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께서 빈들에 가시니 많은 무리들이 따라와서 그들의 연약한 부분들을
고쳐 주시고 저녁이 되매 제자들이 예수님께 저들이 마을에 들어가 먹을 것을 사먹게 하소서
하니 예수님께서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 말씀하십니다.
제자들이 여기는 지금 떡 다섯개와 물고기 두 마리 밖에 없다고 하니 에수님께서 그것을 가져
오라고 하시고 그것을 축사하시고 나눠 주라 하시니 오천 명을 먹이고도 열두 바구니가
남았다고 마태복음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주님께 드릴 수있는 것이 얼마나 있나요?
너무 많아서 무엇이 내 안에 들어 있는지 조차 모르고 살아가고 있는 것은 아닌가요?
그렇다면 하시던 일을 잠시 멈추고 살펴 보세요.
내 안에 무엇이 있고, 무엇을 주님께 드려야 하는지, 주님의 것으로 채워지지 아니하고
나의 욕심과 탐욕으로 채워져 있다면 빈들이 되어 보세요
아니면 너무 소중해서 주님께 드릴 수가 없나요?
이 세상에 사는 것은 잠시 뿐입니다.
우리는 나그네 인생을 사는 것입니다.
언제든지 나를 만드신 창조주가 이제 고만 오라고 말씀하시면 아무리 소중해도
모든 것을 모두 버리고 나의 본향으로 가야 하는 것입니다.
혹시나 드릴 것이 없어서 울고 있나요?
있습니다.
비록 죄 많은 인생이라 할지라도, 아무것도 없는 빈들의 인생일지라도
주님께 드리세요.
아무리 주홍같이 붉은 죄라 할지라도, 주님의 십자가에서 흘리신 보혈로 깨끗하게 씻기시고,
아무것도 없는 빈들의 인생이라면 주님께서 말씀과 능력으로 채워서
주님께서 하시던 사역보다 더 큰일을 하게 하십니다.
주님께서 이루어 놓으신 일에 증인이 되는 것은 사역자에게만 해당 되는 것이 아니고,
구원받은 성도라면 한 사람도 해당되지 않는 사람은 없습니다.
예수님의 증인 되는 것을 두려워 하지 마세요.
떡 다섯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축사하시고, 오쳔명을 먹이고 열두 바구니가
남듯이, 빈들의 인생을 주님께 드리기만 하면 주님께서 사용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