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마다가스카르/안타나나리보(2024.7.23-29)

[♡박영란♡]

누구나 어린 시절 한번쯤 읽었을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

그 어린 왕자의 기억을 찾아 이번 <세계테마기행> ‘마다가스카르’로 떠난다

한반도 2.5배 크기의 면적에

바오바브나무와 푸른 바다,

그리고 행성의 뒤편처럼 고요한 사막.

 마다가스카르 여행은우리가 막연히 상상했던 것들을 현실로 보여준다.

오래 된 황토 집과 시간을 잊고 사는 사람들.

세월이 빚어낸 대자연, 바람의 속도로 달리는 돛배.

때 묻지 않은 자연 속에서

순수함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들

여행자는 이들의 삶을 통해

과연 우리가 문명이란 편리함을 추구하는 동안

잃어버린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펌

아프리카 대륙  동쪽에 있는 인도양 남서부의 섬나라.

세계에서 네 번째로 큰 섬이자

호랑이 꼬리 여우 원숭이라는  독특한 동식물의 서식지로 잘 알려진 마다가스카르

마다가스카르는 아프리카 대륙에 속하나 주민 대부분은 말레이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프랑스의 식민지배를 받은 역사적 경험과 아프리카에 가까운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문화적으로, 문학적으로 다양한 특징을 보여 준다. 

마다가스카르의 공용어는 말라가시어와 프랑스어 

주민은  동남아시아의 말레이족과 가까운   말라가시인이 다수를 차지한다.

때 묻지 않은 보석 같은 땅, 

바오밥의 고향을 찾아 떠나는 섬여행 

고독하지만 외롭지 않은 섬나라

일생에 한 번은 마다가스카르를 꼭~~가야만 한다고 생각한다  

미사우차 베차카!'

 말라가시어로  '정말 고맙습니다!' 라는 의미

두렵지만 떠나야할 이유^^

 어릴적 고향과 향수과 추억 떠올리게 하는 마다가스카르의 사람들  삶의 풍경이 감동이다 

마다가스카르는 6개의 주로 이루어져 있는데,

섬 북단의 안트리라나나 =안치라나나/동남부의 안치피아나란초아

동북부  토아마시나/북서부 마하장가 /남서부  톨리아라가

모두 해안과 인접한 연안에 위치한 반면, 안타나나리보만이 바다가 없는 내륙에 위치하고 있다

[1] 무른다바 바오밥에비뉴 마다가스카르의 상징! 바오밥 나무를 볼 수 있는 곳 전 세계 수많은 여행객들의 성지 ​ [2] 안다시베 국립공원 여우원숭이 보기 ​ [3] 베마라하 칭기 국립공원 유네스코 세계 자연 유산 중 하나 ​ [4] 노시베섬 아름다운 해변

수도는 안타나나리보 /줄여서 타나라고 부르기도 하며 타나는 천명의 군인을 의미한다

화폐는 말라가시 아리아리이다.

시차는 6시간  전압은 220v

우리나라와 같은  운전석이라 현대 중고차가 많았다

우기 = 11월 말부터 3월까지

건기 = 5월부터 9월

아침과 밤 / 낮이 일교차가 꽤 크기 때문에 가벼운 외투나 가디건은 필수

한화 1,000원 = 약 3,500 아리아리

이 모든돈이 1.000원이다 ㅋㅋ

오랫동안 지켜온 시장경제에 대해 최근 중앙계획경제를 실시하고 있다.

농업이 주요산업이나 급속한 인구증가로 주요식량의 대부분을 수입해야 하는 실정이다

 1인당 국민총생산(GNP)은 1980년대 중반부터 점차 줄어들어 현재 세계 최하위권에 속한다.

마다가스카르의 국민은 거의 전적으로 말레이 인도네시아계의 18∼20개 종족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중에서 메리나·베츠미사라카·베칠레오의 3개 종족이 전체 인구의 절반가량을 차지한다.

전체 주민의 절반가량이 전통적으로 애니미즘을 숭상하며,

구교와 신교를 합한 그리스도교가 전체 인구의 약 40%를 차지

마다가스카르는 커피를 주로 수출하고

 주요광물은 크롬 철광과 흑연이고 

농업이 중심 산업이고,

수출품으로는쌀, 바닐라 .설탕이 있으며, 특히 전 세계 바닐라 80%를 생산

마다가스카르는 여러 가지 보석의 산출지로 유명하지만,

 전 세계 사파이어의 절반 가량을 생산한다.

빨강,흰색.초록은 마다가스카르의 역사와 전통이 있다/ 빨간색과 하얀색은 마다가스카르의 대부분을 지배했던 메리나왕국의 마지막 여왕이었던  라나발로나 3세의 기에 그려져 있었던 색이고 초록색은 마다가스카르의 독립에 중요한 역할을 했던  호바의색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공항에서

마다가스카르의 안타나나리보 공항으로 이동

비행기에서 찍은 황토색 마다가스카르 풍경들

30일짜리 비자 발급

안타나나리보 공항 도착

아닐라껠리 파빌리옹시장

왼쪽끝에 보이는 안타나나리보의 랜드마크인 파라부히짜성당

1897년 프랑스가 이나라를 식민지 삼았던 해에  건축해서 1897년에 완공

영국 선교사로 부터 시작돤 개신교 신앙에서 프랑스식 민지가 되자 천주교가 들어와서 지은 성당인데

높은 언덕에 위치해서 시내 어디서나 볼수있는 명소

안드리아 남푸이니 메리나왕이 만든것으로 처음에는 노예시장이었는데 지금은 우리나라 남대문 시장같은것이다

루바 여왕궁 언덕에서

태세 기안84를 가이드했던 닉네임..어린왕자님

현지인들이 언덕위에서 휴식하고 있다

버스타려고 줄 서 있는 사람들

중고 옷을 파는 여인

한국관 식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