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생활에는 언어라는 의사전달 수단이 있다.
이 언어에는 음성언어와 문자 언어가 있다.
이 음성 언어가 곧 “말” 이라는 것이다. 이 말이라고 하는 것은 사람들의 사상과 감정을 나타내는 부호로서,
사람들은 그 생각을 목구멍으로 통하여 조직적으로 나타내는 표현이라 할 수가 있을 것이다. 이 표현이 첫째가 의사(意思)의 표현일 것이다.
우리가 언어라는 것을 두고 표상(表象)할 때 가장 흔히 볼수 있는 것이 의사 표시이며,
이것은 제 의사를 나타내는 내면이 되는 것을 의미(意味)하고,
언어라는 것을 의사표시라고 생각하면 언어라는 것을 곁으로 표상하는 셈이 되는 것이고,
내면의 것으로는 의사 표시가 되는 셈이라는 말이다.
둘째로는 말한다는 것은 인간이 행위를 한다는 것을 뜻 한다고 볼수 있다. 말이라는 것이 있기에 인간이 인간다운 구실을 할 수가 있는 것이다. 심리학에서도 말을 언어행동으로 보고 있다.
그래서 쌍스러운 말을 폭행이라고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셋째로는 언어가 인간의 표상행위라고 하는 것은 현실(現實)이 되는 것이라 든가
현실이 아닌 것을 표상하거나 나타내는 행위라는 점이다. 그래서 성현들은 우리들에게 이 말의 중요성을 강조 하였고,
말을 너무 많이 하거나,
예의를 벗어난 말을 하거나,
듣기가 거북하고 쌍스러운 욕설을 하는 것을,
사람으로서는 하지 말아야 할 예절로 보고 매우 중요시하여 교육을 시켜왔다. “다언(多言)은 납(鉛)이고, 침묵(沈?)은 금(金)”이라는 속담의 의미도 그런 뜻을 내포(內包)하고 있으며,
“말은 그 사람의 인격을 대변한다”는 말은 그 사람이 하는 말의 질(質)이 그 사람의 됨됨이를 나타내는 것으로, “세치의 혀는 사람을 죽이기도 하고 살리기도 한다”는 말이나,
“혀는 강철은 아니나 사람을 밴다”는 말들은
말이 다른 사람들에게 끼치는 여러 가지 영향을 뜻하는 것으로 볼수 있다. 그렇기에 중요한 말을 할 때 우리들은 너무나 경솔하게 지껄이기가 일수이고,
연령이나 남녀노소를 가려서 존칭어를 쓰며, 공손하고, 격에 맞는 예의바른 말을 해야 함에도
이상한 말들이 진짜 맞는 말인 것 처럼, 신세대나 X 세대는 신조어를 남발하고 있어서 심히 걱정이 앞선다.
부모들이 가정교육에서 어릴 때 부터 철저하게 이 호칭과 지칭의 말 이라도
바르게 교육을 시킬수 있는 책들이 시중에도 많이 나와 있다.
그러나 여기서는 간편하게 일람표를 만들어서 쉽게 익히도록 꾸며 볼까 한다.
< 부호 > * 는 길게 소리를 내고, X 는 잘못 사용하는 말아며, # 는 참고할 말이다.
가아(家兒) - 남에게 자기 아들을 겸손하게 낮추어서 하는 말이다. 또는
돈아(豚兒) 나 가돈(家豚) 이라고도 말하기도 한다. 가친(家親) - 남에게 자기 아버지를 겸손하게 낮추어서 하는 말이다. 또는 엄친(嚴親) 이나 엄부(嚴父)라고도 하지만, X 저의 아버님 이라고는 하지 않는다. 곁사돈 - 친사돈과 같은 항열의 방계 사돈을 부를 때 쓰이는 말이다. 또는 친 사돈의 형제라고도 한다.
X 그러나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겹사돈” 이라고는 하지 않는다. * 계씨(季氏) - 남의 아우를 공경해서 일컷컫는 말이다. 고모(姑母) - 아버지의 누이 (여자형제)를 부를 때 하는 말이다. 고모부(姑母夫) - 고모의 남편을 부를 때 쓰이는 말이다. 또는 새아저씨나, 새아제라고 불러도 무방하다.
X 그러나 “고모아버지” 라고는 하지 않는다. 고부(姑婦) - 시어머니와 며느리를 부를 때 쓰이는 말이다. 또는 어이며느리 라고도 부른다. 고손(高孫) - 현손(玄孫), 증손의 아랫대를 부를 때 쓰이는 말이다. # 참고할 말은 고손자(高孫子), 고손녀(高孫女), 고손부(高孫婦), 고손서(高孫壻)등의 말이 있다. 고조(高祖) - 증조의 윗대를 말할 때 쓰이는 말이다. 또는 고조부(高祖父), 고조모(高祖母), 고조할아버지, 고조할머니 라고도 부른다. 고종(姑從)사촌(四寸) - 내종(內從), 고종의 아들이나 딸을 부를 때 쓰이고, 또는 내종 사촌이라고도 한다. 본래는 고종이 외종(外從)이고, 어머니 친정의 조카, 질녀가 내종 (內從)인데 오늘에 와서는 바뀌어 부르는 것이 굳어졌다. # 참고할 말은 내외종(內外從) 구부(舅婦) - 시아버지와 며느리를 일컫는 말이다. * 귀문(貴門) - 남의 문중을 공경하여 일컫는 말이다. * 내권(內眷) - 안식구, 남에게 자신의 아내를 겸손하게 일컫는 말이다. * 내자(內子) - 남에게 자기 아내를 일컫는 말이다. * 내종(內從)사촌(四寸) - 고종, 고모의 아들이나 딸을 일컫는 말이며, 내종.외종을 아울러 내외종이라고 말한다. # 외종 * 노사장(老査丈) - 사돈의 할아버지, 할머니를 일컫는 말이다. 사가의 조항(祖行)이 되는 사람이다. 당숙(堂叔) - 종숙(5촌숙)을 친근하게 일컫는 말이다. 당숙모(堂叔母) - 종숙모, 5촌 숙모를 일컫는 말이다. * 대고모(大姑母) - 할아버지의 자매를 일컫는 말이다. 또는 왕고모(王姑母), 존고모(尊姑母)라고도 한다. * 대고모부(大姑母夫) - 대고모의 남편을 일컫는다. * 대부(大父) - 유복친 이외의 집안 할아버지에 대한 호칭이다. * 대부인(大夫人) - 남의 어머님을 공경해서 부르는 말이다. 댁(宅 ) - 남의 집이나 가정을 높여서 일컫는 말이다. 남편의 성(姓)과 직함 밑에 붙여서 아내를 가르키는 말이다. 택호 밑에 붙여서 부인을 가리킨다. 아내라는 뜻이다. ]
이를 2인칭으로 할 때는 당신이 된다. 도련님 - 도령님이라고도 하는데, 형수가 미혼의 시동생을 호칭하는 말이다.
X 그러나 삼촌(춘)이라고 하는 말은 틀린 말이다. 동생(의)댁 - 올케. 여자의 친정 오빠나 남동생의 아내를 호칭하는 말이다. # 맏동 생(의)댁이라고 하거나 작은동생(의)댁 이라고도 할수 있다. 동서 - 형제의 아내 끼리나, 자매의 남편끼리를 지칭하는 말이다. 호칭이 아니다. 맏 - 같은 향열에서 첫째임을 뜻하는 것이다. # 맏아들, 맏며느리, 맏손자, 맏사위, 맏딸등으로 부를수도 있다. 며느님 - 남의 며느리를 높여서 일컫는 말이다. 또는 자부님이라고도 한다. 며늘아이 - 자기 며느리를 남에게 말할 때 지칭하는 말이다. X 그러나 자부라고 하는 말은 틀린 말이다. 매부(妹夫) - 누이동생의 남편을 매부라고 한다. 또는 매제(妹弟)라고도 한다. 우리는 흔히 “김서방” “이서방”이라고도 하는데 원칙으로는 매부나 매제가 맞는 말이다. 매씨(妹氏) - 남의 누이동생을 공경해서 일컫는 말이다. * 모녀(母女) - 어머니와 딸을 일컫는 말이다. 또는 어이딸이라고도 한다. * 모당(母堂) - 남의 어니님을 공경해서 일컫는 말이다. 또는 자당(慈堂)이라고도 하기도 한다. * 모자(母子) - 어머니와 아들간을 일컫는 말이다. 또는 어이아들이라고도 한다. 밭노친 - 여자가 친정 아버지를 일컫는 말이다. 또는 밭어버이 라고도 한다. 밭시어른 - 남에게 시아버지를 일컫는 말이다. # 안어버이 라고도 한다. 백모(伯母) - 아버지 형제중 맏 형의 아내를 일컫는 말이다. 백부(伯父) - 아버지의 형제중 맏형 백씨(伯氏) - 남의 맏형을 높여서 일컫는 말이다. 부군(夫君) - 남의 남편을 높여서 일컫는 말이다. 부인(夫人) - 남의 아내를 높여서 일컫는 말이다. 또는 합부인(閤夫人)이라고도 한다. 빙모(聘母) - 장모를 뜻하는 말이다. 남의 장모를 말할 때 쓰고, “자네 빙모님”이라고 도 한다. 빙장(聘丈) - 장인의 높임 말이다. # 빙장어른, 장인어른 이라고도 한다. 사가(査家) - 혼인으로 맺어진 집안을 뜻하는 말이다. 사돈(査頓) - 자녀들의 혼인으로 맺어진 두 집안의 어른들 끼리 일컫는 말이다. 사돈댁(査頓宅) - 안사돈을 높여서 부르는 말이다. 또는 “사부인” 이라고도 하며, 사돈의 집을 높여서 일컫는 말이다. 사랑(舍廊) - 자기 남편을 어른이나 남에게 지칭할 때 쓰는 말이다. 사부인(査夫人) - 안사돈을 높여서 일컫는 말이다. 사장(査丈)어른 - 사돈의 윗 항렬. 호칭 할 때는 반드시 “어른”을 붙여서 해야 한다. 사하생(査下生) - 사돈의 아랫 항렬. X 사돈총각이나 사돈처녀라고 하는 것을 틀린 말이니 조심을 할 것이다. 사형(査兄) - 사가의 같은 항렬의 나이가 많은 사람을 뜻하는 말이다. 사형(舍兄) - 자기의 형을 남에게 겸손하게 일컫는 말이다. * 삼종(三從) - 8촌 형제. 재종숙의 아들과 딸을 일컫는 말이다. 고조부가 같다. * 삼종숙(三從叔) - 아버지의 8총 형제. 9촌 아저씨를 일컫는 말이다. 새댁 - 젊은 부인을 공경해서 부르는 말이다. 큰동서가 아랫동서를 부를 때 쓰이는 말이다. 새아주버니(님) - 시누이의 남편의 호칭이다. 새아저씨 - 고모부를 일컫는 말이다. 혹 형부를 부를때도 쓰인다. 또는 새아제 라고도 한다. 새형 - 자형을 뜻하는 말이다. 손위 누이의 남편을 호칭할 때 쓰이는 말이다. 생질(甥姪) - 누이의 아들을 뜻하는 말이다. 질생녀(甥姪女) - 누이의 딸을 뜻하는 말이다. 생질부(甥姪婦) - 생질의 아내를 뜻하는 말이다. 생질서(甥姪壻) - 생질녀의 남편을 뜻하는 말이다. 누이의 사위이다. * 서군(?=?君) - 남의 사위를 높여서 일컫는 말이다. 또는 서랑(壻郞)이라고도 한다. ~ 서방 - 처가에서 장가온 남자를 일컬을 때 성을 붙이고 쓰이는 말이다. 김서방, 이서방, 박서방등 자기 남편을 친정 사람에게 말 할 때도 같다. * 서랑(壻郞) - 서군과 같은 말로서 남의 사위를 높여서 부르는 말이다. 서방님 - 남편의 형이나 동생(시숙)에 대한 호칭이다. 또는 아주버님 혹은 아주범 (뱀)이라고도 한다. ~ 서방댁 - 시집간 아래 시누이를 호칭할 때 그 남편의 성에 붙여서 김서방댁, 또는 이서방댁으로 일컬음. 선고(先考) - 죽은 자기 아버지를 일컫는 말이다. 또는 선친(先親)이라고도 한다. * 선대부인(先大夫人) - 남의 죽은 어머니를 높여서 일컫는 말이다. * 선대인(先大人) - 남의 죽은 아버지를 일컫는 말이다. 선비(先?) - 죽은 자기 어머니를 일컫는 말이다. 선친(先親) - 선고와 같은 말로 남에게 돌아가신 자기 아버지를 일컫는 말이다. 성함(姓銜) - 남의 성명을 높여서 일컫는 말이다. 손녀(孫女) - 아들의 딸들을 뜻하는 말이다. X 손주딸이라고 하는 것은 틀린 말이다. 손부(孫婦) - 손자의 아내를 뜻하는 말이다. 아들의 며느리 라고 하기도 한다. X 그러나 손주며느리라는 말은 틀린 말이다. 손서(孫壻) - 손녀의 남편을 뜻하는 말이다. X 그러나 손주사위라는 말은 틀린 말이다.
손자(孫子) - 아들의 아들을 뜻하는 말이다. 그러나 “손주” 라고 하는 말은 틀린 말이다. 수숙(嫂叔) - 시숙과 같은 말로 시동생과 형수, 계수사이를 뜻하는 말이다. 숙질(叔姪) - 제아비와 조카를 뜻하는 말이다. 시가(媤家) - 시집을 가르키는 말로 시댁을 높임 말이다. 시누이 - 남편의 누이를 뜻하는 말이다. 시댁(媤宅) - 시집을 높여서 일컫는 말이다. 남의 시집을 일컫는 말이기도 하지만, 자기 집을 시댁이라 하지 않고, 시가 라고 하던지 시집이라고 해야 맞는 말이다. 시(媤)~ - 시집의 모든 호칭. 지칭에 관해서 붙이는 여러 가지 “시동생, 시백모, 시부모 시조모, 시조부, 시숙부, 시숙모, 시매부”등으로 부르는 호칭이다. * 시외가(媤外家) - 남편의 외가를 뜻하는 말이다. ~실(室) - 시집간 딸을 호칭하는 말이다. 지칭할때는 그의 남편의 성을 붙여서 쓰는 말이다.
김실, 박실, 이실이등 으로 부른다. 아(애)비 - 아버지의 낮춤말이다. 지아비의 준말로 시가 어른들 앞에서 남편을 이르는 말이다. 아우 - 남에게 자기 동생을 일컫는 말이다. 아주머니 - 어버이와 같은 항렬의 여자, 아저씨의 아내, 형수를 친근하게 부를때도 쓰이는 말이지만 모든 여자에게 공통으로 통칭되는 말이다. 아주머님 - 아주머니의 높임 말이다. 아주버니 - 남편과 같은 항렬의 남자를 부를 때 통칭되는 말이다. X 그러나 삼촌(춘) 이라 하거나, 오촌이라 하는 말은 틀린 말이다. 아주버님 - 아주버니의 높임 말이다. 시누이 남편의 호칭에서는 “새아주버님” 또는 손 아래 0서방 이라고도 한다. 안노-친 - 여자가 친정어머니를 가리키는 말이다. 안어머니 라고도 한다. 안사람 - 남에게 자기 아내를 으르는 말이다. “집사람”이라고 하는 말은 틀린 말이다. 안시어른 - 남에게 자기 시어머니를 일컫는 말이다. 안식구 - 안사람이란 뜻으로 하는 말이다. 남에게 자기 아내를 이르는 말이다. X “집 사람”이라고 소개 하는 말은 틀린 말이다. 안어버이 - 여자가 친정 어머니를 일컫는 말이다. 안어른 - 자기어머니를 일컫는 말이다. 어르신(네) - 나이 많은 남자나 친구의 아버지뻘 되는 사람에 대한 호칭이다. ~ 어른 - 남자의 존칭어를 만들기 위해 붙이는 뒷가지이다. “장인어른”, “선산어른(택호)” 어이딸 - 어머니와 딸로 모녀간을 뜻하는 말이다. 어이며느리 - 시어머니와 며느리로 고부(姑婦)을 뜻하는 말이다. 어이아들 - 어머니와 아들간으로 모자(母子)를 뜻하는 말이다. 영부인(令夫人) - 지체 높은 사람의 아내를 높여서 일컫는 말이다. # 대통령의 영부인 영애(令愛) - 남의 따님을 높여서 일컫는 말이다. 또는 따님이라고도 한다. 오라범댁 - 오빠의 아내를 뜻하는 말이다. 또는 오라버니댁 이라고도 한다. 올케 - 오빠나 남동생의 아내를 뜻하는 말이다. 또는 동생의 댁이라고도 부른다. 옹서(翁? = 壻)간 - 장인과 사위의 뜻인 말이다. * 완장(阮丈) - 남의 숙부를 높여서 일컫는 말이다. 왕고모(王姑母) - 대고모라고도 하는 말이다. 할아버지의 누이를 뜻하는 말이다. 또는 존고모(尊姑母)라고도 한다. 왕존장(王尊丈) - 남의 조부를 공경해서 일컫는 말이다. * 외사촌(外四寸) - 외종으로 외삼촌의 아들과 딸들을 뜻하는 말이다. * 외손녀(外孫女) - 딸의 딸을 뜻하는 말이다. * 외손부(外孫婦) - 외손자의 아내라는 뜻의 말이다. * 외손서(外孫壻) - 외손녀의 남편을 뜻하는 말이다. * 외손자(外孫子) - 딸의 아들을 의미하는 말이다. X 그러나 “외손주”라고 하는 말은 틀린 말이다. * 외숙(外叔) - 어머니의 친정 남자 형제를 뜻하는 말이다. 외삼촌을 부를 때 외아저씨 라고 해야지 “외삼촌”이라고 부르는 말은 틀린 말이다. * 외숙모(外叔母) - 외숙의 아내 되는 사람이라는 뜻이다. * 외외가(外外家) - 어머니의 외가라는 뜻의 말이다. * 외조모(外祖母) - 외 할머니를 뜻한다. * 외조부(外祖父) - 외 할아버지를 뜻한다. * 외종(外從) - 외사촌을 뜻하는 말이다. 이모(姨母) - 어머니의 자매를 가리키는 말이다. 이모부(姨母夫) - 이모의 남편되는 사람이라는 뜻이다. 이종(사촌) - 이모의 아들과 딸이다. 이질(姨姪) - 자기자매의 아들, 또는 아내의 자매의 아들이다. 이질녀(姨姪女) - 자기자매의 딸이나, 아내의 자매의 딸이다. 이질부(姨姪婦) - 이질의 아내 이다. 이질서(姨姪?) - 이질녀의 남편이다. 자녀(子女) - 아들과 딸 자당(慈堂) - 상대방의 어머니를 높여서 일컫는 말이다. 또는 어머님, 북당(北堂), 영당(令堂), 훤당(萱堂)이라고도 한다. 자부(子婦)님 - 며느리와 같은 말이며, 남의 며느리를 일컬을 때 쓰고, 자기며느리는 며늘아이라 하여야 한다. 자제(子弟) - 남의 아들을 공경해서 일컫는 말이다. 또는 아드님, 영식(令息)이라고도 한다. 자씨(姉氏) - 남의 누님을 공경해서 일컫는 말이다. 자친(慈親) - 자기 어머니를 남에게 일컫는 말이다. 또는 안 어른이라고도 한다. 자형(姉兄) - 누님의 남편이라는 뜻이다. 또는 새형이라고도 하고, 매형이라고도 하 지만 이 매(妹)자는 손아래 누이매자 이므로 적당하지 않는 말이다. * 작은아씨 - 손아래 시누이를 공경해서 부르는 말이다. 또는 작은 아가씨, 작은액씨, 그러나 시집을 가면 0서방댁이라고도 한다. * 장모(丈母) - 아내의 어머니이며, 장모님 또는 빙모님이라고도 한다. * 장인(丈人) - 아내의 아버지이며, 장인어른 , 빙장님이라고도 부른다. * 장조부(丈祖父) - 아내의 친정 할아버지를 뜻하는 말이다. 또는 처조부(妻祖父) 라고도 한다. * 장조모(丈祖母) - 아내의 친정 할머니를 뜻하는 말이다. 또는 처조모 라고도 한다. * 장조카 - 맏형의 맏 아들을 뜻하는 말이다. 장질이라고도 한다. * 장질부 - 맏형의 맏 며느리를 가리키는 말이다. * 재종(再從) - 6촌 형제자매를 가리키는 말이다. 증조부가 같다. * 재종숙(再從叔) - 7촌 아저씨로서 아버지의 6촌이다. 또는 재당숙이라고도 한다. * 재종조부(再從祖父) - 할아버지의 종형제(4촌). # 종조모(從祖母) * 재종질(再從姪) - 6촌형제의 아들. 재종질녀(再從姪女)는 딸을 일컫는 말이다. * 제부(弟夫) - 여자의 여동생의 남편을 뜻하는 말이다. 형부의 반대말이기도 하다. 조손(祖孫) - 할아버지와 손자를 말한다. 존고모(尊姑母) - 대고모나 왕고모를 이르는 말이다. 존이모(尊姨母) - 할머니와 친정누이를 말한다. 존함(尊啣) - 남의 이름을 높여서 일컫는 말이다. 또는 존명(尊名)이라고도 한다. 종반간 - 사촌간을 말한다. * 종손자(從孫子) - 형이나 동생의 손자를 말한다. * 종손녀(從孫女) - 형이나 동생의 손녀를 말한다. * 종숙모(從叔母) - 5촌 숙모를 말한다. 또는 당숙모라고도 한다. * 종숙부(從叔父) - 5촌 숙부를 말한다. 또는 당숙이라고도 한다. * 종씨(從氏) - 4촌 형제를 공경해서 일컫는 말이다. * 종제(從弟) - 4촌 동생을 말한다. * 종조모(從祖母) - 할아버지의 형이나 동생의 아내를 말한다. 또는 종조 할머니라고도 한다. * 종조부(從祖父) - 할아버지의 형이나 동생을 말한다. 또는 종조할아버지라고도 한다. * 종질(從姪) - 4촌 형제의 아들들을 말한다. * 종질녀(從姪女) - 4촌 형제의 딸들을 말한다. * 종질서(從姪壻) - 종질녀의 남편을 말한다. * 종형(從兄) - 4촌 형을 말한다. * 종질부(從姪婦) - 종질의 아내를 말한다. 증손녀(曾孫女) - 손자의 딸을 말한다. 증손자(曾孫子) - 손자의 아들을 말한다. 증조모(曾祖母) - 아버지의 할머니를 말한다. 증조부(曾祖父) - 아버지의 할아버지를 말한다. 지아(애)비 - 남편을 뜻하고, 여자가 어른 앞에서 남편을 일컬을 때 지아(애)비라고 하거나
줄여서 아(애)비라고 한다. 진외가(陳外家) - 아버지의 외가를 말한다. 할아버지의 처가도 되고, 할머니의 친정도 된다. 질녀(姪女) - 형제자매의 딸을 말한다. 질부(姪婦) - 조카의 아내를 말한다. x 조카며느리라 하는 것은 잘못된 말이다. 질서(姪壻) - 질녀의; 남편을 말한다. x 그러나 조카사위라고 하는 것은 틀린 말이다. 질항(姪行) - 자기보다 한 항렬의 사람을 말한다. 조카뻘 되는 사람이다. 집사람 - 자기아내를 남에게 일컫는 말이다. 그러나 맞지 아니하는 말이기 때문에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고 본다. 처가(妻家) - 아내의 친정을 말한다. 처고모(妻姑母) - 아내의 고모를 말한다. 처고종(妻姑從) - 아내의 고종을 말한다. 처남(妻男) - 아내의 남자 형제를 말한다. 처남댁(妻男宅) - 처남의 아내를 말하기도 하고, 호칭할때도 처남댁이라고 한다. X 처남댁을 “아주머니”라고는 부르지 않는다. 처백모(妻伯母) - 아내의 백모를 말한다. 처백부(妻伯父) - 아내의 백부를 말하고, 장인의 맏형이다. 처수(妻嫂) - 처남의 아내를 말한다. 처남댁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처숙모(妻叔母) - 아내의 작은 어머니를 말한다. 처숙부(妻叔父) - 아내의 작은 아버지를 말한다. 또는 처삼촌이라고도 한다. 처제(妻弟) - 아내의 여동생을 높이는 말이다. 처조모(妻祖母) - 아내의 친정 할머니를 말한다. 또는 장조모라고도 한다. 처조부(妻祖父) - 아내의 친정 할아버지를 말한다. 또는 장조부라고도 한다. 처조카 - 처남의 아들을 말한다. 또는 처질(妻姪)이라고도 한다. 처질부(妻姪婦) - 처질의 아내를 말한다. 처질서(妻姪壻) - 처질녀의 남편을 말한다. 처질녀(妻姪女) - 처남의 딸을 말한다. 처형(妻兄) - 아내의 언니를 말한다. 춘부장(椿 = 春府丈) - 남의 아버지를 높여서 일컫는 말이다. 다만 살아계시는 경우에만 사용해야 한다. 춘장(春丈) - 춘부장과 같은 말로서 생존해 계시는 분만 사용한다. 또는 춘당(椿堂)이라고도 한다. 큰댁 - 큰집을 말하고, 맏집의 높임 말이다. 큰아버지 - 아버지의 맏형 또는 아버지 보다 년세가 많은 형들에게만 사용하는 말이다. 0째 큰아버지라고도 하기도 한다. 큰집 - 아우나 그 자손들이 맏형이나 그 자손의 집을 말할 때 하는 말이다. 함씨(咸氏) - 남의 조카를 높여서 부르는 말이다. 함자(銜字) - 남의 이름을 높여서 일컫는 말이다. 합부인(閤夫人) - 남의 아내를 공경해서 이르는 말이다. X 그러나 “사모님”이라고 부르는 말은 틀린 말이다. 현손(玄孫) - 고손을 말한다. 형(兄) - 자기와 같은 나이에서 높여서 하는 말이다. X 그러나 년령이 많은 차이가 있는 손 윗 사람에게는
“김형” , “이형” , “박형”이라고 하는 것은 대단한 실례이다.
형부(兄夫) - 언니의 남편을 처제가 일커는 말이다. 서로 공대하여 쓰는 것이다. 형수(兄嫂) - 형의 아내를 뜻하는 말이다. 또는 아주머니, 아지매라고도 호칭하기도 한다. 휘자(諱字) - 돌아가신분의 이름의 뜻이다. 또는 휘(諱) 라고도 한다.
상기 자료는 여러 책들을 참고 하였으나,
그 중에도 “말의 예절”을 많이 참고 하였다. 독자들이 여러 책을 참고하여 숙지(熟知)하려면,
시간적, 경제적인 투자가 되어야 하나,
이렇게 간편한 일람표를 제공하는 것은,
그 대신에 소생이 많은 고생을 하였다는 사실을 이해해 준다면 감사하게 생각하겠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유익한 정보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항상 행복하세요
선덕여왕님 편안한 밤 되세요.^^*
좋은 정보입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일상에서 호칭을 어떤때는 난감할때도 있는데...좋은자료 고생하셔서 올려주심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그러셨네요.수고 하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