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생명 말씀(2023.4.9) 말씀/ 딤후4:5-8
인생 후반을 사는 지혜
“전제(奠祭)와 같이 내가 벌써 부어지고 나의 떠날 시각이 가까웠도다.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오늘은 부활절입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날마다 열심히 살아가는 이유는 부활이 있기 때문입니다. 본문은 디모데에게 쓴 바울의 두 번째 편지인데 바울은 온 인생을 불살라 주를 위해 살고 또 디모데에게 어떻게 산 것인가 편지를 쓰고 있는 것도 부활의 믿음의 있기 때문입니다. 부활을 생각하며 바울의 두 번째 편지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과거에는 손 편지를 쓰던 시절이 있습니다. 그야말로 편지라는 것은 그 사람의 정성과 진심이 담긴 글의 상징으로 여겨졌고, 그런 편지를 받으면 기쁘고 행복하고 슬프기도 하였습니다. 실제로 그런 편지를 직접 쓰고 지우면서 완성을 한 후에 우체국에 가서 부치고, 답글을 기다리며 받게 될 때 적어도 1주일 이상이 걸린 것을 감안하면 한 통의 편지라는 것은 문자 이상의 어떤 의미를 준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요즘 건강문제가 심각하고 여러 사람들이 아픈 상황을 보면서 전에 누가 보내준 삼성 이건희 회장의 편지글도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웬만하면 다 아는 이야기이지만 우리가 살아가면서 한번 돌아봐야할 꼭 필요한 내용이라 생각되어 인용해보았습니다. 이 편지에는 이 분의 건강 문제에 대한 조언뿐 아니라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하는가 삶의 유익한 철학이 담겨 있습니다. 제가 천천히 읽어보겠습니다. 나의 편지를 읽는 아직은 건강한 그대들에게!! 아프지 않아도 해마다 건강검진을 받아보고, 목마르지 않아도 물을 많이 마시며, 괴로운 일 있어도 훌훌 털어버리는 법을 배우며, 양보하고 베푸는 삶도 나쁘지 않으니 그리 한번 살아보게나!! 돈과 권력이 있다 해도 교만하지 말고, 부유하진 못해도 사소한 것에 만족을 알며, 피로하지 않아도 휴식할 줄 알며, 아무리 바빠도 움직이고 또 운동하게나. 3천원 짜리 옷 가치는 영수증이 증명해주고 3천 만원짜리 자가용은 수표가 증명해주고 5억짜리 집은 집문서가 증명해주는데 사람의 가치는 무엇이 증명해주는지 알고 있는가? 바로, 건강한 몸 이라네!! 건강에 들인 돈은 계산기로 두르리지 말게나. 건강 할 때 있는 돈을 자산이라고 부르지만 아픈 뒤 그대가 쥐고 있는 돈은 그저 유산일 뿐이니... 세상에서 당신을 위해 차를 몰아줄 기사는 얼마든지 있고, 세상에서 당신을 위해 돈을 벌어줄 사람도 역시 있을 것이오!! 하지만 당신의 몸을 대신해 아파줄 사람은 결코 없을테니.. 물건을 잃어버리면 다시 찾거나 사면 되지만 영원히 되찾을 수 없는 것은 하나뿐인 생명이라오!! 내가 여기까지 와보니 돈이 무슨 소용이 있는가? 무한한 재물의 추구는 나를 그저 탐욕스러운 늙은이로 만들어 버렸다네. 내가 죽으면 나의 호화로운 별장은 내가 아닌 누군가가 살게 되겠지. 내가 죽으면 나의 고급 진 차 열쇠는 누군가의 손에 넘어가게 되겠지. 내가 한 때 당연한 것으로 알고 누렸던 많은 것들... 돈, 권력,직위 이제는 그저 쓰레기에 불과 할뿐.... 그러나....전반전을 살아가는 사람들아! 아직 경기는 끝나지 않았으니 행복한 만년을 위해 지금부터라도 자신을 사랑해보시게 전반전에서 빛나는 승리를 거두었던 나는 후반전은 병마를 이기지 못하고 패배로 마무리 짓지만 그래도 이 편지를 그대들에게 전할 수 있음에 따뜻한 기쁨을 느낀다네. 바쁘게 세상을 살아가는 그대들....자신을 사랑하고 돌보며 살아가기를......힘없는 나는 이젠 마음으로 그대들의 행운을 빌어주겠네! 이 편지 내용이 인생 전반에 가장 중요한 신앙문제까지 다루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부분적으로 자신의 생애를 돌아보면서 건강의 소중함을 생각해보고 진짜 자신을 사랑해보라는 내용으로 모든 사람에게 공감을 주는 내용입니다. 이 분 말로 정말 앞만 보며 달리며 치열하게 살아서 최고 경영가가 되었고, 남부럽지 않은 재산가가 되었고, 하고 싶은 모든 것을 소유하고 누릴 수 있는 자가 되었지만 건강을 잃고 보니 다 소용없다는 것입니다. 겉으로 성공한 인생인 것 같지만 후반전 병마를 얻고 나니 자신은 결국 패배자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건강은 돈으로도 누구도 대신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인생 후반전을 제대로 살려면 이제부터라도 건강관리 잘 하고 자신을 제대로 사랑해보라는 것입니다. 아프지 않아도 건강검진 잘 받고, 목마르지 않아도 물 자주 들고, 부유하진 못해도 사소한 것에 만족을 알며, 피로하지 않아도 휴식할 줄 알며 아무리 바빠도 움직이고 또 운동도 하고, 욕심만 부리지 말고 이제는 베푸는 삶도 살아보라고 합니다. 구구 절절히 옳은 말입니다. 제가 요즘 병원을 다지다보니 정말 건강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뼈저리게 느끼고 있습니다. 대상포진으로 얼굴 목 어깨 염증이 가라앉지 않고 펴져서 샤워도 잠도 편히 자기 어려웠습니다. 주기적으로 약을 먹고 또 몸에 약을 발라줘야하니 모든 것이 불폄했습니다. 그런데 대신 겅강으 소중함과 일상의 평범한 것들이 행복이라는 사실이 다시 깊이 새기게 되었습니다. 마음대로 샤워하고, 마음대로 먹을 수 있고, 마음대로 걸어다닐 수 있다는 것이 가장 얼마나 큰 축복인가! 건강을 잃으면 의지력과 정신력도 떨어집니다. 건강을 잃어버리면 삼성 대기업의 회장의 고백처럼 무한한 재물의 추구는 탐욕스러운 늙은이로 만들어 버리고, 한 때 당연한 것으로 알고 누렸던 많은 것들... 돈, 권력, 직위도 배설물 쓰레기가 됩니다. 그가 왜 이런 인생 고백 형식의 편지를 남겼겠습니까? 앞으로 살아갈 날이 많이 남은 인생들이 그런 전철을 밟지 말고 제대로 살라고 충고하는 것입니다. 당신은 나를 참고로 제대로 사랑하고 제대로 살아보라는 것입니다. 어ᄄᅠᇂ게 하면 제대로 살수 있을까? 저는 이 편지를 읽으면서 성경의 사도 바울의 편지가 디모데 후서가 생각났습니다. 위대한 삶을 살았던 사도 바울도 말년에는 옥중에서 편지를 쓰며 주옥같은 권면의 말씀들을 남겼습니다. 단지 육신의 건강을 위한 교훈이 아니라(아 건강에 대해서도 조언을 했습니다. 포도주를 조금씩 마시라고 했습니다.) 우리 믿음의 사람들이 어떻게 살아야 할지 온 생애를 불살라 편지를 썼습니다. 특히 아들이요 제자인 디모데에게 전해주는 그의 편지를 보면 우리가 하나님 앞에 영혼의 존재로서 어떤 삶을 살아야 제대로 사는지 자세히 기록하고 있습니다. 바울 자신도 예수님을 몰랐을 때는 하나님을 믿었어도 세상 가치관 속에서 살았습니다. 그는 로마 시민권의 타이틀도 있었고, 율법으로는 바리새인이었으며, 학문적으로는 가말리엘 문화에서 사사를 받은 사람으로 육신적으로 자랑할 것이 많은 자였습니다. 예수님을 볼랐더라면 지적 권위 있는 율법학자로 명성을 날리며 후반전을 살았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만나고 나서는 예수님을 아는 것이 가장 고상한 지식임을 깨닫고 세상 모든 것을 배설물로 여기며 오직 그 이름을 위해서 위에서의 부르심의 상을 좇아 달려가는 삶을 살았습니다. 새로운 삶이 목표와 푯대가 정해진 것입니다. 그런 그가 세상에서 자랑할 것은 반대로 약한 것과 고난과 죽음과 십자가였습니다. 사람들이 볼 때 미련한 삶이었고, 미쳤다는 소리도 듣는 삶이었습니다. 그러나 복음을 위한 그의 삶이 관제로 부음이 되고, 세상을 떠날 날이 가까웠을 때 돌아보니 하나님 앞에 후회 없는 승리의 삶 이었습니다. 로마 감옥에 갇힌 몸으로, 순교하기 직전에 사랑하는 쓴 주옥같은 편지들 빌립보서, 고린도 전후서, 에베소서 그리고 디모데 전후서... 이건희 회장은 전반부 후반부 인생을 잘 못 살았다고 후회의 교훈을 남겼지만, 사도 바울은 전반부 실패 후반부 승리의 고백을 남겼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그는 일방적 은혜 가운데 부활의 주님을 만나서 어리석은 삶에서 돌이켰기 때문입니다. 옛 사람이 죽고 새 사람으로 하늘의 고상한 목표를 두고 매순간 날마다 죽는 삶을 살았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부활의 승리자가 되어서 디모데에게 이렇게 편지를 썼습니다. -전제(奠祭)와 같이 내가 벌써 부어지고 나의 떠날 시각이 가까웠도다.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며, 내게만이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도니라.-(디모데후서4:6-8) 세상에서도 남을 감동시키고 보람 있는 일을 하며 잘 알려지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많이 있지만 바울처럼 이렇게 아름답고 위대한 삶은 없을 것입니다. 그의 삶의 특징은 무엇입니까? 자신을 위해 재물을 쌓거나 명성을 얻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그의 모든 삶이 하나도 한 방울 남기 없이 전제로 부음이 되어 하나도 남기지 않고 주님을 위해서 다 썼다는 것입니다. 전제(奠祭, drink offering)란 부어지는 제물로 생명을 다 쏟아부었다는 뜻입니다. 그도 자신의 건강과 다모데의 건강을 위해서 기도했지만 더 큰 기도제목은 그 건강한 온 몸과 마음을 주님께 드려 쓰여지는 삶이 되는 것이었습니다. 사람들은 벌고, 아끼고, 모으며 살아가는 것은 잘 합니다. 그런데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을 잘 못합니다. 그게 무엇입니까? 잘 쓰는 것입니다. 이건희 회장도 많이 벌었지 잘 쓰지 못했습니다. 쓰는데 투자하는데 실패한 것입니다. 아무리 많이 남겨봐야 그것은 누가 쓸지 모르는 유산 일 뿐이며 성경은 어리석다고 합니다. 이를 잘 알고 있는 시편 저자는 이렇게 고백합니다. 시편 39:4-6 4 여호와여 나의 종말과 연한의 어떠함을 알게 하사 나로 나의 연약함을 알게 하소서 주께서 나의 날을 손 넓이 만큼 되게 하시매 나의 일생이 주의 앞에는 없는 것 같사오니 사람마다 그 든든히 선 때도 진실로 허사 뿐이니이다(셀라)5진실로 각 사람은 그림자 같이 다니고 헛된 일에 분요하며 재물을 쌓으나 누가 취할는지 알지 못하나이다 6주여 내가 무엇을 바라리요 나의 소망은 주께 있나이다 투자에 실패하면 다 실패하는 것입니다. 어떻게 투자해야 성공할까요? 최고의 가치를 위해서 그 이름을 위해서 잘 쓰는 것입니다. 마태복음은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두라고 합니다(마 6:19).생명의 복음을 위해서 투자하는 것이 가장 지혜롭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바울의 두번 째 삶의 특징은 전투적 싸움 이었다는 것입니다. 그는 안일하게 한 순간도 보낸 적이 없습니다. 언제나 전투에 싸우는 군인 이었고, 경기장에서 끊임없이 연습하며 달려가는 경주자 였습니다. 매일 매일 나는 죽노라는 자세로 살았습니다. 누구를 위해서? 분명합니다. 위에서 부르신 자를 위해서 그 이름을 위해서! 마침내 믿음의 경주, 믿음의 싸움을 마치고 승리자가 되어 세상을 떠날 수 있는 자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디모데와 그리고 그의 믿음을 본받으며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에게 자기와 같은 삶을 살아서 의의 면류관을 쓰기를 바란다고 당당하게 편지를 쓰고 있습니다. 세상을 잘 산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나를 본받으라고 그렇게 말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대게는 나처럼 살지 말라고 합니다. 설령 잘 살고 있어도 마지막 끝까지 가봐야 합니다. 처음은 잘했지만 끝에는 부끄럽고 후회스런 삶을 사는 사람들이 세상에 얼마나 많습니까? 딤 후 4: 10절에 보면 데마는 이 세상을 사랑하여 나를 버리고 데살로니가로 갔고 그레스게는 갈라디아로, 디도는 달마디아로 갔다고 하였습니다. 이 세상도 마찬가지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세상적 관점에서 유명인으로 살다가 불명예로 끝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탐욕과 정욕과 불이에 집착하여 추하게 끈타는 인생이 많습니다. 그래서 세상에서는 유명 인사가 되고 대통령이 되고 승자가 되었어도 믿음의 승자가 되는 것은 쉽지 않은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 나라는 세상과 가치관이 반대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나라 승리의 원칙은 져야되고, 낮아져야 하고, 십자가를 지고 결국은 다 비우고 죽어야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세상에서 승리자가 되고 싶은가요? 아니면 다 비우고 낮아지고 다 쓰고 십자가를 사랑함으로 믿음이 승리자가 되고 싶은가요? 세상에 대통령 상을 받고 싶은가요? 주님으로부터 의의 면류관을 받고 싶은가요? 아일랜드 극작가로 1925년에 노밸 문학상을 받은 머나드쇼는 20대에 계속되는 좌절과 민곤 속에서 많은 고통을 겪어야 했으나 포기하지 않고 낮에는 음악교사로 생활비를 벌고, 오후에는 독서실에서 소설을 쓰거나 책을 읽었으며, 저녁에는 당시 지식인들 사이에 성행한 강의에 참여하면서 열정적으로 젊음을 꾸려나갔습니다. 그는 말합니다. “끈질기에 적당한 시기가 올 때까지 기다리고, 그 때가 오면 과감히 돌진한다!” 그렇게 그는 자신의 삶에 최선을 다했고,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을 소흘이 하는 경우가 없었습니다. 95세로 세상을 뜰 때까지 정말 열정으로 살았고 세상에 많은 영향도 끼쳤습니다. 그런 그가 죽을 때 묘비명에 이렇게 써달라고 했답니다. “우물쭈물하다가 내가 이럴 줄 알았다.” 인생살이가 호락호락하지 않다는 교훈을 남긴 것입니다. 우물주물하다보면 정말 후딱 지나간다는 것입니다. 제가 청계 왔을 때가 30대였는데 벌써 70이 가깝고, 여러분도 20대 였는데 50대를 중반이 되고 있지 않습니까? 우물쭈물 하면 60 70대도 금방입니다. 우리도 인생을 우물쭈물 그냥 흘러보내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겠습니까? 공부 이든, 일이든, 놀이 이던, 악기 연주이던, 독서이던, 큐티이든 어떤 삶도 최선을 다하지 않고 이룰 수 있는 것은 없습니다. 무엇이든지 잘 해내고 열매을 거두려면 법칙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고난 주간 부활절을 맞아 다짐했습니다. 예수님이 나를 위해 죽으심으로 나를 섬겨주셨는데 나도 주님의 말씀이 말씀이 되도록 생명을 바쳐야겠다. 금요일이 신안 바닷가에 에서 말씀을 묵상하는데 일본의 디모데 선교사님으로부터 카톡이 왔습니다. 목사님 늘 감동의 말씀 감사합니다. 귀한 분을 소개해 드리고 싶어서 연락드립니다 . 가능하시다면 한인학교에 정미영 양호 교사님에게도 매일 말씀을 보내 주십사 부탁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이분은 제가 오래 전부터 믿음 생활을 돕고 섬겨왔던 분인데 제가 그동안 목사님으로부터 받은 말씀을 그대로 보내드렸는데 목사님으로부터 직접 받고 싶다고 부탁을 받았습니다. 교회는 아직 다니지 않습니다만 말씀을 참 사모합니다. 제가 카톡 연락처를 보내 드립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말씀을 참 사모하는 신실한 분이십니다. 생명을 바치고자 할 때 하나님도 이렇게 또 우주적으로 말씀 역사를 이루어가심이 감동이 되었습니다. 김재중 집사님도 이 소식을 읽도 감동이 된다고 단톡 글을 남기고 전화도 주셨습니다. 정말 그렇습니다. 주님 오시는 날까지 한 영혼이라 더 생명을 얻을 수 있는 말씀 역사가 온 세상으로 뻗어나가기를 기도 합니다. 디모데 전서 6:11-19절 편지 글을 읽고 마치겠습니다. 11오직 너 하나님의 사람아 이것들을 피하고 의와 경건과 믿음과 사랑과 인내와 온유를 좇으며 12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 영생을 취하라 이를 위하여 네가 부르심을 입었고 많은 증인 앞에서 선한 증거를 증거하였도다 13만물을 살게 하신 하나님 앞과 본디오 빌라도를 향하여 선한 증거로 증거하신 그리스도 예수 앞에서 내가 너를 명하노니 14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나타나실 때까지 점도 없고 책망 받을 것도 없이 이 명령을 지키라 15 기약이 이르면 하나님이 그의 나타나심을 보이시리니 하나님은 복되시고 홀로 한 분이신 능하신 자이며 만왕의 왕이시며 만주의 주시요16오직 그에게만 죽지 아니함이 있고 가까이 가지 못할 빛에 거하시고 아무 사람도 보지 못하였고 또 볼 수 없는 자시니 그에게 존귀와 영원한 능력을 돌릴찌어다 아멘 17네가 이 세대에 부한 자들을 명하여 마음을 높이지 말고 정함이 없는 재물에 소망을 두지 말고 오직 우리에게 모든 것을 후히 주사 누리게 하시는 하나님께 두며 18선한 일을 행하고 선한 사업에 부하고 나눠주기를 좋아하며 동정하는 자가 되게 하라 19이것이 장래에 자기를 위하여 좋은 터를 쌓아 참된 생명을 취하는 것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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