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2013.01.06(일), 06:23~10:27(4시간04분) 날씨:약간 흐림 코스:과천향교~자하동천계곡~연주암~용마능선~용마샘능선~용마골~과천향교
<연주암 12지신탑>
<관악산 지도 일부>
<당일 산행 코스>
오늘은 관악산으로 일출 산행을 갑니다. 날씨가 흐려 일출을 볼 수 있을지 알 수 없지만 새벽 산행은 항상 여유가 있어 좋습니다. 과천향교에서 산행을 시작합니다.
<연주암 아래 계단>
7시30분에 연주암에 도착하였습니다. 날씨를 보니 일출은 보기 어려울 듯합니다. 연주암 식당에서 아침 공양을 하고 연주암을 둘러 본 후 12지신탑으로 올라갑니다.
<천수관음전에서 청계산 방향>
<산객들의 쉼터 마루>
<금륜보전 아래 이정표>
12지신탑에서 일출을 기다려 봅니다. 해뜰 시간이 지났지만 해는 떠오르지 않고 있습니다.
<관악사지>
<지도바위봉과 용마봉(559봉), 그리고 내려갈 용마능선>
<청계산 방향에는 붉은 기운만 보이고 있습니다.>
<관악사지 방향으로 갑니다.>
<관악사지 암각문>
<용마봉을 지나지 않고 오른쪽 우회길을 통해 용마능선으로 갑니다.>
<용마능선 우회길>
<용마능선의 소나무>
<내려갈 봉우리>
봉우리 꼭대기에서 왼쪽으로 가면 용마샘으로 갈 수 있습니다. 오늘은 그 길로 내려 갑니다.
<내려온 용마능선>
<왼쪽 용마샘능선으로 내려 갑니다.>
<오른쪽의 용마능선>
<용마샘능선길>
이 능선길은 한산한 길이라 두 세 사람의 발자국만이 눈에 파묻혀 뚜렷한 길 안내를 해 주고 있습니다.
<양바위 or 두뇌바위>
<용마샘>
<물이 얼지 않고 콸콸 흐르고 있습니다.>
<용마정원>
<오른쪽으로 진행하여 계곡을 건너 작은 능선으로 갑니다.>
용마골로 나가서 과천시내로 가는 버스를 타고 갈까 하다가 관악산 둘레길을 이용하여 과천향교까지 가볼까 합니다. 이 주변길은 작년에 몇번 와서 익히 알고 있습니다.
<이 계곡을 건너 갑니다.>
<앞의 작은 능선을 타고 조금 올라 가다가 다시 왼쪽으로 갑니다.>
<작은 계곡을 건너 올라 갑니다.>
<쉼터2 방향으로 갑니다. 이 길은 관악산둘레길입니다.>
<오른쪽 능선>
<과천교회방향으로 갑니다.>
<과천향교 방향으로 갑니다.>
이 길은 처음 가 보는 길입니다. 관악산 둘레길 코스의 일부입니다.
<과천향교 우측에 있는 골프연습장쪽으로 나옵니다.>
<과천향교>
이상으로 오늘 산행을 마칩니다. 일출은 못 봤지만 그래도 재미 있는 산행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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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산은 산이다 원문보기 글쓴이: 무주상
첫댓글 용마골에서 과천향교 방향 둘레길을 가보고싶네요..과천향교 쪽에서 문헌폭포 쪽으로이어지는 둘레길은 없는지요.. 수영장능선 허리길처럼 숲길이면 여름철에 여유롭게 걷고싶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즐감했습니다..
과천향교에서 문원폭포계곡쪽으로도 둘레길이 있습니다. 저는 한 두번 가봤습니다.
과천향교에서 구세군 뒷편으로 길이 이어져 과천 보건소 뒤쪽으로 갑니다. 계속 가면 길이 이어져 종합청사 뒤를 거쳐 성묘쪽으로 이어집니다.
길은 좀 희미하지만 험하지는 않습니다. 항상 안산 즐산하십시오.
십이지신탑 일출 사진 멋집니다. 구름속에서 가려진 해도 아름다운데요.
삼거리 태풍에 쓰러진 소나무 나이테 세어보니 약 38살 70년대 초 한참 산림녹화운동 벌일 쯤 심은 나무인가 봅니다.
고맙습니다. 좋은 일출은 못 보았지만 나름 분위기는 나더군요.
나이테까지 세어 보신 모양이군요. ㅎㅎㅎ
항상 안산하십시오.
아쉬움이 많이 남는 일출이었군요......
참으로 부지런 하십니다......늘 부럽고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새해에도 늘 건강하시고 좋은 산행 이어 가십시오.
겨울산 일출은 한번도 가본적이 없는데요.. 혹시 올라가서 너무 춥지 않나요.. 따로 보온 자켓을 가져가야 하나요? 보온 자켓 추천을 해주시면 감사..... 얇은 방수자켓만 있는데요.. 낮에 갈때보니 그것도 덥더군요,,,
바람이 불면 좀 춥습니다만 먼 산이 아니니 그냥 겨울 산행 복장으로 가셔도 무난할 것 같습니다.
항상 안산 즐산하십시오.
덕분에 앉아서 즐감합니다.
설경에 쌓인 관악산 참 좋네요
고맙습니다. 항상 안산 즐산 하십시오.
오늘 이코스로 갈려 합니다
감사합니다 잘 다녀올께요
잘 다녀오십시오. 용마샘능선은 길이 희미하니 주의하십시오. 안산 즐산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