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 쫌 있음-_ㅠ
ㅇ ㅏ...글을 쓸라니 자꾸 습기가...;;
편의상 반말로 하게뜸.
그날은 특별히도 여친마마댁에서 하루를 자고 나오는 상콤한 날이었어...;;
강남이랑 논현사이에 원룸에서 자취를 하는 그녀집에서 즐잠을 때리고(잠만 잤음)
아침일찍 출근을 하기위해 머리만 깜꼬 나오는 길이었어.
정장을 가져가야했기에 나는 일단 집으로 향하는 버스를 타려고 가고 있었지.
그때 그 한방으로 난 무너짐이 시작되리라곤 생각지 못했어.
살포시 신호가 오기 시작했어.
그때까지만해도 참아낼수는 있었지만 변사또를 어서 내보내고 싶은 맘에 화장실을 여유있게
찾아다녔지....
ㅅㅂ...빌딩에 화장실좀 놔둬라.
어디 찾아볼수가 없드라.
5군데 빌딩을 이잡듯이 뒤지다가 얼굴이 백지수표가 되버린채 바지에 쌀까...를 고민하던 찰나.
커피숖이 하나 보이는거였지.
그 왜 있자나 탐이랑 탐이랑 하는거.
가게문을 박차고 들어가 아무렇지 않은척 "아메리카노 시럽없이 주세요."
잘해냈다!!라고 생각하면서 지갑을 열고 있는데, 들려오는 대답은
"베이글은 어떤걸로 드릴까요??"
난 지금 염라대왕이랑 미팅할지도 모르는데....베이글??
한번더 참으며 이빨 꽉물고 말했어.
"암거나 좀...주세요...;;"
ㅇ ㅏ...이 알바님 너무너무 친절하셔...
"파마산이랑~시나몬~많이들 드시는데요~파마산은~어쩌구 저쩌구..."
ㅅㅂ...나올꺼 같다고...
"시나몬."
짧게 대답한 나는 계산을하고 진동패드를 집어들었어(이 가게는 커피나오면 진동울리는거 주드라.)
언제나올지 몰라 잡고 기달리는데 2분만에 나왔어.
받자마자 화장실 고고싱-_-
ㅅㅂ...항상 이럴땐 누가 있드라...
변사또는 내보내지않으면 주리를 틀겠다시고...
어쩔수 없이 자리로 돌아온 나는 담배를 한대 물었어.
아무생각이 없었던 거지.....알잔아...피면 더 마려운거
솔찍히 살짝 지렸다-_ㅠ
사람이 나오는걸 확인한 후 다시 고고싱.
즐변을 보며 여유있는 담배 한모금을 했어.
횽들은 이런 위기를 어떻게 극복했어??
나 진짜 24먹고 길바닥에서 즐똥하는줄 알고 시껍했어-_ㅠ
새벽반횽들 경험담을 말해줘
첫댓글 그고통 잘알지...휴........시험칠때 찾아올땐 아주 그냥 죽지
이거 출저 웬지 디씨나 웃대같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나저나 변사또...창의적인 말이로군요 ㅋㅋ
2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투짱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나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험 볼때는 시간을 되돌리고 싶음
헐... 난또 변사 또 당할 뻔했다고..ㅠㅠ 무서운건줄 알았네ㅠㅠㅠ
222222222222222222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
44444444 그 본드 테러 그건줄알아뜸
전 초등학교 6학년 알꺼 다 알만한 나이에 집키가 없어서 집앞에서 기다리다가 너무 똥이 마려워서. 어린이집 개나리밭 사이에서 몰래 똥쌌어요. 휴지? 그런게 어디있겠어요. 그냥 바지 올리고 다시 집앞에서 기다렸어요. 아직도 그때의 스릴이 참 생생하군요.
개나리밭이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나돌겠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뭇잎이라도좀따서닦으시지
개나리밭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똥보다 오줌이 더 어려운뎅..^^*
난 응아
난 컴퓨터 하면서 계속 참다가 화장실 뛰어가면서 지려갖고 엄마한테 몽둥이로 맞앗어요 그리고 초등학교때 집가는길에 똥쌌는데 그때 하필이면 골덴쫄바지입고가서 완툭튀.. 그날 아침에 비와서 우산가져가서 다행이엿읍...우산포기하고 비맞으면서 우산펴서 엉덩이 가리면서 울면서...갓어요 또 그날 옷갈아 입고 학원차 기다리는데 또 싸서 엄마가 병걸린줄알고 병원까지 갓다왓음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졸라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미치겟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툭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말이 너무 우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미치게ㅆ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변사체로 봤네.ㅠㅠㅠㅠㅠㅠㅠㅠ
똥쌀때 얼굴 누렇게 뜬다고하잖아요 완전공감 막 소름끼치면서 똥참는데 진짜 완전 죽겠고 식은땀질질
그 후에 싸면 무릉도원이 따로 없죠ㅋㅋㅋㅋㅋㅋㅋㅋ밀려오는 행복감
과연 잠만 잤을까
나 소변누고싶은거 깜박한채로 시외버스타고 한시간 반을 있었는데 나 죽는줄 알았어요 ㅋㅋㅋㅋㅋㅋ도시 드러서자마자 내려달라해서 롯데@@에서 볼일보고 아무렇지 않게 내렸는데....그때생각하면 정말.....
저는 막 6년전인가? 암튼 중1때 학교끝나고 집에가는데 물똥이 급한거에여 ㅋㅋ 막 표정관리안되고.. 얼굴 누래지고 식은땀 좔좔에... 아빨리 집에가야겠다 그러고 집에 가고있는데 괄약근 조절이 안되서 조금씩 지리면서 걸어가는데 뒤에서 별로 안친한 친구가 "같이가~" 이러는데.. ㅋㅋ(우리동네사는친구..) 쨌든 그렇게 버스를타고 조금씩 지리면서 가고있는데 아 육교올라가는데.... 참을수없어서 뽜봐봑 스타킹신어가지고 다행히 흘리진않았고..ㅠㅠ 그때만생각하면...
저 커피숍은 우리집에서 3분거리에있는 그 커피숍!!!ㅋㅋㅋㅋㅋㅋㅋㅋ
어 나도 저기탐탐에서 변본적잇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분은 예의상 커피도 시켯네 난 졸라 뛰들어가서 화장실쏙들어가서 아무러치도안케나왓는?ㅋㅋㅋㅋㅋㅋㅋㅋ 저런다급한상황에서는 완전 정신을놔야되는데 물아일체 노자장자완전정말백프로정신을놔야응아와내가일치해서완벽조절가능 숨도응아와함께쉬고걸을때도응아와가치걸어야함 비법터득이후완벽한상황대처능력생김
전 초1때 왠지 학교 화장실에선 변을 못 봤었음. 항상 참고 집에가서 봤는데,. 어느날.... 똥이 급하게 마려워 집을 향해 미친듯이 뛰다가 운동장 골대 옆에 볼 일을 봤음. 얼굴을 가리고....-_-; 그리고 남자 애들 축구하고 있었음................................................=ㅁ= 다음날..그걸 같은 반 학우가 봤는지 화장실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어떤 여자애가 "너 어제 운동장에서 똥 쌌다며? XX가 얘기해 주더라" 순간 다른 애들도 있어서 그 애 입을 틀어막고 화장실 밖으로 끌고 나갔다는..... 지금 생각하면 조낸 쪽팔림. 후회막심...그치만 그 애들 그거 다 잊어버렸을거야...
아...또 생각났다.ㅠ_ㅠ 초3때 새벽에 갑자기 똥님이 급습을 하셨음. 현관을 열고 나가려 하는데 문이 잘 안 열려 그만 뿌지직.........!!!! 당황한 나는 부엌에 가서 정리를 했음... 하수구에 흘려 보내려고 했으나 똥이 단단하여 눈에 바로 보였던 은색스댕그릇으로 똥을 "으깼음"...물론 그거 도로 닦아놓지 않았음. 나름대로 완전범죄를 생각했던 나는 스댕그릇에 묻어있는 똥 찌꺼기를 생각 못 하고 흐뭇해하며 방에 들어와 다시 잠.. 빤쓰를 갈아입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 때 우리 마미께서 화장실가려고 일어나시다가 쿠린내가 난다며 정색하심. 계속 못 들은채 눈감고 있다가 엄마한테 조낸 혼남. 부엌에 가신 마미..
스댕그릇을 보시고 "이게 뭐여~!!!!!!!!!!!!!!!!!!!!!!!!!!!!!!!!!!!!!!!!!!!!!!!!!!!!!" 하며 돌고래 성량의 비명을 지르셨음. 흐....그 뒤로 또 얘기가 있으나 담에 기회가 되면....ㅠㅠ 똥과 얽힌 내 인생....
출처는 본인이요-_-내 경험담-_ㅠㅇ ㅏ붂으붂으
고속도로에서 차조낸 밀리는데 슬슬 신호가 오더라...1시간정도참으니까 추운 한겨울인데도 땀 삐질삐질 나더라. 변군이 그만 나가야겠소! 라고 계속 용쓰길래...휴게소는 앞으로 5키로...차는 조낸 밀려있고..갓길로 차 넣고 조낸 밟았다...빽차 조낸 따라온다...허허...난 몰랐는데 차 밀리는 이유가 사고난 차때문이었어. 그차들이 몽땅 갓길로 견인된줄 어찌 알았겠나 -_-결국 휴게소 1키로 남기고 갓길에 있는사고난 차들때문에 좌절과 함께 새어나왔다... 경찰이 다가와서 창문두들기기래 창문열었더니...확 나는 변선생냄새....걍 보내주더라 -_- 3만원은 벌었는데 시트에 냄새배서 20만원주고 가죽시트 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