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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의사 입장에서 바라본 의학드라마 '뉴하트' 감상평 조금 푸념 많이...
big dog 추천 0 조회 73,468 07.12.13 12:06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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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12.13 12:14

    첫댓글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저도 어제 봤는데 재밌더군요^^

  • 07.12.13 12:14

    건강보험관리공단 구조조정하고 의료보험료 인상하고 감기같은 단순질병 본인부담금을 올리고 현실적인 보험수가로 개정해야 하는데 어느 한가지도 제대로 이루어질만한게 없을겁니다... 다들 자신들은 절대 희생하지 않을려고 하니까 그리고 의사들은 돈 잘버니깐 좀 희생해도 된다는게 사회 분위기죠... 의사들의 정치력과 로비력이 약해서 어쩔구 없는 기형구조로 계속 가겠죠.. 그 피해는 국민들이 보겠지만

  • 07.12.14 01:33

    대한의사협회는 의사들의 전문적 지식의 전달과 확충,토론을 위한 전문가 집단의 형태보다는 로비와 정치적,경제적 공동체를 위한 동업자 조직의 형태를 띕니다~~이에 대한 근거는 의료사회학에서 수도 없이 연구되어 논문으로 씌여졌죠~~현재 의료계가 의사들의 정치력과 로비력이 약한 기형구조라는 말은 말도 안되는 소리입니다~~보아하니 그쪽 계통에서 공부하시나 보군요~

  • 07.12.13 12:16

    아마 한국 의료보험 제도가 일본 제도를 그대로 들여오면서 일본이 가지고 있는 문제를 한국도 그대로 가지게 된게 아닌가 싶습니다. 한국의 경우 정부 재정 지출 비율 중 의료보험 관련 비중이 다른 복지국가 수준이 되지도 않으면서 전국민 의료보험제도를 실시하고 있고 그러다보니 환자의 건강 보다는 불필요한 지출을 최소화 하는데 중점이 맞춰져 있다는 느낌입니다. 주변 친구 중에 지금 레지던트 하고 있는 친구들 몇 있는데 얘기 들어보면 참 불쌍하다 싶기도 합니다. 레지던트 끝나면 좀 나아지려나...

  • 07.12.13 12:16

    어느 기사에서 영화계의 퐁당퐁당 이란 은어를 설명하던데 레지던트하는 친구 말로는 자기네에선 퐁당퐁당이란 하루 건너 당직, 에당이란 일주일 내내 매일 당직하는걸 말한다고 하더군요

  • 07.12.13 12:24

    뉴하트는 서울삼성병원 교수진과 영동 세브란스병원 영상의학과에 자문을 받았다는군요.

  • 07.12.13 14:43

    ㅋ 그럼 그 교수님들은...설마 간이 왼쪽에 있다고 생각... ^^

  • 우와 진짜 울카페 의대생 님이신가요???

  • 07.12.13 15:21

    실제 의사신걸로 알고 있습니다. 역시 비스게 주치의님 답습니다~ㅎ

  • 07.12.13 12:49

    와~ 지성이 볼펜으로 찌른거 내용상으로 참 중요한 장면일텐데 정말 어처구니 없는 장면이였군요 ㅎ;;

  • 07.12.13 13:14

    지성이 좀 오바를 떨긴 떨더군요~ 하얀거탑보고 나서~의학계열에 관심이 많아졌습니다.~ 제가 내년에 대학가서 전공할 분야가 생명과학이기도 하구요~ 어쨌든 뉴하트~ 꽤 재밌더군요 ㅋㅋㅋㅋ

  • 07.12.13 13:16

    비스게 주치의 빅독님!!!

  • 07.12.13 13:52

    보고싶다 봐야겠따

  • 07.12.13 14:47

    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의사입장으로 볼때 하얀거탑이나. 외과의사 봉달희는 어때셨는지 궁굼하네여.

  • 07.12.13 21:19

    볼펜을 부러뜨려 환자의 신체에 꽂는 퍼포먼스는, 아마도 일본만화/드라마 의룡(醫龍, Team Medical Dragon)에서 착안한 장면이 아닐까 싶습니다. 보기 좀 그렇더군요.

  • 07.12.13 22:15

    저는 드라마를 보진 않았지만 글을 보니 저도 "의룡"이 생각납니다. 의룡 참 재밌게 보고 있는데... 어쩌면 흉부외과와 현 의료 시스템을 비판하는 컨셉까지 의룡에서 따왔을지도... 상상이 좀 오버인가요???ㅋㅋㅋ

  • 07.12.13 23:52

    간 어쩌고 하길래 설마 간이겠어 했는데 정말 간이었군요 -ㅅ-;;;

  • 07.12.14 23:12

    오른쪽 12th rib 하연에 볼펜 끝을 대고 숨을 들이마시게 한뒤 최고로 들여마셨을 때 순간적으로 힘을 주어 볼펜을 밀어넣어도 간을 못찌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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