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의 능력에 대하여
현재 저의 능력은 평범합니다. 교과과정에서 배우는 것은 가장 기초적이고 기본이 되는 것이기에 실제 적용하고는 차이가 많이 있습니다. 그렇기에 회사에 들어가면 배우고 익혀야 할 것이 많습니다. 지식은 부족하지만 이 분야에 흥미와 열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에디슨도 1%의 영감과 99%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지금 당장 시작해라]에서처럼 30%의 지식과 70%의 열정으로 실천하면서 관련 업무에 관해 열성적으로 기록하고 터득할 것입니다. 저에게 감춰진 잠재력은 무한합니다. 몇 년 후에 제가 꿈꾸는 것들이 저를 모르더라도 제가 만든 것들은 알 수 있게 되도록 할겁니다.
좌절감에 남들보다 늦게 시작하긴 했지만, 조만간 추월할 수 있다고 자신합니다. 다른 시각으로 보면 군 전역 후 휴학을 안 했기에 사회생활로는 1년이 친구들보다 빠릅니다. 고생하신 어머니께 손 벌리고 학원 다니는 것보다는 인턴으로라도 회사에서 일하면서 능력을 키우기를 원합니다. 제가 뿌린 만큼 거두는 진실을 확신합니다.
본인을 표현한다면…?
이제까지 살아오면서 제가 한 일에 후회하는 일은 거의 없었습니다. 어느 때건 정말 열심히 살아왔다고 생각하고 순간순간 열정을 다 바쳐 생활했습니다. 컴퓨터를 처음 접했을 때 심취하여 한글 자판 게임으로 항상 1위를 기록하려 노력했습니다. 막상 해병대를 나오고도 구조에 관한 자격증이 없으니 인정을 못받는다는 느낌에 힘들었던 인명구조교육를 통해 자격을 얻었습니다. 요새처럼 취직이 안되는 때는 정보통신관련 자격증을 따둬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고 딸 겁니다.
안되면 될 때까지! 일례로 최근 몇 달 동안 Embeded PXA255 보드를 가지고 공부할 적에 한참을 헤맸습니다. 책을 봐도 그렇고 인터넷으로 조언을 구해도 그렇고 도대체 잘못된 것이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며칠을 고민하면서 하다 보니 단지 소스에서 ‘,’ 다음에 공백 하나를 띄워야 하는 것을 띄우지를 않아서 생긴 문제였습니다. 책에도 공백 없이 붙여적혀 있었기에 그런 사소한 것을 알 길이 전혀 없었습니다.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라도 찾지 못한다면 소용없지만 제게는 끈기가 있습니다. 전 끝까지 해낼 자신이 있습니다. 노력과 끈기를 가지고 한다면 취직 후 실무적으로 배운 관련 분야의 업무를 충분히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예전에 ‘디지털 논리 설계’를 할 때 무척이나 꼼꼼하면서도 깔끔하게 잘했다고 교수님께 칭찬받은 적이 있습니다. 시험 볼 때도 친구들이 포기하고 나갈 때도 끝까지 다 채웠었습니다. 조금 더 하드웨어 쪽으로 접근하고자 어셈블러 수업을 듣기도 하였습니다만 졸업작품 완성에 차질이 생기면서 미흡해졌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열정과 관심을 갖고 보고 있습니다. 이젠 디바이스 개발을 할 기회를 갖고 싶습니다.
수행했던 일
교과과정을 통하여 8051을 이용하여 기본보드를 제작한 후 디버깅 작업을 통해서 간단한 LED와 LCD를 제어했고, 약 1년정도에 걸쳐 학과 서버 관리를 하면서 linux + php + mysql로 DB관리 및 홈페이지 제작을 했습니다. 그러면서 포토샵과 웹 에디터 html을 다뤘습니다. VHDL을 통하여 알테라 보드에 간단한 프로그램 로직 구현(LED, LCD 제어) 했습니다. 또한 임베디드 pxa255 보드를 이용한 임베디드 공부를 했습니다. 부트로더를 컴파일 해서 올리고 커널을 올리고 간단한 모듈 구현 정도 입니다. 현재 저의 관심 분야는 Embedded system, H/W 및 Firmware 개발입니다.
Embedded NFS 통한 MPEG 구현(2004) - 참여도 80%
외부교육 : Embedded Linux(Intel PXA255) 교육(2004) – Huins Embedded & SOC 교육 센터
사회생활과 해외경험
대학교 1학년 때 아르바이트로 정수기 필터 만드는 회사에서 일했습니다. 지하의 작업실에서 탄가루 속에 일하는 생활로 집에 오면 옷이 땀에 절어 하얗게 되어 있었고 코에선 검은 것들이 나왔습니다. 온몸이 기진맥진하여 정신없이 쓰러졌습니다. 육체적 노동의 소중함과 땀 한방울의 가치를 느끼게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2학년 때는 일식집에서 서빙을 했습니다. 서빙을 하며 손님에게 서비스를 잘 해 주어야 함을 알고 항상 웃는 모습으로 깍듯이 대했습니다. 어디에서나 소비자가 원하는 대로 해주어야 언제나 다시 찾을 것임을 깨우쳤습니다.
전역 후 우리 국토를 내 스스로 최대한 밟아보고자 2주일간 전국 일주를 하였습니다. 우리 학교에서 출발하여 우리나라의 허리인 태백산맥을 넘었으며 동해안으로 뻗은 해안 도로를 따라 부산까지 가고, 다시 제주도까지 잇는 여행이었습니다. 직접 밥을 해먹고 텐트를 치고 자면서 체력도 많이 요구되었지만, 뜻깊은 여행이었습니다.
성당에서 교사로 초등부 아이들에게 교리를 1년간 가르쳤습니다. 오랜 시간을 하지는 않았지만 일주일에 한번 만나는 어린이들을 위해 교안도 준비하고 앞에서 정신없는 아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이야기 해야하는 것은 간단한 것만은 아니었습니다.
교내 동아리 활동으로는 컴퓨터 동아리인 SUCC에서 활동을 했습니다. 학교에서 가장 큰 동아리를 통해 우리 학교 각 과에 걸친 폭 넓은 사람과 교류하며 컴퓨터에 관련된 것들을 알고 알려줌과 동시에 각 분야의 생각을 들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올해 초에 붉어진 고구려 역사왜곡과 관련하여서 9월 중순 무렵에 고구려-발해 역사 탐방을 주제로 중국에 일주일 가량 다녀왔습니다. 민족 혼의 중요성과 함께 우리만 알고 있는 우리의 문화를 전파하는 것이 중요하며 전 세계가 더불어 살기 위해서는 협력을 하고 각 나라가 자국의 것을 제대로 전달해야 함을 느꼈습니다.
마지막으로 현재 지역 해병 전우회에 소속되어 지역 봉사활동에 참가하고 있습니다
가정환경 및 성장환경
4녀 1남으로 아들이라는 점이 특별하게 보일 수도 있지만, 그렇다고 나약하게 자라진 않았습니다. 집에서 아들이라고 특별하게 대한 것은 없었습니다. 농촌에서 자라 계절마다 자연의 순리대로 변화하는 것을 보면서, 착실한 성장기를 거쳤습니다. 유복하지는 않아도 화목한 가정에서 태어나 성실한 부모님의 교육 아래에서 자랐습니다.
자신의 시련 극복 경험담.
군대에서 처음 실무 생활을 시작했을 때, 죽음에 대해 처음 생각해 본 것도 이 때였습니다.
항상 좋은 생각과 행복한 삶이라고 생각하면 그렇게 된다고 여기고 좌절감 없이 생활해왔는데 그 당시의 괴로움은 제게 상상을 초월하는 것이었습니다. 하루하루가 공포스러운 나날이었습니다. 그렇지만 버티고 꿋꿋이 참고 나가야 한다고 생각하고 나 자신을 인정 받기 위해 무단히 노력했습니다. 모든 일에 더욱 열심히 하고, 좌절된 모습보다는 웃는 얼굴로 대한 끝에 인정 받고 큰 탈 없이 전역했습니다.
하지만 시련은 그것이 끝이 아니었습니다. 군입대 후 아버지께서 발병하셨던 것을 모르다가 전역하고 나서야 앞으로 얼마 못 사신다는 알게된 것이었습니다. 늘 건강하셨고 술 담배를 일절 안 하셨던 분이기에 작년 가을 일어나는 것조차 버겨워하실 적에 어쩔 줄 몰랐습니다. 아버지를 모시고 병원 다니고 살리기 위해 갖은 방법을 다 동원했습니다. 간병을 하면서 병마와 싸우느라 달라지는 아버지의 모습을 보며 상처 받고 고민도 많이 되었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은 올해 여름 아버지께서 돌아가셨습니다. 그 순간 의지하던 아버지가 하시던 모든 일은 내가 해야만 하는 일이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이 세상을 떠났다는 것과 모든 것을 내 스스로 처리해야 한다는 것이 문제가 되었습니다. 같은 또래가 아닌 아버지 연륜의 일을 떠맡게 되어 외롭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제 자신을 낮추고 어르신들을 아버지처럼 모시면서 경험과 조언을 들으며 자신감과 인맥을 쌓고 있고, 그 동안 소홀히 했던 학업을 하는 중입니다.
생활신조 및 성격, 습관
제 자신은 그리 기억력이 좋질 못합니다. 그것을 극복하는 습관이 메모하는 습관입니다. 학창시절 ‘메모광’이란 수필에서 나오듯 메모를 무척이나 잘 합니다. 초등학교 6학년 때 담임선생님께서 일기를 쓰게하신 것이 계기가 되어 메모하는 습관이 배어 군대있을 때도 다이어리에 썼고, 요즘은 다음에 만든 카페에 간간히 적어둡니다.
같은 맥락으로 수집을 꼼꼼하게 잘 해두고 스크랩을 합니다. 그래서 나중에 찾아보기 편리하게 해 놓습니다. 기억이 나지 않을 때 겉에 붙여놓은 표시만으로도 무엇인지 찾기 쉽게 해 놓습니다. 이런 몸에 밴 습관들이 프로그래밍을 하거나 논리회로 설계를 할 때 조금 더 나은 성과를 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의 단점이 자신이 나태해지면 아무것도 안하려 듭니다. 한없이 게을러지려는 나 자신을 부지런한 사람으로 만들고 활동적으로 생활하게 해주기 위해 노력합니다. ”노력이란 큰 어려움을 뛰어넘는 것이다. 큰 어려움이란 바로 자기 자신이다”이 말은 제가 모토로 삼고 생활하는 격언입니다. 나 자신을 채찍질 하기 위함입니다.
또 앞으로 나서서 이끌고 나가는 리더십보다는 뒤에서 밀어주기는 스타일입니다. 그렇기에 깔끔하고 꼼꼼한 뒷처리는 잘합니다. 치밀성과 계획성에 리더십과 결단력을 더하기 위해 주위에서 자문을 구하고 독서를 하며 단순하게 살고 바로 시작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첫댓글평범합니다,,,이런 표현 별로 안 좋은 것 같네요,,본인의 능력에 실제 필요한 내용이 하나도 없네요,,그냥 열심히 하겠다는 것 밖에,,,객관성이 부족하네요,,본인을 표현한다면이면,,,한 문장 정도는 눈에 딱 들어오도록 쓰시구요,,너무 이것저것 많이 얘기할려구 하시네요,,,
가정환경 너무 식상하구요,,,사회생활도 좀 줄이세요,,,정말 강조하고 싶은 것 2가지정도 골라서 번호 붙여서 쓰시구요,,시련극복도,,,시련은 2-3줄 정도 쓰시구 극복과정을 길게 쓰세요,,,시련이 궁금한게 아니라 어떻게 극복했느냐가 관심부문이니까요,,생활신조도,,,님이 말씀하신 단점 말고 다른 걸 쓰세요,,
첫댓글 평범합니다,,,이런 표현 별로 안 좋은 것 같네요,,본인의 능력에 실제 필요한 내용이 하나도 없네요,,그냥 열심히 하겠다는 것 밖에,,,객관성이 부족하네요,,본인을 표현한다면이면,,,한 문장 정도는 눈에 딱 들어오도록 쓰시구요,,너무 이것저것 많이 얘기할려구 하시네요,,,
가정환경 너무 식상하구요,,,사회생활도 좀 줄이세요,,,정말 강조하고 싶은 것 2가지정도 골라서 번호 붙여서 쓰시구요,,시련극복도,,,시련은 2-3줄 정도 쓰시구 극복과정을 길게 쓰세요,,,시련이 궁금한게 아니라 어떻게 극복했느냐가 관심부문이니까요,,생활신조도,,,님이 말씀하신 단점 말고 다른 걸 쓰세요,,
누가 나태한 사람 좋아합니까? 단점은 최대한 줄이시구요,,강점을 부각해야죠,,단점도 결국 장점이 되는 것으로 쓰세요,,그래두 열씨미 쓰신 것 같은데요,,한눈에 뭘 얘기하고 싶은지 눈에 안 들어오네요,,마지막 줄도 좋은 말만 다 쓰시구,,,님만의 개성이 안 보이네요,,,
첫줄의 '평범합니다' 라는 멘트 이후 자소서가 눈에 잘 안들어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