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우리교회는 역사적인 에벤에셀 용인공동체와 더불어 믿음폭발의 역사의 장도에 올랐습니다. 사랑의 교회의 헌신자들 때문에 도전도 되고 시야도 넓어진 것 같습니다. 저의 마음도 감동과 더불어 뿌듯했습니다. 미래가 더욱더 밝아진 것 같아 감사의 마음이 생겼습니다. 상당히 많은 교회가 영적으로 침체가 되었고 교인들이 명목상의 기독교인이 되어서 뜨거움이 없는 사람이 많다는 느낌에 공감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우리는 지금 이것을 극복하기 위해 전도폭발의 훈련에 들어갔습니다.
개인적으로 신앙의 대변혁의 역사가 일어나기 쉽습니다. 이번 훈련에 용인지역에서 77명의 멤버가 참여하게 되었는데 시골지역보다는 나이도 젊어 희망이 보입니다. 시골은 75세 넘은 분들이 많다 합니다. 서울 사랑의 교회에서 53명이라는 훈련자들이 우리 훈련생을 위하여 새벽기도 마무리하고 용인으로 내려온다고 합니다. 참 감사한 일입니다. 우리는 앞장서 있는 이들을 위해 짝을 지어 기도로 도와야 될 필요가 있습니다. 누구를 위해서 기도해 줄지 미리 정해 놓고 해주시기 바랍니다.
자기목장을 떠나서도 집중적으로 기도해 주는 것은 동역을 하기에 더욱 좋습니다. 신앙과 믿음의 폭발은 자신의 영혼이 먼저 가꾸어지고 다음에 영혼구원과 제자 삼는 사역에서 크게 맛볼 수 있습니다. 이런 폭발의 역사는 주님이 기뻐하시는 영혼구원하여 제자삼는 사역에서 열매를 거두게 되어 있습니다. 단순한 교회성도 늘이기로 생각한다면 우리는 영혼구원의 폭발의 경험이 크지는 않을 것입니다.
폭발은 자신인격과 성품 그리고 영성에 있어서 말씀과 기도로 먼저 일어나고 점점 다른사람에게로 옮겨 가도록 되어 있습니다. 신약의 교회중에 사도행전의 역사가 증명하고 있습니다. 교회는 구원의 전도의 공동체입니다. 사도들에게 대 사명을 주실 때에 “모든 족속을 제자로 삼아”라는 명령을 주셨습니다(마 28:19-20). 성령을 약속하실 때에도“땅 끝까지 이르러 증인이 되라고 말씀하셨지요
영혼 구원에 초점을 맞추지 않은 삶공부는 좋은 제자를 만들지 못하지요. 믿음과 말씀폭발에 초점을 맞추지 않는 성령 운동도 신비주의에 빠질 위험이 큽니다. 전도폭발에 초점을 맞추지 않은 교회 개혁은 교회를 세우기보다 오히려 더 어렵고 세속화가 되어 가기 쉽습니다. 생명운동에 우리의 삶의 목적에 기초를 두면 그리스도의 비밀을 경험하기 쉽니다.
교회에서는 무엇을 계획하든 무슨 행사를 하든 전도폭발에 기대를 가지고 기획을 해 나가야 교회가 세상이 못하는 일을 해낼 수 있습니다. 이런 정신은 지치지 않은 삶을 창출할 수 있습니다. 일선에서 야성을 기르는 훈련생들을 위하여 기도해 주심으로 하나님의 폭발의 역사를 기대하는 공동체로 나아가는데 지혜의 통로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하늘복 받으세요 살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