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제가하라"는 오제국립공원에서 가장 넓은 면적을 가진 습원 구역입니다.
쉬면서 습원의 풍경을 즐기기 좋기 때문에 붉은 석양과 석양을 바라보며 마시는
생맥주 한잔과 밤하늘의 별빛, 새벽에 오제가하라 위로 피어 오르는 물안개는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인상을 주고 있습니다.
류구 산장에서 茶를 즐기는 두분.
산장앞으로 광활하게 펼쳐진 오제가하라.
늪에 자생하는 식물들이 하늘의 구름과 어울리고 있다.
뒷쪽에 보이는 집이 우리가 묵은 류구산장.
류구산장 내부, 오른쪽 앉아 있는분이 주인.
산장 밖 벤치에서 달님과의 대화.
오제가하라의 새벽.
아침식사후 주먹밥(점심식사용)을 받아들고 출발합니다.
아침 햇살이 곱습니다.
욧피 다리에서.
다리밑으로 흐르는 물, 바라보는 사람의 정신까지 맑아지는듯 합니다.
이 종을 울려 곰을 비롯한 동물들이 피하게 한다.
파아란 하늘에 흰구름이 피어난다. 가을 냄새가 나요.
3-3으로 이어집니다.
첫댓글 구름과 어울리는 코발트색의 하늘이 사람의 마음을 뒤흔들어 놓는군요.
깨끗한 자연, 충분히 감동할만 했지요.
좋은 기회를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제마음이 아이러니한 느낌이라고 할까요 !
오제 국립공원 이런곳도 있구나 라구요
정말 평화스럽고 무공해한 자연을 엿
볼수가 있네요
게다가 반가운 익숙한 얼굴들 다정다감 !
후기 감상 잘하고갑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 곳에서 일주일만 머물다 오면 몸과 마음이 깨~끗해 질 것 같더군요.
송이님 좋아하시는 힐링! 힐링!!
@록키 넵 제가 좋아하는 단어입니다
힐링 웰빙 ,,,^^@
역시 자연은 언제 보아도 감동과 경이로움을 안겨주네요.
멋진 사진으로 더 감동으로 보았습니다.
고맙습니다
맞아요! 대자연의 경이로움을 느끼고 왔습니다.
길위의 인생이라는 프로에서 오제습원에만 남아있는 짐꾼들의 일상을 찍은 다큐를 본적 있는데 록키님 후기로 보니 더욱 멋지군요^^
다큐에서 본 봇카(짐꾼)는 만나지 못했어요.
다만, 우리가 하룻밤 묵은 산장이 다큐에 나온 산장이랍니다.
편안한 아침 조용한 호수의 풍경같습니다. 아침부터 차분해지고 있군요. 고맙습니다.
사진을 보니 다시 오제앓이 시작합니다~^^
아프리카를 보는듯 합니다~^^
항상 모범의 모습으로 걸으심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사진 넘 멋집니다~~
록키님의 감수성이 푹~~ 느껴집니다. 김중만씨의 아프리카 보다 더 진하게 다가옵니다. (농담아님)
오랜만에 다시 보는데 다시 젖어드네요. 내년 봄 물파초 필 그날이 기다려 집니다. 그때는 산장 1박 더 늘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