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명탐정음난,네이버블로그
1.언플러그드보이
같은 동네에 사는 16살 지율과 현겸이는 둘도 없는 단짝친구입니다.
그렇지만 단짝친구라고도 말하기도 애매한..지율은 겸이를 남자친구라고 생각하고 있지요.(왠지 '썸' 이란 노래가 생각나네요?)
항상같이 다니는 그 둘. 지율은 겸이를 정말로 좋아하고..겸이도 지율을 좋아한다하지만..이거 뭐...강아지도 좋다라고 하니..
이런 순수한 겸이가 때로는 지율이를 힘들게 하기도 합니다.
2.레드문
엄마, 아빠, 여동생과 함께 평범하게 살아온 고교생 '태영'이
어느날부터 자꾸만 목숨을 위협받는 이상한 일들에 휘말리면서
자신이 사실은 '시그너스'라는 행성에서 전설의 태양이라 불리는 '필라르'임을 알게 된다.
'시그너스'의 왕에게는 두 명의 아들이 있었는데 그것이 바로 '필라르'와 그의 동생 '아즐라'.
왕궁 과학자 '아길라스'가 어린 '아즐라'를 납치하여 세뇌시킨 뒤
그를 태양으로 내세워 '시그너스'를 정복했고
역시 어렸던 '필라르'는 그의 추종자들이 지구로 피신시켰던 것.
그리고 교통사고로 막 죽은 '태영'이라는 아이에게 그의 뇌를 이식해서 '태영'으로 살아온 것이다.
시그너스는 그후 천공도시에서 사는 사람들과
오염된 땅 위에서 쓰레기를 주워먹으며 비참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의 두 계층으로 나뉘었으며,
땅 위의 사람들은 전설의 태양이 돌아오기를 기다리며 천공도시에 대항하는 반란군을 조직하고 있다.
'태영'이 '필라르'로서의 초능력과 기억을 깨어감에 따라
그를 기다리는 사람들과 없애려는 사람들에 의해 어찌어찌 '태영'은 시그너스로 가게 된다.
큰 줄기는 시그너스에 간 '태영'이
'아길라스'에 대항해 백성들과 시그너스를 구하는 이야기인데,
장편이니만큼 그 과정에서 수많은 인물들의 사연이 등장한다.
특히 상처입은 모습으로 연민을 불러일으키는 인물들이 많은데 바로 이게 요 작품의 매력!!ㅎ
3.Jump Tree A+"
'약동하는 나무들의 모든 학점은 A+' 라는 참신한 의미를 가진 제목의 이 만화..
평범하고, 울보이며, 브라더 콤플레스끼가 있지만 순수한 영혼을 가진 여고생 혜진과
혜진을 사랑하지만 그녀를 지키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해 아끼고 아끼며 그녀를 보듬어 주는 승주,
그리고 승주와의 우정과 혜진에 대한 사랑 사이에서 갈등하는 상처많은 영혼 태준의 이야기.
이 작품이 '댕기'라는 순정 격주간지에 연재될때, 난 이 만화를 위해 매달 댕기를 사모아 방안에 하나가득 만화책으로 채우곤 했더랬다.
잔잔하고 느릿한 고교생의 생활로 부터 스며나오는 가슴 아프고 찡하고, 즐거운 이야기들..
앞에 언급한 주인공들로써는 그렇고 그런 만화같은 느낌이겠지만, 실제로 접하는 이 만화는 그 이상의 것들을 담고 있다.
이은혜 샘의 다음 작품들도 읽어보았지만, 이때의 작품이 가장 가슴에 남는다.
이 작품의 모든 등장인물들은 -심지어 악역이었던 수경까지도- 독자들의 열렬한 사랑을 받았으며,
Jump Tree A+의 일러스트는 각종 문구류에 프린트되어 문방구에 가면 쉽게 찾아볼 수 있을 정도였다.
4.별빛속에
평범한 여고생이었던 시이라젠느와 그녀를 지켜야 하는 레디온의 사랑이야기랄까..
하지만 강경옥 샘 특유의 직접적인 행동을 하지 않아도 느껴지는 인물의 심리묘사가 정말 인상적이다.
뭐 강경옥 샘의 이 심리묘사는 순정만화계에선 타의 추종을 불허하지 않나 싶다.
사실 엄밀히 따지면 '별빛속에'는 80년대 말부터 연재를 시작해 90년도에 완결이 된 만화이지만, 난 좀 늦게 완결이 된 몇년후에 봤떤 만화다.
당시에는 강경옥 샘의 다른 만화 '라비헴 폴리스'를 보고 있었고, 그래서 찾아보게된 예전 작품이랄까..
무지하게 오래된 만화이지만, 그 스토리나 그림이 범상치 않다.
나도 애장판으로 몽땅 소장하고 있지만, 위에 사진에 있는것보다 더 전의 애장판이다.
원래는 훨씬 더 권수가 많았지만, 5번의 애장판 재판으로 지금은 8권에 완결.
5.엘리오와 이베트
뉴욕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현대판 로미오와 줄리엣이 바로 엘리오와 이베트.
서로 상반되는 두 마피아 가문 '시모네리'와 '모체리'가문의 아들과 딸인 엘리오와 이베트는 사랑에 빠지지만...
두 가문은 철천지 원수지간.
이 둘의 사랑을 그린 만화인데, 원수연 샘 그림이 가장 피크였던 때가 이때라고 감히 말하고싶다.
그림 예술이고, 이쁜 이베트는 말할것도 없이, 멋찐 남자주인공인 엘리오와함께 쌍벽을 이루는 이베트의 의붓오빠 라우드스.
이들의 사랑을 그린 영화같은 만화랄까....
이당시 만화좀 읽는 다는 분들중에 이 만화 모르는 분 없으시리라..
이 만화도 역시 무수한 재판을 찍어내고 있는 걸작중 걸작!
6.인어공주를 위하여
누구나 아는 안데르센의 동화 '인어공주'의 현대판이랄까? 하지만 해피엔딩이니 걱정마시라~
17세의 생일이 되면 찾아오겠다는 푸르메를 기다리는 평범한 여고생 이슬비와,
그 주위 인물들이 서로의 아픔을 알고 치유해가는 과정을 그린 만화이다.
이미라 샘의 특유의 깔끔한 그림체와 감성적인 고등학생들의 행동들까지 예쁘게 하나의 만화로 담아내고 있다.
당시 이이야기를 보고 가슴아파하고 기뻐하던 여학생들이 어찌나 많았던지..
7.아르미안의 네딸들
이 만화도 80년대 연재를 시작한 작품인데, 당시의 그 약간 얇은듯 하면서 재생지 비슷한 누리끼리한 종이로 인쇄된 만화책으로 장장 28권인가?
29권인가를 발행했던 대작이었다. 연재당시 이 만화의 다음 권을 기다리다 목빠진 여학생들이 한둘이 아니라지.. 흐흐
난 사실 인내심 부족으로 당시 몇번을 도전하다가 결국 완결을 못기다리고 포기했던 만화중에 하나다. ^^;;;
간략한 줄거리를 이야기하자면, 여성 중심의 왕권을 가진 나라 아르미안의 개성강한 네딸 - 특히나 그중 막내딸인 샤르휘나-의 자신을 찾기위한
환타지 러브로망스랄까..? 이 만화는 다시한번 처음부터 끝까지 탐독해볼 필요가 있다.. 후후 ^^
신일숙 샘의 또다른 역사환타지 '리니지'도 무척 잼있었는데, 이건 게임으로도 만들어져서 대박이 났었다는 사실..
8.네 멋대로 해라
9.호텔 아프리카
10.별에서 온 이상한 소식
엄마 돈줘! 돈줘!
999 ㅠㅠㅠ 하 진짜 이거 너무 좋아했음 ㅠㅠㅠ
유시진 권교정님이 빠지다니 ㅠㅠ
난 이미라의 마법의 성도 좋았어 ㅜ ㅋㅋㅋ
아 ㅠㅠ 만화책방 가고싶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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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222
나는 사슴이다 아는 여시들 없음? 내 인생 책인데..... 전권 소장중임 다시 봐도 또 그렇게 좋음...
나는 원만 소장중!!!거기 나오는 글긔가 참 이뻐ㅠㅠ 투 쓰리는 그림체 바껴서 원이 젤 조음!
나 완전 좋아했어ㅜㅜ
나 알아 !!!
대박오랜만이다.. 거의 만화책이란걸 첨 접할때쯤 읽은건데ㅋㅋㅋㅋㅋ 새록새록
절정 ㅇㅅㅇ
언플러그드 볼때마다 설렜는데...호텔 아프리카는 청소년이 보기에는 조금 어려운 내용이라 기억이 잘 안 나는데 재밌긴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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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져 레드문 초딩이 읽기엔 어려웠어
언플러그드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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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어공주를 위하여ㅜㅜ8권에서 눈물 쏟은 기억이ㅜㅜ
언플러그드ㅜㅜㅠㅠㅜ
미열소녀아는여시없어....?내가제일좋아하는만화책인데..
나!!!!!! 난 미열소녀 어릴때봤는데 살짝 아주살짝쿵 야한부분이 있어서 몰래봤다능ㅋㅋㅋㅋ 지금보면 1도 야하지않습니다만..
렛다이ㅠㅠㅠ
첨에 초딩때 렛다이 읽구 개멘붕ㅋㅋㅋ 나두 처음접한 삐에루였엉ㅋㅋㅋㅋㅋ
헐 고대유물 우리집에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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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ㅠㅠ
이은혜는 블루가 더 인기 많지 않았어? 근데 블루 아직도 미완이지?ㅜㅜ 그리고 원수연은 풀하우스!
인어공주를 위하여 ㅠㅠㅠ 애장판 다시 내달라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건강합니다!아는 여시?치로 작가꺼 다 존잼 ㅠ
헉 호텔아프리카 ㅠㅠㅠㅠㅠ 소름 돋았어 ㅠ 진짜 오랜만에 듣는다 ㅠㅠ
난 도쿄크레이지파라다이스앙 사라사도 조아했음 ㅋ 아 지금 보니까 한국 만화 기준이네.
레드문은 20살 넘어서도 두번 빌려봄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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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재밌는데 읽을 당시엔 그림이 종 이상했던거 기억난당ㅋㅋ 눈을 특이하게 그렸던거같어 속눈썹이랑 눈밑에나는 속는썹을 이어서 동그랗게 그렸던것가틈..ㄷ자 형식으로ㅋㅋ
천년사랑 아카시아 아는 여시? 나 이거 진짜 좋아했는데ㅠㅠ
김동화작가꺼 말하는거지?ㅠㅠ 살짝 유치한데 꿀잼ㅠㅠ
맞아ㅠ나 이거 어떤 만화잡지에 연재할때부터 진짜 좋아했음ㅠㅠ
아이들의 장난감 아는 여시 있나.... 난 이거 좋아했는데
초딩때 읽었음!! 개죠아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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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르륵..여기잇어여 ㅋㅋㅋㅋㅋㅋㅋ나초딩때 많이봤는뎅ㅋㅋㅋ캬
황미리 한유랑은 사람 아니지않아?? 공장만화라고 들었는디!
나는 사슴이다!!이거 소설로도 나왔었는데 졸잼... 어떻게 그런생각을 했을까....
오디션은?! 난 언플러그드보이는 안 보고 오디션 봤다능 존잼이었는데ㅠㅠㅠㅠ
레드문 내 인생만화!
그 만화아는사람!! 여주가 외계인인데 물먹으면 취하고 남주형이 알고보니 남주 아빠에 외계인인었고 ㅋㅋㅋㅋ 제목이 기억안나ㅠ
@퍄년 맞는거 같아!! 고마워♥
순정 만화 !!! 꼭 볼끼야!!
순정만화 ㅋㅋㅋㅋㅋㅋ 재밌었는데!!!!!
헐 다 모르는거당ㅋㅋ난 이천년대 무렵 만화들 부터 봤는가봄ㅋㅋㅋ 프린세스도 그렇고 그림체들이 다 안 익숙하넿ㅎ
우와 여시 고마워 잘 볼게!! 일본만화들만 보다가 국산만화 보고싶어서 찾아보다가 일루 왔네.. 너무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