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사랑

[간지]

♥강수사랑♥
‾‾‾‾‾
박강수!!,

가을이 되면
더욱 돋보이는 가수가 있다.
왠지 모르게 가을과 잘 어울린다.

그녀
표정에 가을이 앉자있고
목소리는 가을을 훔친다.
이 가수는 여러모로 남다른 가수다.

탁월한 작가 능력은 물론이고
자신의 기타반주 하나만으로도
충분한노래 전달력이 있다.

통기타 가수들이 다 그렇지않냐고 반문하지만 천만에(?) 그렇지 않다.

이 가수의 특징은 타 가수들이 흉내낼수 없는 기타와음색의 절묘한 조합에 있다.

개성있는 보이스 컬러가
그렇고출중한 기타 연주솜씨가 그렇다.

그것은 소극장 공연을 통한
많은 관객들수 가 입증해 보였다. 

1집 "부족한 사랑"을 타이틀
곡으로 가수로 데뷔한지 십수년.

하지만 그 전 라이브 카페에서
실력을 갈고 닦은지 10년이다.

시간이 흘러 이제 7집앨범을
발표한 중견 가수가 됐으며 그녀가
매달 3.4회 진행하는 라이브 공연은
타 가수들의 부러움의 대상이 되었다.

오랜시간 소극장 공연을
이어왔다는것은 이 가수가
특별함이 있다는 증거이다.

적지않은 팬들이 존재하고
공연에 참석한다는 것은 
이 가수가 매력과 실력이 출중
하다고 밖에 달리 해석할수 없다. 

대중예술 문화가 아날로그
방식에서 디지탈방식으로 전환된
현실에서 고집스럽고 소신있게
아날로그식 소극장공연을 꾸준히
전개한다는 것은 쉬운일은 아닐것이다.

홀로 경영.영업.기획.
그리고 작사 작곡에 노래까지
1인다역을 소화 해야 하는
어려운 현실을헤쳐나가며
이루는 성과는 그녀가얼마나
대단한 사람인가를 증명한다.

 이제 올해로 박강수가 고향같은
창평에서 서울로 상경해 우연을
시작으로 음악을 시작한지 30년쯤 된다.

어려움과 시련을 딛고
자신의 영역을확보했으며
또한 확장을 진행 중이다.

늘 공연도중 팬들이
있기에 자신이 존재한다고
팬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가수는
노래뿐만 아니라 무대 진행솜씨 또한
뛰어나 괜히 팔방미인이 아닌것이다. 

세상에는 많은 가수들이있고
장르 또한 다양하다.하지만
가슴을 열고 받아드릴만한
가수의 음악은 그리 많지 않다.

인생길의 쉼표
같은편한기분을 전달해 주는
그녀의 음악에는 특별함이 분명있다.

이 가을에는 더욱 느낌으로 다가온다.

그래서 깊어가는가을에
만나야 할 가수 박강수이다.

https://band.us/band/67222513/post/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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