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치주의, 낮과 밤의 구별, 정, 마음의 여유, 참모 리더십 외
사단법인 한국교육자선교회 김형태 이사장님께서 나누신 글입니다.^^
《법치주의》
영국의 톰슨(E. P. Thompson)이란 공산주의 역사학자(좌파이론의 영웅)가 1975년에
"법치주의는 언제 어디서나 무조건 좋은 것인가?"
"그렇다." 고 자문자답했다.
이에 대해 좌파이론가들은 크게 항의했다
"법은 돈과 권력을 가진 자가 못가진 자를 다스리기 위한 수단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다시 톰슨(Thompson)은 "수백년 영국역사에서 법은 중립성이라는 미명아래 불공평을 숨기고 (가진자의) 특권과 지배에 봉사하기도 했다
그러나 법치주의 아래서는 왕이든 부자든 빈말이라도 '법을 지키겠다'고 약속할수 밖에 없었고, 이 약속이 족쇄가 되어 정말로 법을 지키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
'누구나 법의 구속을 받는다'는 이념이 널리 퍼지면서 돈과 권력을 가진 사람들도 자기들 멋대로 할 수 없는 사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법은 정의편에 서야 한다는 명분아래 자기들이 생각하는 정의를 위해선 실정법을 짓밟아도 좋다는 주장은 옳지 않다.
'정의로운 투쟁을 하고 있는데 법은 무슨 법이냐? '는 식은 안된다.
"정치에 헌신하기로 한 사람은 돈벌이가 최우선이 아님을 명심해야 한다" 이 말은 참을성 많은 실용주의자 안젤라 메르켈 독일 총리의 말이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검찰총장과 법무장관의 평행선적 겨루기에 대해 우리 국민이 판단을 해야할 것이다.
그 판단은 4월 총선에 준엄한 투표로 표현할 수 있을 것이다.
낮과 밤의 구별
한 랍비가 제자들에게 물었다
"언제 밤이 지나고 낮이 시작되는지 알 수 있겠느냐?"
한 제자가 말했다.
"양과 개를 구분할 수 있을 때인가요?"
랍비는 아니라고 대답했다
다른 제자가 말했다
"무화과나무와 올리브나무를 구분할 수 있을 때가 아닌가요?"
랍비는 그 또한 아니라고 말했다.
이번엔 제자들이 물었다
"그러면 언제 입니까?"
랍비가 대답했다
"전에 한번도 보지 못했던 얼굴을 보고 그 낯선 사람을 형제 자매로 인식할 때다. 그때 까지는 낮이 아무리 밝을지라도 여전히 밤인 것이다." (레너드 스윗)
♡ 본다고 해서 다 보는 것이 아니다.
색깔과 크기를 보는 것을 '육안'이라 한다.
사과가 떨어지는 것을 보고 만유인력을 발견하는 것을 '지안'이라 한다.
사람의 표정이나 자세를 보고 그의 기분과 느낌을 알아채는 것을 '심안'이라 한다.
그리고 세상 돌아가는 것을 보고 하나님의 역사와 섭리를 깨닫는 것을 '영안'이라 한다.
예수님도 들을 귀 있는 자와 볼 눈이 있는 자만 듣고 보라고 하셨다.
모르는 사람은 봐도 들어도 알지 못하는 것이다.
마치 하루살이가 유아등에 다가가면 타죽는데도 계속 뒤따라가서 죽는 것과 같은 것이다.
내가 할 말은 감사밖에 없습니다 / 고 훈 목사
당신이 나를
함부로 대할 때
내가 보잘 것 없음을 깨닫고
겸손할 수 있었습니다.
당신이 나에게
존경을 보일 때
나도 가치있는 종이구나 생각하고
용기를 얻었습니다.
당신이 내게
상처를 줄 때
그 아픔이 너무 커서
남에게 상처를 주는 일은
죽음만큼 어렵게 생각했습니다.
당신이 내게
사랑을 줄 때
받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것을 생각하고
주기를 기뻐하며 살았습니다
당신이 주께 드리는 것에 인색할 때
나라도 좀 더 드려야겠다 생각하고
더욱 열심을 낼 수 있었습니다
당신이 주께 최선을 다하는 것을 볼 때
나도 당신을 배워야겠다 생각하고
나의 부족함을 깨닫게 됐습니다.
그리하여 내가
당신에게 드릴 말은 오직
감사밖에 없습니다.
좋은 만남이 이토록 중요합니다. 동행자가 셋만 되면 그 중에 본받을 스승이 하나는 있습니다.
💖 정 💗
★어쩌면 이렇게 좋은 글을 사람들이 쓸 수 있을까요!~
참 멋있고 감사합니다,~^.^
꽃은 피어날 때
향기를 토하고
물은 연못이 될 때
소리가 없다.
언제 피었는지
알 수 없는
정원의 꽃은
향기를 날려
자기를 알린다.
마음을 잘 다스려
평화로운 사람은
한 송이 꽃이 피듯
침묵하고 있어도
저절로 향기가 난다.
한평생
살아가면서
우리는 참 많은
사람과 만나고
참 많은 사람과
헤어진다.
그러나 꽃처럼
그렇게 마음 깊이
향기를 남기고
가는 사람을
만나기란 쉽지 않다.
인간의 정이란
무엇일까
주고받음을 떠나서
사귐의 오램이나
짧음과 상관없이
사람으로 만나
함께 호흡하다
정이 들면서
더불어
고락도 나누고
기다리고 반기고
보내는 것인가?
기쁘면 기쁜 대로
슬프면 슬픈 대로
있으면 있는 대로
없으면 없는 대로
또 아쉬우면
아쉬운 대로
그렇게
소담하게 살다가
미련이 남더라도
때가 되면
보내는 것이
정이 아니던가.
대나무가 속을
비우는 까닭은
자라는 일 말고도
중요한 게
더 있다고 했다.
바로 제 몸을
단단하게 보호하기
위해서란다.
대나무는 속을
비웠기 때문에
어떠한 강풍에도
흔들릴지언정
쉬이 부러지지
않는다고 했다.
며칠 비워둔
방 안에도 금세
먼지가 쌓이는데,
돌보지 않은 마음
구석인들
오죽 하겠는가?
누군가의 말처럼
산다는 것은
끊임없이 쌓이는
먼지를 닦아내는
것일지도 모른다.
덧없이 흘러가는 세월속에
상처없이 아프지말고
행복하게 보내시고 오늘도 즐겁고
좋은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ᆢ
화성탐사 착륙장면 https://youtu.be/XRCIzZHpFtY
Mars Science Laboratory Curiosity Rover Animation https://youtu.be/P4boyXQuUIw
태양계 그리고 우리 은하 https://youtu.be/0iga27pcI7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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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 人情
소박한 그 민심이 그리워라
아래 글은 펄 벅 여사의 한국 체험기입니다
장편소설 대지(大地)로 1938년 노벨 문학상을 탄
펄벅(Pearl S. Buck, 1892~1973) 여사가 1960년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했다.
그녀가 慶州 방문 시 목격한 광경이다.
해질 무렵, 지게에 볏단을 진 채 소달구지에도 볏단을 싣고 가던 농부를 보았다.
펄벅은 지게 짐을 소 달구지에 실어 버리면 힘들지 않고 소달구지에 타고 가면 더욱 편할 것이라는 생각에 농부에게 물었다.
"왜 소달구지를 타지 않고 힘들게 갑니까?"
농부가 말했다.
“에이! 어떻게 타고 갑니까. 저도 하루 종일 일했지만, 소도 하루 종일 일했는데요. 그러니 짐도 나누어서 지고 가야지요.“
당시 우리나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풍경이었지만,
펄벅은 고국으로 돌아간 뒤 세상에서 본 가장 아름다운 광경이었다고 기록했다
"서양의 농부라면 누구나 당연하게 소달구지 위에 짐을 모두 싣고, 자신도 올라타 편하게 집으로 향했을 것이다.
하지만 한국의 농부는 소의 짐을 덜어주려고 자신의 지게에 볏단을 한 짐 지고
소와 함께 귀가하는 모습을 보며 짜릿한 마음의 전율을 느꼈다."고 술회했다.
늦가을 감이 달려있는 감나무를 보고는
“따기 힘들어 그냥 남긴건가요?”라고 물었다.
겨울새들을 위해 남겨 둔 “까치밥”이라는 설명에 펄 벅 여사는 감동했다.
“내가 한국에서 가 본 어느 유적지나 왕릉보다도 이 감동의 현장을 목격한 하나만으로도
나는 한국에 오기를 잘했다고 자신한다”고 기록했다.
감이나 대추를 따면서도 '까치밥'은 남겨 두는 마음, 기르는 소를 내 몸처럼 사랑하는 마음, 작은 배려를 몸으로 실천하던 곳이 우리나라였다.
우리 선조들은 자연과 사람은 한 뿌리임을 알았다.
그래서 봄철 씨앗을 뿌릴 때도 셋을 뿌렸다.
하나는 하늘(새)에게, 하나는 땅(벌레)에게, 나머지 하나는 나에게,
서로 나눠 먹는다는 뜻이다.
소가 힘들어 할까봐 짐을 덜어 주려는 배려,
이렇게 깊고 넓은 배려에 펄 벅 여사는 감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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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되시기 바랍니다.~*^^*
■마음의 여유■
장수한다는 거북은 초조함을 모릅니다.
소나기가 쏟아지면 머리를 몸 안으로 집어 넣습니다.
햇볕이 따가우면 그늘에서 잠시 쉬어 갑니다.
유순하고 한가로운 동물은 장수하지만 그러나 성질 급한 맹수는 단명합니다.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화를 잘 내고 성급한 사람들 중 장수하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독일의 한 탄광에서 갱도가 무너져 광부들이 갱 내에 갇혔습니다.
외부와 연락이 차단된 상태에서 1 주일 만에 광부들이 구조되었는데 사망자는 단 한 사람이었습니다.
아무런 외상도 없고 해서 면밀히 그 이유를 알아보니 그는 시계를 차고 있었습니다. 불안과 초조가 그를 숨지게 한 것입니다.
겨울이 지나면 새 봄이 온다고 굳게 믿으면서 우리는 추운 한 겨울을 견디어 나가야 합니다.
사람의 삶에 어찌 좋은 일만 있겠습니까?
오히려 언짢고, 궂은 일이 더 많을지도 모르지요!
행복한 순간을 슬기롭게 다스리는 것이 미덕이라면 불우하고, 불행한 때를 잘 이겨내는 인내는 지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낙관적이고, 희망적인 의지를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비관과 절망이 죽음에 이르는 병이라면, 낙관과 희망은 건전한 삶에 이르는 길이고, 이것이야 말로 장수의 비결입니다.
결코 두려워 하지 말고, 기죽지 말아야 합니다.
어느 상황이던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지혜의 삶을 사십시다!
오늘 하루도 건강하게 알차게 보내세요^^♡♡♡
참모 리더십 /김 형태
미국 역사상 최고의 대통령이었던 프랭클린 루스벨트 옆에는 루이스 하우란 참모가 있었는데 그의 별명은 노 맨(No man)이었다. 대통령이 붙여준 이름이다.
그는 최고의 충성을 바치면서도 대통령의 자존심이 상할 정도로 입바른 소리를 해 준 참모였기에 루스벨트가 성공할 수 있었다.
솔로몬 왕의 후계자인 르호보암 왕에겐 두 종류의 참모진이 있었다.
백성들을 온유하게 대하라는 원로그룹과 철권통치로 억압하라는 신진그룹이 있었다.
왕은 급진 강경파의 노선을 취했고 그 결과 국가가 둘로 쪼개졌으며 12지파중 10지파가 이탈해 떨어져 나갔다.
참모는 자기 정치를 하면 안된다.
자기는 숨고 리더(주군)가 돋보여야 한다. 모시는 리더의 성공이 자기의 성공이어야 한다.
정보를 왜곡시키고 사익을 도모하는것.
옳고 그름보다 이해관계를 좇는 것 등은 리더에게 독약을 먹이는 짓이다.
이런 참모들에 싸여 있는 리더가 가장 불행한 리더다.
마치 얼음판 위에다 집을 짓는 것과 같다.
참모유형을 나눠보면 이렇다
1. 'Yes' 하고 난 다음에 'No'하면 배반자가 된다.
2. 'Yes'를 'No'로, 'No'를 'Yes'라 하면 위선자가 된다.
3. 'Yes' 와 'No' 를 동시에 하면 이중인격자가 된다
4. 'Yes' 와 'No' 를 거부하면 기회주의자가 된다.
그러므로 'Yes' 를 'Yes' 라 하고, 'No' 를 'No'라 하는 자가 진정한 충신이다.
정 몽주, 이 순신, 유 성룡 같은 충신을 얻었던 왕들은 복있는 리더다
요즘 충신의 절실함을 다시 한번 통감한다
청소년의 7가지 " ㄲ "
1. 꿈
목표, dream, vision,
내가 진정으로 하고 싶은 것을 찾아내고 명확하게 그릴 수 있는 것
2. 깡
끈기, 원칙. 소신, 실행력, 추진력
정한 목표에 막연히 구상만 하지 않고 어려움을 이겨내며 실행하는 것.
3. 꼴
외모, 타고난 얼굴, 몸매, 스스로 만드는 이미지, 정돈된 눈빛과 자세, 친근한 미소.
4. 꾀
지혜와 지식, 기획력, 세상을 올바르게 볼수 있는 정확한 눈.
5. 끈
친구, 나를 지지해주는 이, 팬클럽, 동조자, 후원자.
6. 끼
재능, 갈고 닦은 자신만의 적성
7. 꾼
프로정신, 한 분야에 최선을 다하는 책임관, 전문가 정신.
♡ 5차원 전면 교육(영성, 지성, 체력, 시간관리, 인간관리)
균형 잡힌 전인교육의 열매를 기대한다.
4H 인간상
Head / Heart / Health / H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