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일이 바빠서 인매직에 글을 많이 못올렸었네요.
춘천매직은 어느덧 매주 8인이상 이벤트가 진행될 정도로 규모가 커졌습니다. 단톡은 20명 규모로 성장했습니다.
다 이게 매직이 재밌고 사람들이 좋아서 덕분입니다.
기계군단의 행진 프릴은 대전에서 와주신 '정세훈'님을 포함해서 총 12명으로 진행했습니다. 춘천 프릴 역사상 최대인원이네요.
그리고 저는 그동안 축적된(?) 운이 폭발해서 라가반 포일을 뽑았습니다.(자랑맞습니다.)
가끔씩 서울에서 놀러와주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지난 겨울 호구왕님을 포함해서 많은 손님들이 오셨고 춘천은 손님을 아쉽게 보내는 법이 없습니다.
그리고 독일 베를린에서 온(!!) Dan도 같이 매직하면서 정말 즐겁게 지냈습니다. 지금은 독일로 돌아가서 아쉽지만 조만간 결혼때문에 춘천으로 돌아온다 하더군요.
규모가 커지고 액티브 플레이어가 많아지면서 자체 트로피도 제작했습니다. 1회 춘천모던짱 토너의 주인공은 안용길님입니다.
이뿐 아니라 토요일 정기 커맨더 모임, 주중 벙개도 많이 진행하고 있고 지금보다 더 재밌는 이벤트를 계획중입니다.
강원도 쪽에서 매직에 관심이 있으신분들은
01089726475나 춘천 옐로스톤 보드게임카페(인스타)로 연락주세요!
PS. 이렇듯 공사가 다망하며 서울에 자주 못놀러가고 있네요. 형,동생들 다들 잘 지내시죠? 항상 그립고 보고싶습니다.
첫댓글 멋집니다!
춘천 매직 최고!!!
어? 마지막 사진 피규어는?!
잘하고 있군
조만간 처갓집 갈일 있을듯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