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01일(금)찬송큐티
[삼상 16:7] “여호와께
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그의 용모와 키를 보지
말라 내가 이미 그를 버
렸노라. 내가 보는 것은
사람과 같지 아니하니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
느니라 하시더라.”
…………………………
어떤 나라의 왕이 모든
백성이 참여할 수 있는
큰 잔치를 열었다. 모든
백성이 참석한 자리에서
왕은 ‘가장 아름다운 손’
을 가진 사람에게 큰 상
을 베풀겠다고 공언했다.
다음날부터 나라의 모든
사람들은 손을 가꾸기
시작했다. 이런저런 좋다
는 약초를 바르고 때로는
향수도 뿌리며 열심히 관
리한 사람들이 매일 왕궁
앞에 늘어섰지만 어떤 사
람도 왕의 인정을 받지는
못했다. 사람들은 도대체
누가 가장 아름다운 손을
가진 주인공으로 뽑힐지
궁금했다. 몇 주 뒤 왕은
마침내 나라에서 가장 아
름다운 손을 가진 사람을
찾았다고 발표했다.
왕의 눈에는 왕실을 거닐
다 우연히 본 청소부 할머
니의 주름이 가득한 손이
세상의 그 어떤 손보다
아름다웠다. 주름이 가득한
손이 어떻게 가장 아름다운
손이냐는 사람들의 말에
왕이 대답했다. “이 손이
아름다운 이유는 땀과
수고, 성실이 배어있기
때문이다.” 톨스토이의
「왕과 청소부」라는
단편 소설에 나오는 내
용이다.
외면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내면이다. 한 사람의
진정한 매력은 외면이
아닌 내면에서 나온다.
외면을 통한 만족은 일시
적이며 제한적이다.
사람이 보기에 좋을만한
외면을 가꾸지 말고 하나
님이 보시기에 좋을만한
내면을 가꾸는 자가 지혜
로운자다.
ㅡ✝Jesus Calling✝ㅡ
‘네일 샵’이 우리 주위에
많이 생겨났다. 샵을 스쳐
지나갈 때마다 속으로 저
분들은 얼마나 시간과 돈
이 많으면 손톱까지 손보
나 하며 비아냥과 부러움
의 마음이 교차한다.
손톱손질에 신경을 쓰듯
내면의 아름다움을 가꾸
는 일에 투자한다면 우리
사회는 훨씬 좋아지리라
생각된다.
오늘 하루의 삶이 내면
의 모습을 가꾸는 하루
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
https://youtu.be/ZWquExqPvO0?si=8K21Gf7rUyKWhqJw
https://youtu.be/Ll9xDeqaNGw?si=nvcI-EtcEEDmqB35
https://youtu.be/wphhsg7D5rM?si=LDT6aPFPYVjA7kL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