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6월23일 토요일
09:30 달서구 상인동 집에서 출발하여 대곡역 부근인 유천교 아래에서부터 달성습지 천방 둑 자전거길을 달려 강창교에 닿았다. 강정고령보에서 이정표대로 국토종주자전거길을 따라 라이딩을 시작했다.
강정보-->금호강변--> 다사읍 가로 질러서 도로변딸라감 -->낙동강변 문산--> 성주대교(새길개통)--> 왜관철교--> 칠곡보
강정보에서 국도는 위험하고 우회도로로 가서 금호강 고수부지를 2Km정도 따라가다가 낙동강변으로 바로 연결되도록 새길이 되어 계속 아름다운 강변 경치를 감상하면서 갈 수 있습니다.
여름 방학과 토, 일요일 이용하여 대구에서 안동까지 버스로 이동 안동댐에서 강정고령보까지 라이딩을 하고 싶습니다. 함께 할 수 있는 분을 찾아야 합니다.
강주변을 정비를 해두니 보기에는 깔끔하니 좋더군요.
칠곡보는 신라때 도참사상에 따라 땅의 기운을 다스리기 위해 가산바위에 묻혔다는 철우(鐵牛) 이야기를 테마로 설계되었으며, 길이 400m, 높이 14.8m이며, 저수용량은 9,360만톤으로 낙동강 구간의 함안창녕보, 강정고령보에 이어 3번째로 큰 규모입니다. 또, 1,500㎾급 소수력발전소 2기가 설치되어 연간 1,528만kWh의 전기를 생산하게 되는데 전력 정전에 대비하는 절전 캠페인도 필요하지만 소형 발전기를 통해서 얻는 생산전력은 3천여명이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주택부문)으로 원유수입 대체효과와 온실가스 감축효과가 기대됩니다.
"대한민국의 중심인 낙동강이 생명의 원천으로 다시 태어나 지역주민의 품으로 돌아왔다"며 "새롭게 단장된 낙동강의 수변공간을 지키고 가꾸어가기 위해 지류하천도 보완하고 레저, 문화·관광의 틀도 새롭게 짜 강을 중심으로 도시가 새로 태어나는 역사의 현장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Post 낙동강사업을 통해 물이 흐르고, 문화가 흐르고, 경제가 흐르는 강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환경 보존 쓰레기 되가져가지 이용자들의 공중도덕 준수가 절실히 필요하고다고 느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