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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12월 15일 (주)일 소망의 인사말 "마라나타" 이것들을
증언하신 이가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하시거늘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계 22:20) 01. 마라나타란 ‘우리 주께서 오신다’, ‘우리 주께서 오셨다’는 뜻으로 아람어를 헬라어로 음역한 말이다(고전 16:22; 계 22:20). 이 말은 열 두 사도의 교훈에 나오는 성찬 기도 후에도 인용되어 있다. 마라나타는 재림을 기다리던 초대교회의 인사말이었다. 초대교회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소망하는 교회의 기도이자 그들 사이에서 통용되던 인사말이었다. 02.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에 대한 소망은 그들이 당하는 고난과 환난을 인내로 견디게 하는 힘이 되었으며(계 22:20) 모든 성도들의 궁극적인 소망이 되었다. 03. 04. 우리의 신앙의 선배들은 이 주님의 재림을 목마름으로 기다리며 살았습니다. 마라나타의 신앙으로 살았습니다. 주님의 재림을 앞당기는 복음 전파를 위해 목숨을 내 놓았습니다. 마라나타의 신앙을 가진 사람은 사명을 감당합니다. 주님 다시 보기를 갈망하기에 선교의 사명을 감당합니다. 주께서 다시 오실 날을 고대하기에 땅 끝까지 복음 전하는 사명을 감당합니다. 05. 주께서 다시 오실 것을 기대하면서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행 1: 8) 말씀을 가슴에 묻고 새기며 살아 갑니다. 06. 07. 기다림이 곧 생명입니다. 기다림이 바로 살아가는 힘입니다. 우리는 다시 오실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성도는 이러한 기다림으로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오늘도 마라나타의 신앙으로 살아갑니다. ♣ - 삶의 한가운데
우리의 시야가 하나님 나라, 새 하늘과 새 땅으로 넓어지면 이 땅에서 좀 억울한 일을 당하고 모함과 고난을 당해도 초월할 수 있는 힘이 생긴다. 그래서 주님은 요한계시록의 마지막 결론으로 "내가 다시 오겠다. 내가 속히 오겠다"라고 말씀하신 것이다. 그리고 여기에 "마라나타!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라고 화답하는 모습으로 요한계시록이 마무리된다. (오늘을 견뎌라 中에서, 이찬수) 사랑하는 사랑을 위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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