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내 영혼을 갉아먹은 눈물의 참깨야 수필 지은이 장미자
“참깨야 너를 보면 눈물이 왜 이렇게 나는 냐고 흑.흑.흑.흑.흑 !!, 사실이다. 사건은 이렇다
지난 4월에 나는 시골집을 정리 하러 같다. 38년 의 멈춘집을 정리 하고 논농사를 짓는 이에게 동네 아줌마들이 우리 밭을 투들겨 달라 한다. 그리고는 내게 하는 소리가 ‘양이 엄마 우리랑 같이 농사지어 밭을 트렉터 로 투들겨 주면 950평 넘는 넒은 밭에 우리 고구마 참깨 들깨 심자 응 우리가 도와줄게 같이 하자고 그랴 응, 하면서 내게 솔깃하게 말을 한다.
나는 농사 한번도 않 지어 봐서 몰라유 싫어유 않 지을래유 ,하니 나보고 자기들만 믿으라 하신다. 그분들의 말을 믿고 이런 런 나는 거기서 부터 내 마지막 인생이 꼬이기 시작이 었다.그렇다 아니 내가 왜 그 아줌니들 의 말씀을 믿고 바보짓을 하기 시작이 었다. 앞전의 글에도 있지만 내가 태어나서 이렇게 믿었던 사람들에게 당하다니 아줌니들은 농사를 5/1 짓다가 않 짓는다 하신다 농자제 값이 200만원 넘게 들어같다. 사실이다.
차라리 밭을 묵혀놓고 사먹는게 났지 이런 하고 할수 없이 일하시는 아줌니들에게 부탁하여 2틀을 심었다. 참깨 나머지를 그랬더니 이런 황당하게 아줌니들이 하시는 말씀이 ‘우리를 부르지 그럼 와서 일해주지 얼마나 주었어 품삮을 그돈 우리 주지 그럼 우리가 일을 해줄 것 인디, 그렇게 말씀을 하시는데 기가 막히고 어이가없다 그거였다. 대충해 놓고 이 아줌니들을 일할때 불르라는 것이었다. 나는 어이가 없고 기가 막히고 속이 너무 상했다.
아줌니들의 함정에 내가 당한 것이 었다. 그것을 아는 이상 나도 조치를 취해야 했다. 농사는 비록 지을줄 모르지만 하는 시늉이라도 하자 하고는 나는 밭 주변을 우선 항상 깨끗이 풀약을 했다. 열심히도 오전 6시5분 버스로 출발하여 시골집에 가면 7시 10분 쯤에 농약통을 메고 푹칵 ~ 푹칵 거러고 뚝 위 마당 길 가생이로 열심히 풀약을 했다. 그러니 밭 주변이나 집주변 모두 사람이 사는집 같이 깨끗하다.
그리고 참깨를 심고 15일~6일 후에 참깨만 살고 풀이 죽을수 있게 농약방에서 약을 사서 하루에 8통을 했다. 밭이 넒으니 어쩔수 없다. 그날이 6 월 11일 단오날이 였나 아님 단오날 이 닥치 는날인지 날짜에 개념없이 나는 울면서 풀약을 했다 왜 우는냐고 사실 오른쪽 갈비 가 4.5 골절에 왼쪽 3.4번 발가락의 쥐는이콩만 한것이 떨어져 반기브스를 하고 풀약을 하고 밭을 헤메고 다니니 얼마니 아프겠는가 그래도 울면서 해야만 했다.
농시도 풀이 많으니 참깨밭의 풀을 참깨랑 같이 키울수가 없다. 영양가도 다아 풀에게 빨리니 참깨가 절때 않 큰다. 내가 아파도 꼭 참고 울면서 나를 골탕 먹인 아~아 아줌마들을 내가 이겨야만 했다. 대가리 싸움이 되었다. 그분들은 시골로 17살 19살에 시집을 오셔서 80살이 휠신 넘게 사시는 분들이니 농사박사 들이다 .그런 분들에게 내가 순진하게 믿고 ‘양이 엄마 참깨 심으면 돈이 많이 나오니 우리가 밭 옆 에 사니 항상 살펴보고 도와 줄게 걱정 말고 우리만 믿어라 양이 엄마 ,
해놓고 나를 가지고 논다 .그야 내가 굉장히 잘해드렸지 두분에게 흰떡 금방 뽑아 나누어 드리고 아우 참 농민일지 를 보니 두분에게 선물이 40만원이 넘었다.그야 먹거리 와 생필품 이었다. 농사를 짓는다고 했다 않 짓는다를 4번이나 반복에 정말 나는 미치고 미친다. 리 단위 동네 이장 에게 하루만에 말 번복에 정말 파란만장한 5달이 었다. 그것은 내가 단호하게 말을 못하고 그분들 에게 한마듸 말도 없이 복종만 하니 아니 나를 물냉이 동네 늙은 지 지배로 보시고 나를 5달 동안 가지고 놀았다 .동안 인건비만 100만원 가까이 나가고 농자제 값이랑 합치면 200만원이 넘게 나갔다. 슬펐다. 기분 나쁘고 들깨도 심어 준다 .하여 나는 ‘그래세유 인건비 드릴게유 250평이니 심으세유 그리고는 들깨씨 값도 드렸다.
두분 이서 매일 시간 없어 못 심는다고 매일 차일 피리일 밀다 시기를 놓치 었다 나는 지난 8월 14일 눈물의 참깨를 외국사람들 의 일손을 빌려 참깨를 베엇다. 그때서 아줌니들 의 지인을 시키어서 이 아줌니들이 전화를 내게했다. 내용인즉 ‘양이엄마 참깨 베었지 우리가 털고 키로 까불러 줄게 다른 사람 시키지 말어잉 알엇제 , 내게 두분이 그러신다. 그러니깐 참깨 햇것이 1키로에 2만5천원 이라니 그분들은 돈이 생각나서 그러신다. 징그럽다 속 보인다
.나는 ‘예 그렇게 하세요, 하고는 날씨 정보를 알려 매일 전화로 해드렸더니 아니 이럴수가 다른 사람도 일을 못하게 하시고 말씀인즉 더워서 못한다. 그것도 차일~피일 밀다가 아 ~ 글쎄 참깨가 비을 맞었다 .여름에 소나기를 내가 그렇게 말씀을 드렸것만 ‘애라 나도 모른다 욕심 많은 아줌니들 농간에 나는 지금도 이러고 놀아나고 있다. 아니 챔깨를 600평 넘게 심었는데 그 두분의 말씀인즉 ‘양이 엄마 참깨를 털었는데 참깨가 30키로
뿐이 않나왔다고, 하신다. 7일 전부터 내가 몸이 너무 아파서 압박밴드를 하고 다리에는 반기브스를 하고 보조 신발을 신고 엉.엉 울면서 풀약을 8통이나 하고 휘청거리고 집으으로 와서 그냥 뻗은 상태였다. 아 ! 어떻게 잊을까다. 참깨농사의 끝부분이 이거 였나다 .
두분은 참깨를 털어놓았으니 나보고 당신들 사는 집으로 오라 한다. 세상에나 600평 넘는 밭에서 참깨가 30키로 나왔다니 나도 모른다. 내일쯤 눈물의 참깨 만나러 가야 되겠다 .
두 번 다시는 않속고 싶다. 나이가 그렇게 많으신 분들도 거짓말을 시키시고 밭농사 짓는다 .않짓는다.4번 의 반복에 들깨도 못 심고 올해의 농사는 그렇게 헤프닝 으로 끝났다.농사는 그렇게 내게 교훈을 남기고 모두 망치었다. 이 일로 나는 몸무게가 9키로가 빠졌다.그로 인해서 머리카락이 뭉턱 뭉턱 빠지고 있다 .어지럽지 골아프지 기운없지 매사에 희망이 없지 삶이 내게 많은것을 앗아같다 .모든것이 실망으로 내 마음이 좋지는 않다 사실 나는어린시절 부터 언어는 내가 한말은 성인이 되어 약속을 지켜야 한다고 부모님에게 배웟다. 거짓말 시키는것을 나는 정말 않 좋아한다 . 그런데 그대는 살이 빠졋는데 좋은데 왜그러냐고 왜냐고 살은 빠졌다. 그러나 근육이 빠지고 체지방의 뱃살은 그냥 있다. 그것은 나의 체지방이 나를 괴롭히고 있다. 그들도 하나의 세포인데 짤짤이 굶을수는 없고 아무튼 고민하고 못먹고 일많이 하면 빠진다. 참깨의 눈물은 일단 모두 끝났다 .
내 영혼을 갉아먹은 참깨야 내겐 잊을 수 없는 사건이다.
24.8.22 장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