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여론만 보면... 남자가 나시입는거 이거 죽일놈이네요 ㅋㅋ
33도넘고 쪄죽게 더워도 남자의 옷은 마지노선이 반팔? ;;
나시에대한 인터넷 오래검색해보고 방금 놀랐네요 ㅋ
인터넷이랑 실생활이랑 참 다른거같아요..
전 이렇게 심각할지도모르고 뭣도모르고 여름에 더위를 심각하게 많이타서 내추럴하게 입고댕겼는데ㅜㅜ
놀러갈때.. 남들 다가는 클럽이나 나이트나 친구소개 여자만나면 정말 잘되더라고요.
머피의 법칙??
정말 심각한 머피의 법칙처럼 저같은경우 호불호가 확연하게 갈립니다..
인터넷이랑은 너무달라서요..
여자뿐아니라.. 동성간에 남자들간에 대인관계시 대우도 달라지더라고요.
옷다껴입고 여자 만나면 4할도안되던게 민소매입고나갔을때 확률이 8~9할이 넘어갑니다
인터넷과 실생활이 확연하게 달라서 혼란이오네요..
제 오랫동안의 이 카페 다른글 보시면 어깨만은 독보적으로 넓은편입니다..
10대 성장기때에 수영을 몇년해서..
그리고 성인때 헬스를 5년정도 한케이스라
다른부위는 카페에계신분들보다 몸좋으신분들이 워낙많아서 명함내밀기도 약하지만ㅜ
어깨넓이는 벌크업된 빌더못지않습니다
인터넷에 나시 민소매에대한.. 안좋은 선입견 댓글들이
남자 멸치체형들이 이질감에 쓴건지;;; 정말 여자분들이 쓴건지
인터넷글보니 트라우마 생겨서 몇자적어보네요 ㅎㅎ
글만 검색해보면.. 이제 나시못입겠네요;;
겨털애기가 참많더라고요..
근데 제생각은 남자가 없어도 이상하고, 머리카락처럼 삐져나와도 이상하고
저같은경우 다듬어서 짧게 관리하는편입니다.
어떤사람이입든 나시는 무조건 꼴불견패션인지.. 헬스카페 여러분들의 의견이 듣고싶네요.
첫댓글 몸 되시고 겨털 관리 하시면 나시입어도 되겠지만
대부분 나시입는 남자들은 귀찮아서 관리 안하니까 죽일놈인거겠죠?
생여름에 나시라는걸 한번 입게되면.. 너무편하고 시원해서 절대 반팔입는게 불가할정도. 반팔이 가죽코트처럼 느껴져요ㅜ
어떤 상황이냐가 중요 하겠죠?
몸 좋다고 무조건 나시 입는다는 걸 꼴불견 이라고 보는 사람들도 있을 수 있고, 너무 내추럴해서 성의없다. 그렇게 보는 사람도 있을 수 있고...
상황에 맞게 입는다면 문제 될거 없다고 봐요. 제 생각은..
몸이좋으면 몸좋다고 민소매 입고다닌다고 꼴불견;;; 몸 안좋으면 불쌍하게 보인다고 꼴불견;;; 인터넷 여론이 그런거같아요 ㅎㅎ 이래도저래도
운동 안 한 파오후나 어좁이 멸치가 나시 입으면 죽일 놈이죠. 거기에 지저분한 겨털에 암내 땀냄새.. 극혐. 하지만 몸이 적당히 좋으며 운종한 티가 나며 키 크고 잘생기면 멀 입어도. 제 친구는 여름에 나시만 몇 개월 입는데 몸 좋다고 난리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