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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삼척사랑(삼사모) 원문보기 글쓴이: 취렴산방
김연아와 나승연 대변인 - PT (프리젠테이션) 2018 평창동계올림픽유치
평창은 7일(한국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서 열린 제123차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에서 유효투표 95표 가운데 무려 63표를 얻으며 강력한 도전자로 꼽혔던 독일의 뮌헨을 무려 38표 차 이로 제치고 압승했다. 한국 스포츠 산업 브랜드의 위상이 높아졌음을 실감케 했다.
' 더반의 여신'은 '승리의 여신'이었다. 피겨여왕 김연아와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 나승연 대변 인은 7일 강원도 평창이 3수의 집념 끝에 숙원인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권을 확보하는데 일등공신 으로 떠올랐다. IOC 위원들의 개최지 투표 직전 열린 프레젠테이션에 나선 김연아와 나승연 대변인 은 세련된 영어와 깔끔한 말솜씨 그리고 타고난 외모로 표심을 끌어당겼다. 유치 확정 직후 그 동안 의 마음고생을 털어내듯 김연아와 나 대변인이 뿌린 눈물은 평창의 한을 씻어주는 것이기도 했다. 국민들은 둘을 일컬어 '동계올림픽 유치의 1등 공신', '더반의 스타'로 칭하는 등 국민적 신드롬을 만들어내고 있다. 눈물의 의미에 대해 김연아는 "실수할까봐"라고 말했고, 나 대변인은 "간절히 소망하던 평창주민들이 떠올라서"라고 대답해 국민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김연아 프리젠테이션
나승연 대변인 프리젠테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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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예스... 평창!!! 늦게나마 동계 올림픽 개최 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