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년에 많은 유명선수들을 영입하고도 최고의 자리에 오르지 못하고 있는 첼시, 그러나 첼시의 가능성은 무한하다.지금 부상인 베론,크레스포의 완쾌에 따라 팀은 더욱 발전할수있기 떄문이다. 램파드,조콜,스콧파커의 젊은 미드진은 더욱 강해질테고 테리,브릿지,글렌존슨등의 젊은 수비진들도 앞으로 가능성이 무한하기 떄문이다.
프리미어의 명문하면 맨체스터가 떠오르듯이 맨체스터는 베론과 베컴을 보냇음에도 불구하고 2위라는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그것은 캡틴 로이킨로부터 이어지는 안정된 팀웍을 꼽을수 있는데,그로부터 맨체스터의 보물 긱스, 포루투갈의 신예 호나우도, 변함없는 반니스텔루이, 이적생 사하는 맨유의 앞날을 밝게한다.
인터밀란은 이상하게도 이번시즌 부진에 허덕이고 있다. 물론 리그 5위지만 명성에 못미치고 이번 챔피언스리그도 떨어지고 만것이다.선수들의 능력이 부족해서?그건아니라고 본다. 폭격기 비에리,이번에 귀환한 아드리아노 왼발의달인 레코바 등등 또한 빗장수비에 한축인 카나바로,코코 콜롬비아에 수비수 코르도바등 다른팀에 전혀 뒤지지 않는 선수들이다. 인터밀란은 결코 약한팀이 아니다. 앞으로 더지켜보기 바란다.
유벤투스의 멤버는 네임벨류는 그리 유명하지는 않지만 전통구단인 만큼 팀웍과 네드베드, 델피에로등의 리더쉽으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다비즈의 공백은 타키나르디,투도르가 메꾸고 있고 조커 디바이오의 활약도 대단하다. 또한 튀랑 잠브로타의 양쪽 윙백은 가히 강력하다. 그리고 유벤의 없어서는안될 부폰은 요즘 물이 오른 상태디. 몬테로, 레그로탈리에등의 수비진들이 다소 주춤거리고 있지만 충분히 보완될 것으로 보인다.
AS로마는 이번년 명성에 걸맞는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토티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로마는 사무엘을 정점으로 아약스에서 영입된 신예수비수 키부, 파누치,제비나 등은 안정된 수비를 보여준다. 공격력이 약할거란 예상과는 달리 이탈리아 신예공격수 카사노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며칠전 명문 유벤투스를 4:0으로 이긴것을 보면 공격력이 약한게 아니란걸 알수있다.또한 수비형미들에 에메르손은 로마의 숨겨진 보물이라 할만큼 성실하게 플레이하는 선수다.
말이 필요없는 팀이랄까?호나우도,라울,지단,카를로스,피구 거기다 베컴까지 과연 호화군단,지구방위대다. 이런 레알 마드리드가 프리메라리가 1위를 달리고 있는걸 보면 어쩌면 당연한 것일지도 모른다. 이에로의 공백은 엘게라가 잘메우고 있고 걸키퍼 카시야스 좋은 활약을 보여준다. 단지 수비의 백업요원부족은 해결해야할 과제이다.
바르셀로나는 올해초 부진의 늪에서 허덕였다. 명성에 걸맞지 않는 플레이를 보여준 바르셀로나는 요즘들어 달라졌다. 리그2위인 발렌시아마저 꺽으면서 5연승으로 리그 4위까지 올라간 것이다. 다비즈의 영입으로 안정된 미드필더진을 갖게되었고 제2의피구 콰레즈마,루이스가르시아등 젊은 선수들의 활약을 돋보였다. 특히 올라운드 플레이어 코쿠의 안정감은 푸욜과 함께 연승의 힘이었다.다소 주춤한 클루이베르트의 제활약을 찾는게 급선무인것 같다.
분데스리다 최고명문 바이에르뮌헨은 올시즌 2위로 나름대로 체면치레하고있다. 물론 2위라면 대단하지만 뮌헨에겐 뭔가 부족해보인다. 마카이라는 최고공격수와 페루의영웅 피사로 독일의 강력한 미드필더 발락 리자라쥐와 사뇰의 윙백은 어느팀에도 손색이 없다. 특히 다이슬러의 회복이 축구팬들을 설레게 한다. 단지 수비진의 노쇠로 기동력과 팀웍이 안맞는 부분은 시급히 해결해야할 문제다. 레알마드리드와 챔피언스리그 16강대결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