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크메르의 세계 (캄보디아 태국 라오스 베트남 미얀마 아세안)
카페 가입하기
 
 
 
 

최근 댓글 보기

 
최신 댓글이 없습니다.
 
카페 게시글
보도사진실 사우디 아라비아 정부 : 태국인 가정부 인력수입 금지조치 지속
울트라-노마드 추천 1 조회 340 13.03.12 06:30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작성자 13.03.12 06:42

    첫댓글 태국과 사우디는 20년 이상 계속해서 외교관계가 안 좋은데 말이죠..
    산업국가인 태국 입장에서는 세계 최대 산유국과 척을 져서 좋을 일이 없죠..

    그러니 굳이 가정부 인력 송출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고 해도
    양국 관계에서 아쉬운 건 태국이 분명합니다..

    그건 그렇고..

    정말 종교나 민족 탓 하면 안 되겠습니다만..
    이 무슬림 국가들의 마초이즘(=남성 중심주의)하고.,.
    계급의식에 따른 인권 유린 문화..
    이에 대해 더 이상 인류가
    '문화 상대주의'를 이유로 침묵해선 안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론 이슬람교든 기독교든..
    양식있는 이들이
    종교 문제도 적극적으로 비판을 좀 가해주어야겠습니다..

  • 작성자 13.03.12 06:40

    가령 요즘 한국 정치만 해도 말이죠..

    더 이상 기독교 문제 혹은 광의의 종교 문제를 언급하지 않고서는
    한국 정치를 논할 수가 없는 시대가 된듯 합니다.

    이제 특히 개신교(=최소한 극보수파, 즉 대부분 대형교회)를 논하지 말고
    한국 정치를 논하라 하는 것은
    태국 정치를 논하면서 "왕실만 쏙 빼놓고 태국 정치를 논하라"고 하는 것만큼이나 황당한 것으로

    한국정치 토론에서도
    종교가 중요한 시대가 됐지 않나 싶을 정도인데요

    하여간 이제는 종교문화도
    국내 국외 가릴 것 없이
    보편적 관점에서 비판을 하지 않으면
    우리까지 미친 자들이 될 가능성이 있지 않나 싶고
    그런 냉혹한 시대가 바로 21세기 아닌가 싶습니다

  • 작성자 13.03.12 06:47

    하여간에....

    우리가 말레이사아에서 벌어졌던
    캄보디아 가정부들의 살해와 인권유린 등등..

    무슬림 국가들에서 벌어지는
    외국인 가정부에 대한 차별행위들을 많이 보아왔는데요.,.

    무슬림 국가 사람들도
    이제는 국제적인 보편적 문화를 수용하던지..
    안 그러면 지네끼리 지네 나라에서만 모여서
    석유도 내다팔지 말고, 석유를 먹고 마시며 살든지..
    결단을 좀 내려주길 바랍니다..

    '민주주의'와 '인권'..

    이 2가지는
    민족, 문화, 종교, 국가 관계 없이..
    이 2가지 잣대를 들이대서 문제가 있으면..
    그것이 국가든 개인이든..

    그들이 좌파든 우파든..
    무조건 잘못된 거라고 보면 되죠..

  • 작성자 13.03.12 06:49

    가령 북한 인권만 떠들면서, 남한의 인권문제엔 침묵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남한의 인권상황만 떠들면서, 북한 인권에는 장님인 사람들도 있죠,..

    그 둘 다 나쁜 놈들이고
    미친 놈들이 분명합니다..

    참다웁게 인권 존중을 하는 사람들은
    이 눈치 저 눈치 안 보고
    불의가 있는 곳에 냉혹하게 입을 열 수가 있어야 하는 것이죠,,

    세상이 점점 더 제 정신으로 살기 힘듭니다만..
    우리라도 정신을 차려야 하겠습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