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대, 과기대 진학은 최고의 선택
미국보다 학비 저렴 - 서울대보다 월등 우수
최근 해외 대학 입시 트렌드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미국 일변도에서 유럽, 아시아 대학들로 다변화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최근 홍콩 소재 대학들로 지원하는 학생들이 대거 늘었다. 홍콩에는 많은 대학들이 있으나 아시아 랭킹 상위에 올라있는 대학은 ◀홍콩대학 ◀홍콩 과기대학 ◀홍콩 중문대학 ◀홍콩 시립대학 ◀홍콩 폴리텍(이공 대학)이다. 이 대학들은 한국의 명문 대학으로 손꼽는 서울대, 연고대, 성균관대보다 아시아 랭킹이 높다. 반면 지원 조건만 잘 갖추면 서울대보다 합격이 쉬울 수 있다.
그렇다면 왜 홍콩 대학들인가?
1. 홍콩은 교육의 허브다.
홍콩 대학들은 월드 클래스 대학들로 한국의 최상위 명문 대학들보다 훨씬 우수하다. US 뉴스 랭킹이다. QS 랭킹, 상해 교통대학 랭킹을 봐도 국내 대학들보다 월등히 랭킹이 높다.
2. 지원이 까다롭지 않다.
홍콩 대학들은 지원이 까다롭지 않다. 일반적인 지원 조건에서 IB 혹은 A 레벨을 한 학생들은 IB 혹은 A 레벨 조건으로, 이 과정을 하지 않은 학생들은 한국, 미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베트남 등 각 국가별 지원 조건을 충족하면 된다. 한국 고등학교 학생은 내신 성적과 수능 성적을 갖추고 영어 공인 성적 조건을 갖추면 된다. 미국 고등학교 출신들은 SAT, ACT와 SAT 서브젝트나 AP, 제2 외국어 조건을 갖추면 된다.
3. 학비가 저렴하다.
미국 대학들의 학비가 4-5만 달러인 것에 비해 홍콩 대학들의 경우 학비가 미화 2만 달러(한화 2000만 원 내외)면 된다. 기숙사비와 식비도 미국의 경우 1천만 원 내지 2천만 원인데 비해 홍콩 대학은 100만 원 미만이다.
4. 졸업 후 취업이 용이하다.
미국의 경우 트럼프 행정부가 해외 유학생의 비자 발급을 까다롭게 하고 있어 과거에 비해 취업이 어려워졌다. 그러나 홍콩 소재 대학을 졸업하면 홍콩 내 취업은 물론 싱가포르, 일본 등 아시아권과 멀리 유럽 취업 시장까지도 노려볼 수 있다.
홍콩 대학 소재 대학에 지원하려는 학생들은 ◀일반적인 지원 조건인 아카데믹 레코드를 준비하고 ◀영어 공인 성적 조건과 ◀각 전공별 조건을 맞추어야 한다. 이는 12학년에 맞추는 것이 아니라 저학년부터 미리 준비를 해야 한다. 마지막 학년에 원서 작성을 앞두고 이를 맞추려고 할 때는 미이수 과목이 나와서 지원을 할 수 없는 상황에 놓이게 된다. 따라서 홍콩 대학, 과기대에 가려는 학생들은 미리부터 prerequisite를 맞추어 준비해야 한다. <미래교육연구소장 이강렬 박사>
<미래교육연구소장 이강렬 박사>
출처: 미래교육연구소 블로그 http://blog.naver.com/josephlee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