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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쓰기 전에...
(글이 길어져서 잘랐습니다;;)
게시판에 뭔일 있었나 보네요..
자세히는 모르겠으나...
제가 감히 말씀 드리자면..
파칭코=하루에 쓸수 있는 최대금액이 정해져 있는
도박이라고 생각합니다.
1엔이든 4엔이든 20엔 슬롯이든.. 10원 고스톱이든 10만원 고스톱이든 포카든..
게임머니 돈주고 사서 게임머니를 주고 받는 카드게임이든..
해본적도 없는 국내 합법게임(?)<-- [근데 이것도 현금주고 하는 게임 아닌가요?? 잘몰라서 물어봅니다.]
여튼..
1원이라도 돈을 걸고 잃거나 따는것은
전부 도박이라고 생각합니다.
파칭코는 게임이 아닙니다..
게임수준으로 즐기라는것이지 게임처럼 하라는게 아닙니다.
원정 오시는분들....
여유돈으로 일본에 오셔서 잃어도 생활에 지장없을정도로 하라는 당부 밖에 못드리겠네요.
저역시 네이버 놀닷 유학시절부터 1엔~4엔 여럿글 올렸지만..
지금 현재는 가정이 있는 아빠로써 이런저런 글 올리지만..
부부가 한 달 벌어 방세/전기가스수도세/생활비 등등 뺄거 다 빼고 그저 남은 여유돈으로 파칭코를 하고 있답니다.
(사실 요즘 그 여유도 좀 위태위태 하지만;;)
대박/대승 후기 보시고 막연한 대박의 꿈을 가지고 무작정 도박에 덤비지 마시고
몇만엔 패배 후기를 보시고 쉽게 지나치지 마시고 도박에서 이긴다는게 그리 쉽지 않다는걸 깨달으시길 바랍니다.
제 경우는 1엔에서 파칭코를 하면 딱 맞는 레벨입니다.
매장이 변하기 전까지만 해도요..
현재 파칭코 매장이 1엔을 더 쪼으고 있습니다.
4엔보다 1엔이 오픈부터 만석이다 보니 수익의 1엔쪽이 짭짤한거죠..
최근 3-4년사이에 왜 4엔점에 1엔코너가 그렇게 늘었는가 생각해보면 이해 가실겁니다.
부부가 1엔점에서 총 4만엔을 써도 노아다리인데 4엔점 가서 5천엔에 8만엔을 따고 오니...
지더라도 4엔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거죠..
여튼 자꾸 글을 다니 자꾸 다른데로 새는것 같군요..
결론은
파칭코는 도박이니 가볍게 생각하지 마십시요.
절제 하지 못하는 무리한 도박은 3대가 망합니다.
그 책임은 본인이지만 피해는 가족에게도 갑니다.
그람.. 잡담이 갈었으니.. 오늘 일기 짧게 갑니다...
go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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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본점 쉬는날..
싸이트에도 안나오는 정보가 프라자 블로그에는 올라와있다;;
4엔 40대 1엔 20대 AKB 들어온다..
그래서 오늘은 프라자 3호점으로 간다..
집사람은 오늘 일이다...
오늘은 솔플이다.. 어제 집사람 솔플로 본점에서 5만엔인가 깨졌단다.. ㅠㅠ
오봉이후 총 20만패인것 같다.. 미친.. 22만 승하곤 20만패한다.. ㅋㅋㅋㅋㅋㅋ
물론 22만의 승이 없었더라면 20만패도 없었을것이다.ㅋ
오늘 3호점에 AKB 들어오는줄알았는데;;
사람도 적고... 보니 내일 쉬는날이다;;
어제 쉰게 아니였다;;
여튼.. 오봉부터 연일 패배였다.
매장이 방식을 바꾼것이다..
그렇게 잘주던 루팡을 쪼으기 시작한거다.
더러운 방법으로 플레이를 한다면
나 역시 더러운 방법으로 되돌려주겠다!!!
연일 강조하지만..
나에게 있어서 파칭코는 서바이벌 파칭코이다..
단순 놀기 위해서 가는거라면 내가 프라자 사장이다.
난 이기기 위해서 가는것이다..
먹고 살기 위해 가는것이다...
(여기서 잠깐!! 파칭코로 먹고 산다고 오해 하진 말자..
여유돈으로 파칭코에 걸어서 이겨서 좀 더 여유돈을 가져보자는 의미이다.
부부 각자 고정된 수입이 있으며 그 고정된 수입은 기본적인 지출에 쓰고 있다.)
여튼.. 파칭코에서의 여유는 이기고 있을때 여유를 가지자..
22만 승리후 20만 패 해도 웃을수 있는 여유를!!!
하지만 더이상 패배는 안된다.... 빨간불 들어왔다!!!!!
여튼.. 오늘부터 플레이는 최저 금액을 투자하여 다마를 불린 다음 원하는 맥스에서 큰걸 노리겠다.
이 방법은 가장 보편적인 그리고 기초적인 방법이라 보면 되겠다..
하지만 이것 역시 운이 필요하다..
눈치 채신분들도 있을것이다..
내가 왜 이짓을 하느냐 하면..
최근 루팡에 사람이 줄어들면서 모닝부터 뱉어내는 다이가 줄었기 때문이다..
대체로 뱉어내는 시간이 점심 무렵부터이다..
즉.. 1엔이 됐든 아마데지가 됐든 오전은 다른사람이 돌려놓길 기다리자..
물론 이 방법 역시 운이 필요하다 위에서도 말했다..
아마데지에서 1만엔 써도 아다리가 없다면 처음부터 노린 맥스 다이를 1만엔 넣는게 현명할것이다.
어파치 1만엔 쓰는거라면 원하는 다이에서 1만엔쓰자..
그 1만엔 안에 잘되면 1만발이 될수도 있으니..
아마데지에서 1만엔 써봐야 잘되야 4천발이다..
플레이를 하는데 저마다 리미트 금액이라는게 있을것이다.
나의 리미트 금액이다.
1엔 아마데지 1천엔
1엔 맥스 5천엔 ~ 1만엔
4엔 아마데지 4천엔
4엔 맥스 2만~4만엔
눈치 채신분들은 챘을거라 본다.
왜 저 리미트 금액인가.
먼저 아마데지 경우다..
아마데지 경우 아다리당 300-400발이 나온다.
평균 2연짱으로 보고 1천발 이내이다..
많이 나오면 1박스(2천발)에서 2박스 내외이다..
자그라처럼 하루종일 붙어서 상태 좋은 다이가 있다면 1만발도 받을것이다.
그렇게 하루종일 1만발을 받거나.. 넣고 빼고 반복하며 하루를 보낼것이냐..
아니면 중간에 이익이 있는 시점에서 맥스를 도전해보느냐는... 본인의 판단으로...
여튼... 받을수 있는 최소의 본전선을 리미트로 보는것이다.
리미트 그 이상이 나오면 이기는것이 되는것이다.
다만 이것은 위에 말했듯이 운이 있을경우이다.
그 리미트안에 구슬을 받았을 경우이다.
맥스의 경우는 단타를 받으면 어쩔수 없고.... 기본 2연짱을 보고 생각하는 리미트이다..
그리고 평균 어느정도 받을수 있는 다마는 1만발 이내..
어디까지나 내 기준이다.. 따라하진 말자...
오늘도 잡소리가 너무 길어진다..
왜 이렇게 몇만/몇십만 잃고 가는 회원님들을 보면 이렇게라도 알려주고 싶은건지....
어련히들 알아서들 잘 하시는구만...
머리속에서 잊어버려서는 안될 단어가 있다..
리!미!트! 이것만 기억하면 절제된 도박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게 될것이다.
여튼...3호점 ...
비가 줄줄 내리는데 밖에서 기다린다..
한국사람들도 보인다..
난 스마트폰으로 노린 아마데지에서 가장 가까운 문으로 대기한다..
기다리면서 모기한테 내 소중한 피도 줬다.. ㅠㅠ
오픈후 4엔 아마데지가 보이는곳으로 갔는데 전~혀 다른 번호다...
뭥미?? 매장을 잘못 봤나????
.
.
다시 보니 1엔 다이를 보고 있었던 것이다.. 젱장;;;;
다시 검색해서 4엔 우미오키3 아마데지 자리 앉고...
그리 안 서둘러도 됐나보다... 아무도 안온다;;;;
전부 가로로 간다.. ㅋㅋㅋㅋ
여튼..
리미트 4천엔.. 잃으면 할수 없고..
1천엔...
2천엔...
그리고.. 500엔...
.
아다리후...
.
딸만큼 땄다... 한 7연인가 8연했나?
여튼 시단종료후 20회전후 버린다.
아마데지는 길게 확인하지말자..
길게 확인할거면 다른다이로 옮기자..
하지만 난 지금 루팡으로 갈것이다..
2500엔에 13000엔 분을 받은것이다.
1만엔 벌었따..
이대로 가면 1만엔 승리지만..
여기까지 온게 아깝다..
노리는 다이는 노려보자....
1번다이.....
찾아 갔더만 사용중지 붙여놨다;;;
뭔가 있나보다;;;
2번다이... 2천발 들어가는데 어설픈 입질만 한다..
3번다이.. 남은 다마랑 2천엔 넣어주니 반응온다.. .. 만!!!!!!!!!
이 개객끼들.. 4R 통상으로 끝낸다..
다마넣고 카드에 돈 1500엔 남았다.. ㅜㅜ
자꾸 뒷자리가 신경쓰인다.. 젊은 언니가 80까지 돌려주시고 버리신 다이다..
옮기자... 옮긴자리 왼쪽 아저씨가 내가 치던 자리로 옮긴다..
돈 뽑고 뒤에 보니 화면이 제니가타 리치이다.. 별거 없던것 같은데 붙는다..ㅜㅜ
쉬밤... 내가 돌린때 조용하더니...
500엔 뒷빡이라는걸 뒤에서 당한다;;
뭐 맨날 이런거다..
카메라 살짝 째려봐주고... "니들이 그러면 그렇지... " 해주곤
다시 만엔짜리 넣어준다..
괜찮다... 이 자리도 내가 지금부터 노리는거니...
내가 노린 다이는 반드시 나온다!!!!!!!!!!!!
.
.
만엔 넣고 1500엔 썼다..
이제부터 내 뒷빡친 XX님 보다 더 받음 된다..
남 등쳐먹은 놈 치고 잘되는놈 없다!!!!!!
.
.
.
XX님...1만1천발 나왓따.. ㅠㅠ
괜찮다.... 나도 달리고 있다...
.
아니다.. 내가 더 나온다.....
더 나왔따....,,ㅜㅜ
집사람한테 자랑질했더만.. 바로 짤린다..
사진찍지마라는 갑다...
여튼 그 후 확인 좀 하고.
집사람 데리러 갈 시간은 다가오고..
나가기전에 카우보이 비밥 1천발...
처음 해봤으나.. 뭔지 모르겠다.. 재미없다..
가로 파이날 2천발...
막판에 게끼아츠 하즈레 치길래 버렸다.
옆에서 할아버지 고개 끄덕거리다 하즈레 치니 쪽팔리는가 자리 옮기신다..
여튼 시간 다 되서 교환..
아까 그 XX님은 돌아다니며 돈 꺼내서 쓰고 있다..
평생을 등쳐먹을 님...
아다리 종료 후 얼마 안돌린 다이만 돌라서 넣고 있다.
그 방법이 그리 다 먹히나... ㅋㅋㅋ
저방법은 하이에나가 아니라 까마귀 인것이다..
약 3만 승..
집사람 데리고 보육원 가려는데 츠카사 함 들려보잔다..
"그래.. 자네의 기분 안다네... 어차피 좀 여유 있으니 5천엔씩 돌려보던가.. "
입장..
하데스.. .
.
.
미친... 뒤에 세워둔게 9박스로 보인다.... 눈속임인지도 모르겠다..
밑에 박스는 허당일수도 있고.
신경쓰지말자.. 한박스에 코인이 얼마나 드가는지도 모른다.
자그라 / 링 둘러보다 결국 가로 ....
여긴 그래프도 모르겠고 그냥 감으로 앉자.
통로 끝자리..
1천엔....
2천엔...
3천엔..
4천엔.
5천엔
빨간 가로검으로 요원이 바꺼주고..
기지렌 없음
잠입 리치..
잠입 마지막 장면.. 넘어지고 발단.. 되면 엠블렘 완성.. 되는 순...
근데 마지막 장면에서 통과하는데 갑자기 사이렌 울리고..
다리꼬고 화면 가까이 얼굴 대고 있다 깜짝 놀랬다..
다이 위로 가면 올라오고 그냥 맞는다..
저번에 이어 두번째 애니메 리치에서 당첨..
아무 예시도 없었다..
다만 빨간 가로검으로 바꿔준것 뿐..
츠카사에서 또 한명의 고객을 끌어들이려나 보다..
필요 없고.... 아~~~ 주 가끔은 와주겠다..
st중 다마가 줄어드니.. 결국 아다리후 카드로 들어오는 다마는 매번 1750 수준... ㅋㅋㅋ
2000발 뱉어도 접시에 일단 구슬이 쌓여야 밑으로 내려오니...
루팡이 웃어주는구나.... ㅋ
여튼.. 21500발 끊고.. 자꾸 더 넣어달라 애교 떠는 고양이 한테 1500발 던져주고..
밥먹으로 가자.. 배고프다..
집사람 8천엔.. 소비.. 총 13000엔..소비.
6만7천엔 승..
그리고 밥..
하카타역 하카타입구로 좀 올라오다 보면.
와타미WATAMI 라는 곳....(프라자 에끼 맞은편도 있죠?)
와타미 오면 반드시 먹는 이치고사와...(알콜 안든거는 탄산음료로 주문가능)
새우 그라탕과 치즈츠쿠네
간장인가 된장인가로 구운 주먹밥
볶음밥 위에 부어서 먹는 앙카게차항..
돼지 김치 볶음..
전골처럼 보이는 익혀먹는 생선(샐러드)
.
.
.
그리고 빅에코 가라오케 가서
마지막 장식은 오늘의 외식을 갖게 해준 고양이에게 감사를 드리며..
파이날크로스는 영상이 없었기에;;;
오늘 의외로 운이 좋았다..
맨날 이렇게 운이 좋았으면 좋겠다..
이런방식은 따라하지말자..
그냥 참고만 하자..
맨날 이렇게 되는게 아니니..
내일.. 아니. 이시간이면 오늘이구나..
오늘 본방.. 프라자 본점으로 간다..
난 언제나... 매장에 들어서면 항상 지는거에 두렵다.
파칭코 하러간다에 신나는 기분은 없다..
파칭코는 도박이기에...
도박은... 무서운 놈이다.
그 무서운놈에게서 두려움을 잊어버려서는 안된다.
두려움을 잊어버리는 순간... 영혼까지 먹히게 되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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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헉 까마귀라니 ㅠㅠ
저는 그래프도 안보고 그냥 자리 보이면 앉아서 일단 구슬 뽑고 그래프 봅니다...워낙 한자리에 못 붙어있어서 문제긴 하지만...각설하고 승리 축하드립니다...
때로는 까마귀전법이 좋을때도 있습니다. . 치고자 하는 다이의 목표지점까지만 노리는것. 보통 잘 치는 분들은 평균 3천엔이더군요..
너무나 좋은 정보 좋은글 감사합니다
제가 항상 원하고 회원님들이 필요한 게시글을
바로 가이라님이 다 정리해주시네요
지금 후쿠에서 어느매장을 가도 이삼일에 한번정도 기종장원 4-5만발은 뽑는데 매장 나올땐 항상 반토막이상 여기저기 찔러서 버리고 나오네요 이런 나쁜 버릇이 도저히 안고처 지네요 회원님들을 위해서 계속 수고 부탁드리겠습니다
저랑 비슷하네요....한번 나오더라도 이것저것 찌르다...항상 남는게 없다는 ㅠㅠ
빨간검은 애니는 무조건 넘기든데 안넘어가는걸 본적이 음씀요
빨강 모래시계 안줄땐 아깝던데요 ㅎ
역시 현지인의 게임 플레이는 본 받을 점이 많은거 같습니다.
근데 와타미 가게 이름은 영어로 되있나요?
영어로도 되어있어요
和民한자로 요렇게
@가아라ll일본 화민이네요. 감사합니다.
다음에 하카다가면 꼭 들러봐야겠습니다.
딱 제 스타일의 음식들 이네요 ^^
@퍼억ll부산 프라자 에끼 맞은편 호텔 지하도 있어요 바로 보임 횡단보도앞.ㅋ
맛난음식보니 먹으러가고싶네여~~ 가끔씩회사에서 농담반 진담반ㅎㅎ "오늘회식은 일본에서 할까?"
정성어린글 잘 읽었읍니다
참 재밌게 파치생활하시네요
음식이 참 맛나보입니다
장마철 건강 잘 챙기세요
절제 하시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쭉 대승하십시요
저도 절제 하시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무리 하지 않는 선에서 즐기면 용돈 정도는 벌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그렇게 말하면서 저도 이번달 14만엔 정도를 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그런 플레이 부탁드립니다^^
맛있는거도 많이 먹어야 성공적인 원정을 치를수 있다고 생각합니다~~ㅎ
다음에 한번 들러야겠네요~~
잘 읽었습니다~~^^
아마빠찌...1엔빠지...이런것도 하면서 즐길줄 알아야 하는데...절제 하는 모습이 좋네요~~내일도 건승하세요~^^
잘보고갑니다^^
현지에서의 파친코의 기분 간접적으로 잘느꼈습니다^^
점점 고수의 스멜이 풍기십니다!
패할때는 연패지만 다행히 조금씩 복귀 가능하시겠어요!
간바레하자구용^^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일본에 사시는 분들 참 부럽습니다..언제든 땡기면 갈수있고....
원정은 항상 아쉬움이 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