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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혹은 한국. 大韓民國. Korea.
참고. 학생이 중심으로 돌아가는 내용입니다.
걍 정신 놓고 가볍게 봐주셨음 하네요.
1. 학생
초딩: 밤 12시 넘어서 자면 다음 날 학교가서 밤 늦게 잤다고(새벽에 잤다고) 자랑하 듯 말한다.
중딩: 밤 12시 넘어서 자는게 대부분이고. 다음 날 학교가서 밤 늦게 잤다고 말하는 상황 역시 자주있는 일.
고딩: 밤 12시부터가 본격적으로 시작이다. '밤 늦게 잤다는 말' 은 이제 너무 당연해서 하지도 않는다.
대딩: 그나마 좀 나아져 있을 것 같았 던 대딩 때도 밤 새워 가면서 공부하는 학생들 널렸다.
직딩: 취직하면 괜찮겠지. 라고 말하던 직딩 역시 야근이 판을치는 세상. 그래도 밤 세우는 일은 드물다.
초딩 : 12시 넘어서 잔 걸, 새벽에 잤다고 은근히 자랑하듯. 말한다.
중딩, 고딩, 대딩, 직딩 : 새벽에 잤다고 말하지 않는다. 초딩보다 훨씬 더 늦게자도 그냥 '밤 늦게 잤어' 라고 말한다.
자랑? 자랑을 왜하는지 이해가 안간다. 늦게잔게 자랑할 일인가? 늦게잔걸 자랑하는 사람은 없다.
- 초등학생들의 학원.
내 친구 동생이 초등학교 4학년인데. G모 학원을 다니거든? 문법 가르치더라 벌써부터. 심지어 토익까지 벌써부터 해.
"헐. 니가 그걸 왜배워?" 라고 물어보면 걔 대답을 듣고 나는 놀라는거지.
"영어학원 빠지면 엄마한테 혼나요."
"취직하기 힘들대요."
"우리 엄마가 유학 보내준데요. 그 전에 학원에서 공부하래요."
"영어 못하면 애들이 놀려요."
- 중3~고등학생들의 핸드폰.
중학교 처음 들어가면 엄마가 핸드폰 하나씩 사준다. 중학생 초기에는 자랑도 많이 하고, 벨소리부터 컬러링. 케이스
별거별거 다 꾸민다. 그래봤자. 그것도 잠시.
하루의 절반이 학교에서 보내는 시간이고. 핸드폰은 아침에 걷거나, 진동으로 해놔야 하는게 대부분.
학생들은 벨소리를 잃어간다.
혹시 고등학생들의 문자하는 걸 보았는지? 문자 내용을 보았는지? 모두들 한가지만 생각할 것이다.
어제 텔레비전에 나온 연예인이 어땟고. 그 배우 잘생기지 않았냐는 둥.
그런데 과연 이런 문자를 주고 받는 대한민국 학생이 과연 몇 명이나 되는지 생각해 보고 싶다.
전부들. 학교끝나면 학원. 문자 할 시간도 없어. 초등학생아. 너네가 궁금해 할 언니오빠들 주로 문자내용이 뭔지 말해줄까?
'뭐해.' 라고 보냈을 때.
'야 나 학원. 공부중 문자 ㄴㄴ' , '죽고싶다 씨발...' , '씨발 자퇴하고 싶어' , '야 나 핸드폰 엄마가 정지시킨데 성적 개판.'
실제로 온 문자야. 중학생 들어서 욕 굉장히 심해져. 인터넷을 봐도 알겠지만 욕이 일상생활 대부분이 되버려.
공부가 뭘까. 공부가 뭐길래. 공부가 뭐니. 공부가 뭐예요? 내 친구를 죽음으로 몰고가는게 공부인가요?
한 분야에 뛰어난 재능 있었던 친구. 재능 뺏고 미친듯이 이상한 내용들 암기하라고 하는게 공부인가?
초등학교때 춤을 진짜 잘추던 애가 있었거든? 걔 진짜 학교 탑이였어.
근데 중학교때부터 취미생활 할 시간이 없어져. 결국에 걔 지금은 자기가 춤 배웠다는 것도 몰라. 몸 엄청 뻣뻣해.
춤은 말이지. 예술로 쳐 주지도 않아서 예고가도 못배운댄다. 동아리? 그거 들어가는거 엄청 눈치보이는거 사실이다.
걔 그래서 그거 춤 포기했다고 공부도 그리 잘하는 편은 아니야.
쥐뿔도 못하는 공부. 그거 성적이나 그나마 평범하게 나오려고 공부했다가 미칠듯이 뛰어난 재능 하나를 잃었어.
오히려 초등학교 때 일찍 철이 드는게 요즘이다. 드라마나 배우. 이런것도 초등학교때에 끝나.
내가 초등학교 다니던 시절엔 말이지. 그저 분홍이라면 사족을 못쓰고 사달랬거든?
그래서 분혹색 바지. 캐릭터 티셔츠. 이런거 입고 시내 나돌아 댕기면 그저 우쭐대는거지.
편하게 말할게. 요즘 초딩들 어떤줄 아냐? 어디서 본건 있어서. 전부 단발머리. 레고머리라고 부르더라 요즘은?
거기에 바지는 항상 까만색 스키니진. 혹은 물빠진 청바지. 가방? 내가 초등학생 때는 보조가방 들고 다녔거든?
근데 요즘 초등학생애들 텅텅 빈 엄청 큰 가방 들고다녀. 초등학교때부터 메이커 신경쓰는 애들이 대부분이다.
캐릭터티셔츠와 단색 바지는 찾는 애들이 줄어든다. 난 그당시에 창피한거 몰랐는데 요즘애들은 창피하다면서 안 입어.
티셔츠 만드는 회사에게 한마디 할까?
캐릭터 티셔츠 13호부터는 만들지 마요. 그거 입을 초등학생들이 없어.
-취미. 그것은 초등학교때 한을 풀었어야 해.
니네가 시간 흘러서 학생 되보면 알겠지만. 취미시간 점점 줄어든다. 그렇게 좋아하던거 잃은지도 오래다.
취미 하려면 예고가라고? 그런데 그것도 아냐. 예술로 쳐주는 악기가 몇 개 안되. 내가 기타를 왜 배웠었는지.
나 요즘 코드도 못 읽어. 어렸을때 배웠던 건 그냥 추억에서 끝난거야. 다시 시작하려니깐 너무 늦었고.
주위에서는 내게 공부만을 강요해.
초등학생 아이들아. 한마디 할까? 내신은 중학교 부터 시작이야. 니들때는 기초만 알고 그냥 펑펑 놀아도 된단다.
내가 지금 초등학교 졸업한지 꾀 됬는데 초등학교 때 그렇게 열심히 공부해서 전교 8등까지 해봤었어.
근데 지금? 내 친구집 갔는데 걔 동생 교과서 보니까 뭔지 기억 하나도 안나. 그래도 나 지금 밥 잘먹고 잘살아.
얘들아. 니네한테 해주고 싶은말은 하나다. 그냥 펑펑 놀아라. 제발 놀아라. 니네 나이에 문법 안배워도
중학교 가면 다 배워. 중학교때 배워도 안 늦으니까 제발 놀아라. 원하던거 실컷 해야하지 않냐고.
초등학교때 안놀면 앞으로 6년동안 학생 티 벗을 때 까지 영원히 못논다.
얘들아. 제발 놀아. 너네 인생 망치려고 이런 소리 하는게 아니라. 진짜 불쌍해서 그래.
-유학생이 말합니다.(그냥 외국에 대한 궁금증 풀이용입니다;)
미국 가면 천국이예요 정말. 말 안통하는것만 빼면. 제가 지금 열세살인데 이민와서 공립학교 다니거든요?
우리학교에서 제가 수학 1등입니다. 여기애들 정말 간단한거 배워요. 두자리수 곱하기 배우는데 끙끙댑니다.
대학교 들어가도 한국 고등학교 2~3학년 수준 배워요. 정말 수학 못하시는 분들 미국오면 진짜 수학 1등합니다.
저는 스물 일곱살 직장인입니다. 취직하고픈 회사에서 연수경험을 요구하는데 저는 연수경험이 없거든요.
연수경험 없는 것 뿐이지. 저 정말 공부 열심히 했습니다. 영어 못하는 것 뿐이지. 한국사에 대해 누구보다 더 잘 알아요.
그런데 취직이 안되요. 그깟 영어가 뭐라고. 저는 토익점수도 없습니다.. 그래서 좀 늦었지만 미국으로 어학연수를 갔어요.
가자마자 놀란 건. 너무나 자유로운 도시라는 것. 해가 눈부신 날에 공원 잔디에 누워서 책 읽다가 잠든 사람을
하루만에 몇 명이나 보는건 줄 모르겠네요.
한국이라고 하면 미쳤냐고. 노숙자냐고 손가락질 해댔겠지만. 아.. 뭐 문화차이 인가요.(웃음)
저는 중학교 졸업하자 마자 캐나다로 유학을 갔어요.
캐나다 여기 담배 캐비쌉니다-_- 아 물론 저는 학생이라 담배 안펴요. 진짜로....;;
캐나다는 진짜 친절한 사람이 많아요. 자유분방해요.
미국은 안가봐서 모르겠지만. 미국도 캐나다만큼이나 자유분방할 것 같네요.
열여덟살. 미국 유학생입니다. 현제 뉴욕에서 고등학교 다니고 있어요.
여기 인종차별 이런거 좀 심하긴 합니다. 동양인들을 Gook이라고 부르거든요. 뭐 철없는 남자애들만;
피부색이 까만것도 아닌 하얀것도 아닌 어중충한 색깔인게 미국인한텐 신기하나 어쨌대나.
그리고 제 작은눈과 튀어나온 광대뼈가 이런데에서 유용하게 쓰이네요.
한국에서는 제 외모가 스트레스였는데 여기애들은 이런 제가 되게 신비로워 보인다고 하네요.
광대뼈 튀어나오고 눈 작고 그러면 서양애들에게 되게 신비하게 보여요. 저 학교에서 고백 세번이나 받았슴돠;;
물론 흑인이긴 하지만..ㅠㅠ
- 필요없는 지식. 하지만 필요없지는 않다고 생각해.
공부를 하는것은 상관 없지만. 한국은 진짜 과목도 너무 많고. 교육제도 짜증나는거 사실이잖아.
성공한 사람이 한국비판 왜 하는줄 알어? 다른나라에서 10년만에 간단하게 배울 거 다 배운다고 치면
한국에서는 20년동안 이것저것 전부 다 꽉꽉 눌러 배우거든. 그렇게 배운다고 해서 전부 기억하는것도 아닌데 말야.
너네 왜 미국에는 어린사람이 성공한 사례가 많은 줄 아냐? 걔네는 원하는 분야를 중학교때부터 꾸준히 배워.
미국에선 학력같은건 안중요하대. 흔히들 미국인 머리가 안좋다고 말하지? 미안한데 미국인과 비교좀 할게.
미국인은 배운 지식을 그때그때 써 먹어.
달리는 기차가 있다면 '나 저 기차에 대해 알고있어. 1960년때 최초로 본뜬거래. 최고속력 128km에 짐도 엄청실어.'
미국인들은 그때그때 기억했다가 바로 쓴다고 해. 놀랍게도 이건 교과서에 있는 내용이야.
한국인이라면 상상도 못하겠지? 미친놈 취급 하거나 기억도 못하겠지만.
인간이 살아오면서 배웠던 지식들중에 10%에도 못미치는 지식만 사용해.
그런데 방면에 미국인은 훨씬 더 많이 사용해. 걔네는 한국인들처럼 많이 배우질 않거든.
뭐 나야 상관없지만. 너네 그거 아니? 서울대 다닌다고 해도 꼴지는 분명 있다.
이 망할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는 학력이 80%야. 취직 못하면 서러워. 그래서 공부해.
난 공부를 배우는 것에 대해 불만은 없지만. 확실히 한국 교육제도에 불만이 많은 건 사실이야.
공부가 쓸모없다고 생각해 본적이 단 한번도 없고 그런생각 하고싶지도 않지만 한국 교육제도 싫어하는 건 사실이야.
그리고 미국은 자진해서 공부 해. 억지로 공부하는 학생 없어. 놀려면 놀고. 공부하려면 공부하고.
-★미국과 한국학생 학교생활 비교.
■-한국 ■-미국
한국학교는 그냥 공부만 하는 곳이다. 재미있는 일들 별로 없다. 일어나는 해프닝이 별로 없다.
미국이 아마 해프닝이 가장 많은 나라일껄? 심한 학교는 교무실에 불 질르거나 선생 차 유리 깨고 완전 장난도 아니래.
무서워서 교 내에 차 주차하는 선생 별로 없더라. 뇌물거래가 오가는 편이긴 해. 여긴 그야말로 자유분방 그 자체야.
한국학교는 무슨 수업시간이 황금이라도 되는지 한 시간이라도 빠지면 뭐 큰일이라도 난 것처럼 여겨.
그런데 미국은 수업분량 다 가리치면서도 수업시간 그리 중요하게 안 따져. 수업시간에 인생 얘기 해주는 선생님들도 있어.
한국에 있는 문제아. 담배피고 싸움해.(실제로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리고 행동이나 옷차림새도 불량해.
미국? 한국 문제아랑은 쨉도 안되게 틀려. 미국의 문제아 구분기준 별거 없다. 마약 하는아이. 안하는 아이.
미국은 너무나 해프닝이 많은나라야. 좀 적응 안되는데 지루한 것 보다는 낫다고 생각해.
한국 학생은 상담실 있는데도 상담 자주 안해.
미국 학교에는 상담실 뿐만 아니라 학교 근처. 심지어는 교 내에 경찰서까지 있어. 그야말로 여긴 장난 없거든.
여기 애들은 일주일에 한번씩 정기적으로 상담 하거나 그런다더라.
한국학생. 공부 지루해 하는 사람 너무 많다.
미국학생. 공부 지루해 하는 사람 거의 없다.
한국은 해프닝이 너무없다. 작은나라라 그런 것 일수도 있겠지만. 그리고 과학실험 너무 재미없다.
미국은 해프닝이 너무많다. 큰 나라라 그런 것 일수도 있겠지만. 그리고 과학실험 장난 아니다.
미국은 역시 스케일이 큰 나라라 그런지. 과학실험 한번 끝장나게 해.
주로 수업시간에 '학교 언제끝나나.' , '점심시간 언제지.' , '수업 종 언제울리나'
주로 수업시간에 '저 문제 이해안가.' , '아 저거 신문에서 본 것 같기도 한데.'
학교 올 때 주로 버스나 부모님 차 타고 등교. 핸드폰과 mp3는 필수지참.
학교 올 때 주로 지하철 이용한다. (미국지하철 진짜 어디든지 다 간다.) 미국애들 진짜 성실하다. 6시쯤 일어나서 챙기고.
주로 학교올때는 일간신문 들고 등교한다.
고등학생들은 야자끝나면 12시쯤된다. 그 때 집에가서 바로 공부.
미국애들 학교끝나면 3시. 야자따윈 없다. 끝나고 도서관에서 공부한다거나 놀이공원같은데 롤러코스터 타러간다.
관심 가져주는걸 좋아한다.
관심 가져주는거 엄청 싫어한다. 개인 사생활침해 진짜 싫어한다.
서양애들 보면 신기해 한다.
동양애들 봐도 별로 안신기해 한다. (말하는 건데 심한 곳에는 학교에 서양인보다 동양인들이 더 많은 곳도 있다.)
얼굴에 썬크림 범벅.
여긴 두발규제나 화장품 이런거 규칙에 없어서 화장 정말 잘 하는 애들은 화장 정말 잘 해온다.
한국은 방학이 주로 1달. 길게는 1달 반정도.
미국은 여름방학 진짜길다. 여름방학 세달. 주로 여름방학때 놀지 않고 책읽거나 공부한다.
한국은 학생이 잘못하거나 숙제 안해오면 선생이 때린다.
미국은 선생이 못때리니깐 학생들이 대들기도 하는데 그리 심한편은 아니다. 알아서 자제함.
한국은 말할때 선생 눈보면서 얘기하면 어디 하늘같은 선생한테 동그랗게 눈뜨고 반항하는거냐고 하겠지만.
미국은 말할때 선생 눈보면서 얘기 안하면 선생이 혼낸다. 이 아이는 분명 뭔가 숨기는게 있구나. 라는 식으로 판단함.
한국에서는 뭐 몇년 꿇으면 큰일이라도 나는 것 처럼 여긴다. 그정도로 한국학생에게 대학이 중요한 존재임.
미국에서는 오래 꿇어도 상관 없다. 대학 가고싶으면 가는거고 안가고 싶으면 안가는거다. 주로 부모님 일을 물려받는다.
한국의 선생 구분기준은 무서운선생과 만만한 선생으로 구분한다.
미국은 학생이 잘못해도 부모에게 말 하지 않는 선생과 학생이 잘못하면 곧바로 부모에게 말하는 선생으로 구분한다.
사귀는거 참 무난하다. 공학 학교여도 사귀는거 티 안내면서 잘 사귄다.
미국에서는 복도에서 키스하는 애들 너무나 쉽게 볼 수 있다. 한국이라면 상상도 못할 일.
키스를 하던 뭘 하던 선생도 관심없고 아무도 상관 안한다.
주로 학교가 그렇게 재밌지는 않다. 복도 풍경도 그저 그런..
미국은 복도에서 물건파는 애들이 대다수다. 주로 시험지(여기 컴퓨터 잘만지는 애 엄청많다.) 같은것들.
여자애들 주로 머리끄잡고 싸우거나 잘 안싸운다. 남자애들은 발 손 다써가면서 진짜 심하게 싸운다.
여긴 여자애들도 주먹으로 싸우고, 남자애들도 싸우긴 하는데. 싸우자 마자 바로 사과하는게 대부분. 여긴 싸울 때 안막는다.
날라오는 킥. 펀치. 그대로 맞아주고 때린다. 신기함.
학교가 그냥 참 무난하다. 유리창 깨지면 엄청 큰 일 난거다.
인제는 학교 유리창 깨지는거 그리 큰 일도 아니고 대부분이다. 그냥 부모랑 상담하는 정도.
한국의 학교 바닥은 주로 콘크리트. 운동장은 흙.
미국의 학교 바닥은 주로 잔디. 운동장도 잔디다. 넘어져도 잘 안다친다.
동양인밖에 없다. 서양인 있는거 굉장히 드뭄. 한국엔 유학생도 없다.(당연하겠지만.)
미국엔 백인 잘 못본다. 흑인과 다른나라 사람들이 더 많은 정도. 동양인도 많고 멕시칸이나 헝가리 애들도 가끔 있다.
한국은 주로 까만머리. 혹은 옅은 갈색. (너무 당연한건가.)
미국은 빨갛거나, 금발이 대부분이고. 거의 다 곱슬머리다. 그래서 한국 까만 생머리 가진애들 보면 신기해 한다.
중학교때는 클럽이 많이 없다.
여기 애들. 클럽 정말 가지가지 많다. 한국인 클럽도 있고 아시안 클럽도 있고 심지어는 오타쿠 클럽도 있다.
수업할 때, 선생이 돌아다닌다.
수업할 때, 학생이 그 수업 클레스 찾아서 돌아다녀야 한다. 유학생들에게는 의외로 재밌다는.
학교 정문에 수위가 서서 두발이나 옷 체크하고 있다.
미국 학교 정문엔 아무도 없다.
선생들이 자기네 반 학생 욕하거나 문제아 욕한다.
미국애들은 학생들이 선생 욕한다. 오히려 선생이 기가 죽는 편... 그리 심하지는 않다.
학교에서 담배피면 죽음이다.
여긴 따로 피라고 만들어진 공간이 있다...; 주로 선생이 이용하지만 학생이 이용해도 뭐라고 안한다.
급식비나 수업료 안낸 학생은 반으로 쪽지가 배달오며, 선생은 학교 종례 전 그걸 애들앞에서 모두 읽어준다.
미국은 부모님께 직접 전화를 해서, 형편을 묻고, 안낸 이유를 꼼꼼히 묻는다. 그리고 낼 수 없는 학생은 학교 장학금으로 낸다.
한국 학교도 회의같은 건 하긴 하지만. 건의로 인해 개선되는 것들은 거의 없다. (짜증남 ㅅㅂ)
미국 학교는 최대한 학생 의견 반영하고 학생에 맞춰 개선한다.
숙제 안해오면 주로 맴매맞거나 감점. 그건 내신으로 깎이고 어처구니 없는 그런 상황 몇번 때문에 고등학교도 후진데 간다.
숙제 안해오면 주로 가볍게 타이르는 정도. 대드는 학생에겐 진지한 대화를 요구한다.
쓸데없는 것을 가르친다. 세계교육율은 1위인데 노벨상 0개, 평화상은 교육상이 아니다.
학생들에게 창의력을 바탕으로한 인간중심의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발전할수있는 계기를 만들어주며 학생하나하나에 정성을 기울인다. 주로 학생과 선생은 친구같은 사이이다.
한국은 실내화 신는다.
미국은 실내화 안신는다. 신발 벗고 들어가는 학교도 있으며. 난방시설 죽인다. 한겨울에 반팔만 입고 돌아다녀도 된다.
종례시간은 8시 30분부터 시작해서 중학생은 방과후까지 5시정도, 고등학생은 야자끝나고 12시정도.
미국은 야자같은거 없고 9시에 학교와서 2시 30분, 3시 30분정도에 끝난다.
한국에서 스쿨버스 따위는 매우 드물고. 혹시 있더라도 돈을 내고 타야한다.
미국은 스쿨버스가 없는 학교가 드물고. 돈따위 안낸다.
한반에 40명이상. 그러면 복잡한건 당연한데 선생들은 타이르지도 못하고 복잡하다고 성질이란건 다낸다. 어이없어ㅡㅡ
한반에 20명씩. 촌스럽게 책상배열은 일렬이 아니다. 동그랗게 모여서 수업하는 정도. (유학생시절 수업이 너무 재밌었다.)
교실청소나 학교청소는 학생이 한다. 그리고 청소해서 주는것도 전혀 없다. 뻘짓이나 다름없다. 짜증남ㅅㅂ
교실청소나 학교청소는 청소부가 한다. 혹시 청소부가 일이생겨 못나올 경우라도 학생은 전혀 하지 않는다.
캐릭터양말. 색깔머리핀. 운동화에 가방까지 규제가 있다. 한국은 학생에게 너무나 불리한 학교이다.
외모나 헤어등에 그런 규제 없다. 왜냐면 그런규제 있어봤자 뭔 소용? 도대체 그런규제 왜있어?
노는애들은 학교끝나면 주로 피씨방이나 게임방이나 시내같은곳엘 간다.
노는애들은 학교끝나면 주로 태닝샵(썬텐샵)을 가서 피부를 태우거나 뮤지컬등을 보러간다.
초등학교까지 대충 공부하다가 중학교때 존나게 공부한다.
고등학교까지 대충공부하다가 대학교 들어가면 존나게 공부한다.
-출처 : 지식iN과 오만가지 싸이트를 싸돌아 당기며 너무나도 힘들게 편집을 함..
아 그리고 가장 중요한게 한국은 난이도를 위주. 미국은 이해를 위주로 수업을 가르친데요.
헉. 힘들게 편집한 건데 논란성 된다고 삭제하라고 그러시네요ㅠ.ㅠ;
이거 삭제해야 하나요? 그냥 흥미롭길래 올린건데....
이거 일이 장난이 아니군요. 헐... 지울까요 그냥..
이거 도대체 왜 이렇게 된거임..
아 진짜 이 글 쓴애 꼬꼬마티가 확난다...
난 어째서 선생님들의 공간조차도 우리가 청소를 해야하는지 모르겠다.
-.-... 중학생 밖에 안됐으면서 저러는거에요...? ㅋㅋㅋ 조금 깝아닌가..
어떤부분에서는 동양인들 봐도 별로 안신기해한다면서 어떤부분에서는 까만생머리 동양인보면 신기해한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말이 안맞잖아요. 그리고 한겨울에 반팔입고 수업들을 정도라면 에너지낭비가 너무 심한거 아닌가ㅡㅡ; 쓸데없이. 추우면 옷을 쳐입을것이지
너무 과장한다 한국도 얼마나 재밌는 디 물론 맞는말도있지만 한국학교별로그닥 이상한데 다니시고선 하는 말같네
야자 도망가기, 야자 시간에 뒤에서 춤추기, 야식사먹기 등 야자시간이 얼마나 유익하고 재밌는데!! -_-젠장젠장 이런 유익한 야자시간을 나쁘게만 몰아가다니!! 물론 하고싶은 사람만 하게 하는게 좋지만 야자 나름 재밌음.
저희학교는 청소부육성학교임 1년의 절반이 교내청소임 ㅡㅡ 니네가좀할래 때가묵어서 빠지지도않는걸 짜증나게 이거시킨다고 걔네가 말을듣겠냐 우리가 달라지는게뭐있겠냐 진짜 공부해서 시설좋은학교갈껄 진짜 공부가밥먹여주는구나 이런생각만듬 지금 중학생이신분들 내신관리 잘하셔서 고등학교좋은데가세요 똥통가서 진짜 성격다버림 담임은 예체능개무시하고 실기보러가야되서 학교못나온다고하니까 내말 다무시하고 아침부터 전화해선 이새끼야이새끼야하면서 욕이나하고있고 공부만힘든지아냐?걔네한테 수능이 나한텐 실기야 이 삐-----삐-- 아 ㅡㅡ 진짜 쓰고나니까 쌓인거 진짜 많네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3333333미투..;ㅋ
춤은 예술로 쳐주지도 않는다............ 완전 초공감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난 학교 재밌게 다녔는데 추억도많구, 미국별로부럽지않다 몇갠빼고..
하지만, 그게 다 추억인걸.... 내가 아는 미국시민권자는 학창시절이라는걸 느껴보고 싶다고 하던데요. 학교도 빨리 끝나고 해 지면 위험하니까 집으로 들어가니 뭐 친구들이랑 이렇다하게 신나게 논 기억도 없대요. 한국에서 고등학생들 야자안하고 도망가는거랑 수능보고 난 후의 해방감(?)이런걸 느껴보고싶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한국에서 고등학교 다녀서 즐거웠던거 같아요~ 저도 호주에 갔을때 막 외국애들 무시(?)했거든요..ㅋㅋ니들이 야자를 알어?? 해 중천에 떳을때 집에 가는 것들이..ㅋㅋ 이러면서//
아 미친거아냐? 미국비교한거 진짜 웃기다..청소년애들 노는거 다똑같지 뭐..다른게 뭐있다고 저래?ㅡㅡ
22222
눈물나ㅡㅡㅋㅋㅋㅋ
미국은상관없고우리나라교육제도진짜싫음 ㅜㅜ...맨날시험시험시험수행평가 공부하는것도미치겠는데 단속도졸라심하고 너무 겉만보고판단함 교복줄이고 파마하면 다 공부못하고 머리빈애취급하고 아침일찍 학교가는것도힘들고 하루종일 거기에있는것도힘들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까진애들눈치보는것도싫고 아무튼 다싫어 흐미
..,...... 난 도대체 뭐하고 사는거야.;;;
저 유학생인데 저기서 말하는 것 처럼 그렇게 다 좋지않은데..수학은 거의 수준별로 반이 갈려서 높은 반 가면 진짜 어려워요. 전 한국에서 수2 다 하고 왔는데도 어려움
나 유학갈램!! ㅠㅠ
수학 우리나라가 더 잘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실제로는 미국이 더 잘한다고함... 이해위주로 가르쳐서(덕분에 배우는 속도도 느리고) 응용나와도 그냥 다 푼다는데.... 우리나라는 난이도와 속도위주죠.(수능때문에)
우리나라 학교마다 다 다르듯이 미국도 학교마다 다르겠죠 왜 험악해 미국유학갔다와서 좋다는사람도 많이봤고 안좋다는 사람도 많이봤는데 그런가보죠 뭐 ㄱ- 왜 한쪽으로만 가려하지 근데 난 솔직히 좋다는사람을 더 많이봤음.ㅎㅎ
아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난 도대체 뭐하고 사는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거랑 하나도 안맞네 그려;;ㅋㅋ 헐랭.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극단적이다 ㅋㅋㅋㅋ 저런 생각으로 유학가봤자 도피유학밖에 더 되나 ㅋㅋ
-..-.....;;; 미국가서 사세요;;; 선생님 눈보고 안보고는 문화차이일뿐인데 이글에서는 우리문화가 후진문화처럼 말하는거같네요;; 학생수는 우리나라가 아직 선진국이 아니라서 그런거일 뿐인데..-..-;;; 미국가서 사시면 되지 뭐...
문화차이아닌가? 완전 두갈래로 나눠서 생각하게 만드네ㅋㅋㅋㅋ 이건 그럼 작성하신 분께서 생각하시는 한국식인가보지 편협한 시각을 길러주는 글.
저기, 한국과 미국의 학교 생활을 모두 경험해본 저로서는 정말 웃긴게 ㅋㅋㅋ 미국에 대한 환상을 너~무 많이 가지고 쓴 글인 것 같네요. 한국은 단점만 쓰고, 미국은 장점만 썼잖아요. 예를 들어 겨울방학의 경우, 한국은 12월 중순부터 2월 초중순까지 겨울방학이 계속되고, 또 2월 말부터 3월 2일까지 봄방학이 있잖아요. 미국은 겨울방학이 크리스마스 껴서 딱 10일 정도입니다. 크리스마스 휴가의 개념이죠. 그나마 대학으로 가면 겨울방학 한 달 줍니다. 너무 편파적인 글이네요. 한참 웃다갑니다. 왜 스스로 자신의 나라인 한국을 저렇게 안 좋게 보는거죠? 이해가 안 가네요. 이거 유학생 커뮤니티에 글 올리면 장난 아니겠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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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지금 뉴욕에서 학교다니고 있는대요...꼭 위에 글같지 않아요.미국-_-;;저거 다 맞는말은 아니에요.....그리고 교실이 잔디면 어떻게 수업을해요.--말도 안됨;; 미국 학교도 콘크리트 많거든요...그리고 미국 고등학교는 교문에 경찰이 거의 서있어요...오히려 문제아가 많다면 미국이 많을것임...
헤프닝같은 소리한다 그놈의 헤프닝ㅡㅡ
마약하고 총기난사하는게 지루한것보다는 낫다고??
근데도 고등학교때로 돌아가고 싶다... 그리워서 눈물난다 ...
미국 생활이랑 비교한거 위까지만 해도 참 좋은 글이였는데 배렸네 ㅡㅡ; 근데 난 한국을 사랑하는데 이런 글 봐봤자 뭐해. 그래서 학생신분에 마약하는거, 복도에서 키스하는거 자랑이라는 소린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어이없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극ㅈ단적이고 사대주의 아님ㅋㅋ?
대학 와서 생각해보면 초중고 시절이 제일 행복했음 -,.-
미국찬양 ㅡㅡ 한국도 재미있거든요
ㅡㅡ???? 근데 솔직히 맞는것도있는데.. 학생때 공부안하면 커서 뭐하라구.. 그리고 어른들 말씀들으면 나중엔 공부하고싶어도 못한다던데..
뭐여 이게..;;
완전 공감 하는데.. ㅎ ㅎ
저도 가봤는데 수업 정말 재미없었음....한국쌤이 훨 잘가르쳐....농담도 해주시고.... 재밌는데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