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의 아니게 금요일만되면 축제장으로 끌려다닙니다.
고흥 유자축제장에 왔는데 정말 괜찮네요. 유자밭이 너무 예뻐요.
노란꽃같은 유자가 주렁주렁~
유자 족욕탕에 발도 담궈보고 유자차 시음도 해보고
유자족욕하면 1년내내 감기 안걸린대서…
유자밭 아래는 모두 보리를 심어 잔디보다 예뻐요.
늦으막하게 심었는지 지금이 한창 예쁩니다.
꿈에서도 유자가 나올것 같아요.
드넓은 축제장
저녁 공연을 위해 몇시간 전부터 진을 치고 있는 열혈팬들~
논에다 축제장을 마련하여 엄청나게 넓습니다. 일요일까지니까 생각있는 분들은 다녀오시길 강추!
유자따기체험 , 유자삼겹살 막걸리, 유자묘목도 판매하고 , 유자가공식품도 팔고, 유자산책로 스탬프찍고 선물받기… 등등 행사 많습니다.
첫댓글 유자나무 한개가 무지 달렸네요
그림같이 예쁨니다
호강입니다 발 도 담그고
유자청 맛있는뎅 ㅡㅡ
먹고 시포라 요~^^
고흥으로 놀러가시면 여러잔 무료로 마실수 있어요~ 노랑유자가 큼직한 노랑꽃 같았어요^.^
@미리(순천) 언제 고흥나들이 를 해볼까나?
마음은 휘~익 가고픔니다
당장 달려가고 싶네요.
넓은 자연에서 축제를 하니 좋아요~
그 어느 축제장보다 좋은것 같아요^.^
가고싶지만 저는 내일 영표님댁 갑니다.
새벽부터 출발할꺼라 떨립니다.ㅎ
미리님도 생각있음 같이 갑시다.
우왕~
진즉 알았으면 좋았을건데……
겁나 바쁜일이 있어요. 17일까지는 너무 바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