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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칼(Baikal)입헌(立憲) 소도(蘇塗)의 지리(地理)
바이칼(Baikal=패가이호(貝加爾湖))’은 사서(史書)에 북해(北海), 천해(天海) 또, <고구리 초략>에 월해(月海)로 묘사하는 ‘바다와 같은 호수(湖水)’입니다.
전체적인 모양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바이칼’로 흘러들어가는 강(江)과 흘러나가는 강(江)의 수계(水系)를 일단 파악할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바이칼(Baikal)은 초생달[)]처럼 생긴 ‘호수 같은 바다’입니다.
흔히 “365개의 지류(支流)들이 흘러들어간다.”고 말하고 있지만, 대하(大河)로써 해구(海口)를 지니면서 들어가는 강은 모두 ‘바이칼’의 동(東)쪽입니다. 그런데 이 동(東)쪽의 ‘아래 남(南)쪽’에 셀렝가(Selenga)강이 4개의 난하(難河)를 모아서 동호안(湖岸)에 들어가는 수직(垂直)모양으로 들어가는 것이 있고, ‘위 북(北)쪽’에 바르구진(Barguzin)강이 서남류(西南流)(↙)하면서 호안(湖岸)에 빗겨서 들어가면서 해구(海口)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바이칼’은 두 개의 큰 섬(島)이 있는데, 모두 ‘초생달 모양’의 중앙(中央)에 가깝게 있습니다. 초생달의 오목한 쪽인 서(西)쪽에서 중간 ‘아래’쯤에 있는 섬(島)을 ‘알혼(Olkon-island)’이라고 하고, 초생달의 볼록한 쪽인 동(東)쪽에서 중간 ‘위’쯤에 있는 섬(島)을 ‘바르구진(Barguzin)’이라고 하는데, 바르구진 강의 오랜 퇴적(堆積)으로 인해서 육지(陸地)와 붙어버렸습니다.
‘바이칼’에서 연원(淵源)되어 나가는 출구(出口)는 초생달 꼬리 부분에서 나가는 ‘앙가라(Angara)강인데, 이 강은 예니쎄이(Yenisay)강으로 연결되어 북극(北極)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앙가라(Angara)-예니쎄이(Yenisay)강은 ‘시베리아’의 수많은 지류(支流)들을 모아서 북극으로 흘러들어가는 전체적으로 정북(正北)쪽으로 흘러들어가는 양상을 취합니다.
(*) 앙가라(Angara)-예니쎄이(Yenisay)강의 수계(水系)
http://en.wikipedia.org/wiki/File:Yenisei_basin_7.png
또 ‘초생달’의 오목한 한 가운데에서 ‘바이칼’과 차단(遮斷)시키는 산맥인 ‘바이칼스키 산맥(Baikalskiy)에서 니은(ㄴ)자 모양으로 꺽어져 북류(北流)해 흘러나가는 ‘레나(Rena)’강과 ‘그 북(北)쪽의 키렝게-강(Kirenge)이 있는데, 이강들은 레나(Rena)로 통합되어서 바이칼 북쪽에서 동(東)쪽으로 우회해서 이윽고 북극(北極)으로 들어갑니다.
원래 수 십 만 년 전에는 바이칼(Baikal)에서 직접 레나(Rena)강이 흘러나갔는데, ‘비아칼스키 산맥’이 갑자기 융기(隆起)하는 바람에 이 흐름이 단절(斷絶)되었다고 지리학자들은 말하고 있습니다.
(현지(現地)에 가보면 레나(Rena)강을 가로막는 ‘바이칼스키 산맥’이 융기(隆起)하다가 허물어진 흔적을 실제 볼 수 있습니다. (안내원들이 주로 설명함))
이 레나(Rena)강은 명태(明太) 다시 말하면 북어(北魚)의 산란(産卵)하는 강으로도 유명합니다. 북어(北魚)는 “알(卵)에서 깨어나면 북(北)쪽으로 (븍극해)가는 물고기”라는 의미를 함축하고 있습니다.
배달국(倍達國)이래, 우리의 역사는 계속 ‘바이칼(Baikal)’을 입헌(立憲) 소도(蘇塗)로써 삼아왔는데, 이 바이칼(Baikal)에서 북류(北流)하는 북어(北魚)는 ‘세계헌법’을 북극에 알리는 물고기 사자(使者)로 인식되어서 지금도 민속(民俗)에서는 고사(故事)를 지내면, ‘액(厄) 막이’로 걸어두는 신성한 물고기로 취급하고 있는 것입니다.
(*)개략적인 바이칼 수계
http://www.freeworldmaps.net/russia/baikal/map.html
(*) 레나(Rena)강의 수계(水系)
http://dicimg.naver.com/100/sub/54641_0.gif
결국 ‘바이칼(Baikal)에서 동(東)쪽에서 들어가는 해구(海口)를 지닌 가장 큰 강(江)은 세렝게(Selenga)강과 바르구진(Barguzin)강이라 할 수 있는데, 전회(前回)에서 말씀드렸다 시피,
이 세렝가 강은 4개의 난하(難河)가 모여들어서 하나의 해구(海口)를 형성하므로, 이곳에서는 다루칸(darukhan)들이 태(兌)를 타고 하세(下世)하는 해구(海口)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 바루구진(Barguzin)강은 배달화백(倍達和白)을 할 때에는 <홍예(虹霓)(=무지개)관계>를 맺는 여(女)-의료나(宜遼那)가 꼭 ‘카운터-파트너(counter-partner)’로써 짝을 맺어야하는데, 이 여(女)-의료나(宜遼那)들이 태(兌)를 타고 하세(下世)하는 강이 바로 ‘바르구진 강’의 해구(海口)인 ‘바르구진 항(港)’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바이칼(Baikal)’의 동편(東便)에 서(西)쪽으로 흘러들어오는 강(江)들 가운데, 작은 지류(支流)야 많이 있겠지만, “대하(大河)이어서 태(兌)를 타고 하세(下世)하는 해구(海口)를 지닌 강이 ‘셀렝가(Selenga)’와 ‘바르구진(Barguzin)’ 이외에는 없는가?”하는 문제를 살펴볼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아래 지도를 보면 동편(東便) 북(北)쪽에서 ‘바르구진-강(Barguzin-river)’이 서남류(西南流)(↙)하고, 또 셀렝가 강이 4난하(難河)를 모아서 동편(東便) 남(南)쪽에서 서류(西流)해 들어가는 ‘사이’에 하나의 강(江)이 있음을 발견하게 됩니다.
(*) 바이칼의 개략적인 수계(水系) (2)
https://t1.daumcdn.net/cfile/cafe/1729240C4A860FCEB7
이 강(江)이 바로 ‘투르카 강(Turka river)’인 것입니다.
이처럼 바이칼(Baikal) 호수의 동편(東便)의 ‘큰 강(江)’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살펴보는 까닭이 있습니다.
바이칼(Baikal)호는 남북 길이가 무려 636km가 되고, 또 평균 동서(東西) 길이가가 48km이고 최고 큰 폭이 79.4km나 되는 ‘바다와 같은 호수(湖水)’입니다.
또 둘레는 2,100km나 됩니다.
(*) 참고 : It covers 31,500 sq.km and is 636 km. long, an average of 48 km wide, 79,4 km at its widest point. Its broadest point is located between the villages of Onguryon on the Western shore and Ust-Barguzin on the eastern shore, and its narrowest point is between the Selenga River Delta and the opposite Western shore. The length of the coastline is about 2,100 km.(*)
그런데, 배달화백을 하려면 다루칸(darukhan)들이 태(兌)를 나가서 청구(靑丘) 앞에서 호안(湖岸)을 따라서 정목(政目)별로 정열되어 있게 한 다음에, 호수 가에는 ‘푸른 언덕’인 청구(靑丘)에 천독(天毒)들 께서 앉아계시는 ‘허브(herb) 정원(庭園)’ 이 있고, 이런 청구(靑丘) 뒤에는 천독(天毒)들이 명적(鳴鏑)-화살에 ‘말발’을 옮기는 지시(指示)를 ‘비단’에 묶어 매단 것을 활(弓)로써 태(兌)의 집시관(集矢棺)에 쏘는 사대원로(射臺垣路)가 있어야합니다. 또 그 뒤에는 정목(政目)별로 말발을 이동하기 위해서 천독(天毒)들이 말을 타고 달리는 ‘골짜기’를 만드는 폐섭원로(蔽涉垣路)가 밖으로 또 한 바퀴 둘러쳐져 있어야합니다.
이런 2개의 백마복원로(白馬複垣路)가 쳐져 있어야하는데, 바이칼은 한 바퀴 도는데 무려 2,100km, 오늘날 이수(里數)로 즉 5,250리(里)나 되기 때문에, 백마복원로(白馬複垣路)를 ‘바이칼 전체’를 에워싸는 것은 비현실적이 됩니다.
따라서 바이칼(Baikal)동편(東便)쪽에 3개의 해구(海口) - ① 4난하(難河)가 모여드는 셀렝가(Selenga)강의 해구 ② ‘투르카 강(Turka river)’의 해구(海口) ③ 다루칸(darukhan)과 홍예(虹霓)관계를 형성하는 여(女)-의료나(宜遼那)들이 하세(下世)하는 바르구진(Barguzin)의 해구(海口)가 있는 쪽에 백마복원로(白馬複垣路)를 형성하는 것이 현실적이 됩니다.
이처럼 바이칼(Baikal)의 지리(地理)를 ‘세계헌법’을 배달화백으로써 논의(論議)하는 ‘입헌(立憲) 소도(蘇塗)’의 관점에서 “적절한 입지조건(立地條件)을 가졌는가?”를 따져보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바이칼(Baikal)에는 2 개의 섬(島)과 원래 섬(島)이었지만, 오랜 세월 바르구진 강의 퇴적물이 쌓여서 만들어진 곶(串)혹은 반도(半島)로 변한 섬(島)까지 합하면, 3개의 섬(島)이 있습니다.
하나는 바이칼의 서(西)쪽에 있는 알혼(Olchon)섬이고, 이 알혼 섬에 비해서 매우 적지만 바이칼 한 가운데 있는 우츠카니(Ushkani)섬입니다.
이 <우츠카니-섬(島)>은 네르파(Nerpa) 혹은 ‘바이칼 물개’의 서식지로 유명합니다.
‘바이칼 물개’는 북극(北極)지방에 사는 ‘고리물범’의 변종(變種)으로 오늘날 학자들이 추정하고 있습니다.
(*) [바이칼 물개 네르파]에 대한 ‘dyatrima 님의 블로그’의 설명
http://dyatrima.blog.me/70026102327
이 <우츠카니-섬(島)>은 바르구진(Barguzin)-섬(島) 북(北)쪽에서 서(西)쪽으로 약간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반도(半島) 혹은 곶(串)으로 변한 섬(島)은 바이칼의 동(東)쪽에 있는 ‘바르구진(Barguzin)섬(島)’인데, 현지(現地)에서는 ‘법관(法官)이 판결(判決)을 할 때 사용하는 망치’ 같은 코(=비(鼻)라는 의미로 ‘신성한 코’로 말해지고 있습니다. -이를 <스뱌토이 노스 (Swjatoj nos)> -영어식으로 ‘Svyatoy Nos Peninsula’로 표기-라고 말합니다.
‘바이칼’의 수심(水深)깊이는 아래 ‘전체 바이칼(Baikal)지도’ 에서 보다시피, ‘알혼 섬’과 ‘바르구진 섬’ 사이가 가장 깊은데 무려 수면(水面)아래로 (-1625m)나 되어 우리를 경악시킵니다.
바이칼 주변지리에서 반드시 기억해야할 사실은 바이칼로 몰려드는 강(江)이 설혹 범람할지라도 수류(水流)를 바꾸어서 다른 강과 혼합되지 않게 하는 산맥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일단 ‘바이칼(Baikal)’과 그 동편에 서남류(西南流)(↙)하는 ‘바르구진 강’ 사이에는 강물이 서류(西流)(←)하지 못하도록 막아주는 ‘바르구진 (Barguzin) 산맥’이 일종의 방벽(防壁)역할을 해주고 있습니다.
또 ‘바르구진 강’ 바로 남(南)쪽에서 서남류(西南流)하는 ‘투르카 강(Turka river)’과 북류(北流)해 들어가는 셀렝가 강의 맨 우측 지류인 우데(Ude)강에 섞이지 않도록 이 두 강 사이를 떼어놓게 하는 방벽(防壁)이 되는 ‘부루가시(Burgasy) 산맥’이 있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바이칼의 동(東)편에서 맨 남(南)쪽 아래에는 셀렝가(Selenga)강의 지류(支流)들이 한곳에 모이는 울란-우데(Ulan-ude)를 통과하지 않고서는 ‘바이칼’로 직접 들어가는 것을 초생달 모양의 바이칼 해안(海岸)에 따라 있는 하마르-다반(Khamar-Daban)산맥이 있기 때문에, 설혹 대홍수(大洪水)가 난다고 할지라도 셀렝가 강은 오직 울란-우데(Ulan-ude)를 통과해서만이 바이칼로 들어갈 수 있는 것입니다.
(*) <수심(水深)깊이>와 <주변 산맥의 높이>가 나타난 ‘전체 바이칼(Baikal)지도’
: (*)참고 : 개략적인 지도로써 가장 완벽하고, 클릭(clik)하면 확대됩니다.(*)
http://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b/bf/Karte_baikal2.png
이처럼 바이칼 주변의 일반적인 지리(地理)를 파악하였을 때에, 배달화백(倍達和白)을 하기 위한 다루칸(darukhan)들이 태(兌)를 타고 나가는 지역이 ‘위 지도’에서 보다시피 <세렌진스크(Selenginsk,) -이를 한자(漢字)로 옮길 때에는 세령기하반(泄令其河畔)이라고 표기합니다. - 라고 생각하는 것이 당연할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바이칼(Baikal)이 입헌(立憲) 소도(蘇塗)로써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셀렝가 강의 해구(海口)인 <세렌진스크(Selenginsk,)>에서 태(兌)를 타고 나가는 것이 합리적일 것입니다.
또한 바이칼 주변에 ‘천독(天毒)들 께서 배달화백에 임(臨)하는 청구(靑丘)’ 뒤에 있어야하는
두개의 ‘청구(靑丘)의 제방(堤防)’인 사대원로(射臺垣路)와 폐섭원로(蔽涉垣路)가 놓이는 이른바 백마복원로(白馬複垣路)는 <세렌진스크(Selenginsk,)>를 기점(起點)으로 해서 바이칼 동(東)쪽 해안(海岸)을 따라서 북(北)쪽으로 진행되면서 쳐져 있음이 분명한 것입니다.
그런데, 배달화백을 할 때에는 천독(天毒)들께서 다루칸(darukhan)이 되어 하세(下世)하는 입구(入口)도 필요하지만, 이른 다루칸(darukhan)과 ‘무지개 관계(=홍예(虹霓)관계)’를 맺어 짝이 되는 여(女)-의료나(宜遼那)가 하세(下世)하는 별도의 입구(入口)가 있어야합니다.
이 여(女)-의료나(宜遼那)들이 하세(下世)하는 입구는 바로 바이칼(Baikal)의 ‘신성한 코’인
<스뱌토이-노스(Svyatoy Nos>반도(半島) 바로 남(南)쪽에 있는 ‘바르구진(Barguzin)만(灣)’이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청구(靑丘)의 2개의 제방’인 백마복원로(白馬複垣路)는 <세렌진스크(Selenginsk,)>를 기점(起點)으로 해서 최소한 바르구진(Barguzin) 강의 해구(海口)를 지나야 하는 것이 분명한 것입니다.
문제는 “이런 바이칼(Baikal) 입헌소도(立憲蘇塗)의 청구(靑丘)의 제방이 어디까지 놓여 있었겠는가?”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아래 ‘바이칼 주변 개략지도’를 보면, ‘바르구진 섬(島)’ 북(北)쪽에 상세(詳細) 지도로 보면 만(灣)이 딸린 <소스노보카(Sosnovka)항(港)>이 있습니다.
(*) <소스노보카(Sosnovka)항(港)>이 있는 ‘바이칼 주변 개략지도’
http://www.freeworldmaps.net/russia/baikal/ma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