음으로 변질되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첫 마음”처럼 일을 시작했을 때의 감사하는
마음과 설레임, 그리고 마음속 다짐들,
늘 기억하고 있었다면 끝 모습도
아름다워 질 수 있지 않았을까 곰곰히 생각해 봅니다.
♡불망초심(不忘初心)
처음 시작 할때의 그 마음을 잊지말라"
****************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