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둘레길 제3길 원적산 길
24번 버스 살레아파트(세일고교) 정류장에 내려 3코스를 시작하고 3코스 완보 후
4코스 출발은 신호등을 건너 맞은편 정류장에서 출발한다.
이 길을 따라
부평구청역 8번 출구로 나와 직진하여 부평 경찰서 버스정류장에서 06시 34분에 24번 버스를 타고
살레 아파트 정류장에 10여분후 06시 45분에 하차한다. 3.4 두개 코스를 걸어보려 일찌감치 나섰는데...
정류소에 내리면 바로 보이는 생태통로 터널
터널을 지나고 100여m쯤 내려가면 우측으로 3코스 시작점
터널 나서자 마자 우측으로 3코스 싯점
호젓한 좁은 등산로를 따라 가면 약수터가 나온다.
약수터에서 오르는 계단
여기서 화살표를 따라가다 한참을 알바한다. 첫번째 알바 장소. 화살표방향으로 가면 안됨
약수터에서 올라오면 능선이다.여기서 이정표를 보면 좌측으로 가게 되어있어 룰루랄라
이렇게 좋은 길이 하며서 신나게 걷다보니 이길이 아니여라..
한참을 내려왔는데... ㅎ
다시 빽해 원점으로 와서 보니 아무런 표시기가 없다. 맞은편 길은 지금 계단공사로 파헤쳐져 있는데ㅠㅠ
그 길이 둘레길 가는길이다.그러니까 약수터에서 올라와 바로 사거리에서 직진하면 되는 길..
한창 계단 공사중인 이 길로 내려와야 한다.
이 지점에 쉬어가는 쉼터로 의자들이 놓여있다.여기서도 헤맬 수 있는 길..온길에서 직진하면 된다.
석남3약수터
석남 약수터가는 길
다리도 건너고
석남 약수터
석남 체육공원쪽으로 내려 간다.
상록배드민턴장과 석곶체육관 조금아래 우측으로 둘레길이다. 화장실도 있고...
조금더 내려가서 우측 석남배수지 방향으로
배수지 가는 길로 오르다 왼쪽 태화 아파트 뒷쪽에서 산길로 들어선다.
이 길이 팔각정 정자로 가는 길이다. (스템프함 위치장소)
그냥 지나칠 수 있는 곳..다시 산길로 바로 치고 올라야 한다. 알바하기 쉬운곳
이 계단을 오르면 원적정
돌탑도 있고
원적정에서 저 계단을 내려오면 이정표 방향표시가 저렇게 되어있어 잘못하면 좌측으로 갈 수 있다.
장수산 연결다리 방향으로..그냥 직진하면 된다.이정표와 리본이 드문드문 달려 있어 길 찾기가 영 쉽지가 않다.
벚꽃공원
장수산 연결다리를 건너서
여기서도 좌측으로
무장애길 좌측으로
소나무 향 맡으며
제법 높은 산 허리에 시멘트 등로가 길게 이어져 있는데... 처음 본다. 등로옆에 구절초를 심어놓고 물주기를 하고 있다.
무장애길 끝..우측으로
좌측은 체육공원 가는길..우리는 우측으로
45층 고층 아파트옆을 지나 내려오면 이 사거리에서 우측으로 원적산공원으로 가는 길..뒤돌아서 찰칵..
원적산공원 단풍이 예쁘다..
백련사..위 사진에 사람이 가는 산길로 가야한다.
백련사를 지나면 길 옆 비닐하우스에 상추가 싱싱하게 화초같이 예쁘게 자라고 있어
들어가서 상추를 구입하고...직접 같이 따는 재미를 곁들여 사는 재미..예쁘게 자라는 상추들..
이 숲길을 지나면 얼마남지 않은 세일고등하교
아침에 버스에서 내렸던 살레아파트 정류장으로 내려선다.우측 계단은 4코스 가는길로 생태통로 길로 가는 길...
정류소 바로 뒷길...
3코스를 원점회기로 마무리하면 아침에 내린 버스 정류장에서
뒷쪽 세일고교 앞에서 신호등을 건너면 바로 4코스로 진입 할 수 있다.
3코스를 원점회기로 끝내고, 세일고 신호등이 있는 도로를 건너면 이렇게 4코스 싯점으로 접근할 수 있다.
계단을 올라 좌측으로 철망을 따라 가면 함봉산 쪽으로 오를 수 있다.
3코스를 마치고...
인천 둘레길 3코스에서는 알바를 안 할 수가 없는 구조다.
워낙 등산로가 복잡한데 둘레길 표시는 책상머리 구조로 되어 있다보니 3코스에서는
알바 안하면 원적산 산신령이다.
게다가 3, 4코스에서는 트랭글 앱이 먹통이라 길 안내받기도 안되어 하여 애를 먹었고
트랭글 자체가 전혀 기록도 안 나와 고생한 도보길이였다.
램블러는 정상적으로 구동이 되는데 트랭글은 아무런 기록도 표시 되지않고
먹통, 얼마 전 트랭글 업데이트 후 완전 개판이다.
후답자를 위하여 자세히 설명하려고 하였지만 글로서는 한계가 있어 아쉽고
3코스 끝날때 까지 긴장하고, 리본이나 길 안내에 집중해서 걸어야 알바를 줄일 수 있다.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길 관리를 위하여 좀 더 신경 써 줘야 하겠다.
여기까지...
감사 합니다.
2024. 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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