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의 제일은 사랑이라" [고린도전서 13:13]
사랑은 성도의 처음이며 과정이며 끝입니다. 사랑은 성도의 표시이며 인이고 특징입니다. 죽음보다 강하고 지옥보다 깊고 하늘보다 높은 것은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그 사랑이 우리 안에 임할 때 우리 또한 죽음보다 강하고 지옥보다 깊고 하늘보다 높은 사랑으로 주 예수 그리스도를 사랑하게 됩니다. 이 우주의 그 무엇도 예수님을 향한 우리의 인격적, 열정적 사랑을 막을 수 없습니다.
당신은 예수님께서 하나님과 하나인 것처럼, 당신도 예수님과 하나가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고 있습니까? 그리스도의 인내와 거룩과 순결과 온유와 믿음이 또한 당신의 것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까? 바울은 "이제 내가 사는 것은 내가 아니요 내 안에 계신 그리스도가 사시는 것이라"[갈라디아서 2:20]고 말했습니다. 이 비밀은 오직 사랑으로 가능한 실제입니다. 사랑은 감상이 아닙니다. 사랑은 사실입니다. 주께서 우리를 먼저 사랑하셔서 그 사랑이 우리 안에 임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면 우리도 그 사랑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게 됩니다. 주를 향한 우리의 사랑은 헌신으로 나타납니다. 주를 향한 희생으로 나타납니다. 그 희생은 내 자신에 대한 나의 권리를 주님께 완전하게 양도하는 것입니다.
성경이 말하는 영생은 영원히 존재하는 것을 의미하기보다 영원히 그리스도를 아는 것을 뜻합니다. 하나님을 아는 영원한 지식은 깊음보다 더 깊고 높음보다 더 높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뜨거운 사랑으로 이어지지 아니하는 내적 신비 체험을 주의하십시오. 당신은 온 맘을 다해 주를 사랑합니까?
<주님은 나의 최고의 선물, 5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