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라시 기사들에서 흔히 보는 사진들이지만....
예컨데, 북한에서 대규모 군중들이 모여 집단으로 춤을 추는 사진들을
우리는 흔히 보곤 하지요. 무엇인가 기념할 일이 있으면
대개는 그런 장면에 대한 사진들이 보도되곤 하는데....
그러나 그런 전통이 없는 남한 국민들로서는
솔직히 그에 대해 아마 전혀 이해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봅니다.
그런데 북한주민들이 단지 그런 공식적 장소에서 뿐만이 아니라
야유회 장소나 기타 장소들에서도 북한주민들은
흔히 그와같이 집단적으로 춤을 즐기는 장면들을 볼 수 있지요.
물론, 한민족이 워낙 노래와 춤을 즐기는 민족이니
남쪽에서도 야유회나 관광버스 등에서 그와 같은 행동을 하곤 하지요.
그런데....북측 주민들의 그런 행동은 남측 주민들의
그것과는 약간 다른 측면이 아마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즉, 일반적으로 사회주의권 국가들, 예컨데 구 동구권 국가들 국민들이
과거 흔히 아마도 그랬을 것이라는 말입니다.
즉, 춤과 노래 등 예술 분야에 익숙한 사람들이었을 것이라는 말입니다.
즉, 북한주민들은 아마도 거의 대부분이 학교에서
집단 춤이나 노래 등에 대해 교육을 받았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그래서 틈만 나면 그런 문화를 즐기는 것이지요.
아래 사진에 나오는 장면도 아마 그런 것인데....
그게 과연 가혹한 독재탄압정치 시스템에서
나올 수 있는 장면일까요?
아래 댓글에서는......"아마데우스"라는 멍청이가
차라리 북한 "정치범 수용소" 사진을 찍어오지 그랬느냐구 하니까
많은 사람들이 그런 아마데우스라는 자에게 반박을 하며
다구리를 하는군요.
도대체 어느 멍청이가 남의 나라를 여행하면서 정치범 수용소 따위 사진을
찍을 것이며, 나아가 이스라엘 미국 등등등 다른 나라들에도 인권문제들이
심각한데, 차라리 그런 나라들 인권문제에나 신경 쓰는 것이 어떻겠느냐고
반박을 하고 있군요.
어느 다른 사진에 댓글을 보니까.....
북한 호텔의 식사 셋트를 보니까 굶어죽는 사람들이 있는데도
그런 사진을 보니 이상하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자, 다른 사람이
미국엔 식량이 없어 굶는 빈곤층이 무려 5천만명 이상인데...그에 대해
신경 쓰는 것이 어떻겠느냐고 말하는 독자들도 있더군요.
아래 사진을 보면....꽤나 웃기네요.
분명히 예수의 최후의 만찬 그림을 자수로 놓고 있는 것 같은데....
종교의 자유가 없다는 북한의 주민이 최후의 만찬 그림 자수를
놓고 있다니.....도대체 어찌된 일일까요?
첫댓글 어릴적 듣고 보았던 흥겨움이 사라졌습니다. 그저 귓구멍에 릿시버 끼고 혼자 듣고 즐기는 문화로 바뀌었죠.
오바마에게 선물할 겁니다.
애밴가??
마지막사진 최후의 만찬은 ???뭐하려고 그럴까요???
유럽으로 수출용인가???재미있네요
첫번째 사진이 여류로운 풍경으로 다가오는느낌이네여^^
옛날 어렸을적에 시골에서 어머님들이 흥을 즐기던 추억이 생각나는군요^^
군중 무용을 자주 하다 보니 어디든 편한 자리가 나면 녹음기 틀어 놓고 춤도 추고 합니다. 그것도 없으면 어떻게 삽니까?
공장이나 농장이나 단체로 춤 추고 노래 하고 그렇게는 해도 어디 조용한데서 춤추고 노래 하는 일은 거의 알지 못합니다.
ㅎㅎ 한국의 노래방은 문 닫아 걸고...
반주만 들리고.. 노래는 안 들리는 경우도 있나봐요.
뭐하는 건지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