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29일 제47차 안동 천지갑산, 예천 회룡포 정기산행 산행 안내

[산이]

2018년 11월29일 제47차 안동 천지갑산, 예천 회룡포 정기산행 산행 안내

1. 산행일시 : 2018년 11월29일 7시 태화교 아래 주차장 출발

2. 산행장소 : 경상북도 안동시 천지갑산462m+예천 회룡포 트레킹

3. 산행코스

        안동 천지갑산:정자나무~팔각정~1.2.3.봉~전방대~천지갑산~5.6.7.봉~

                                 모전석탑~전방대~갈림길~주차장(원점회귀 )

                      (산행  2.2 km  2시간00분 소요 등산시간 의미없음)

    ☞ 차량으로 83km 1시간10분 이동 예천 회룡포 관광

  회룡포 비룡산: 회룡포주차장→ 뿅뿅다리1→ 회룡포마을
               → 뿅뿅다리2→ 용포마을→ 회룡대→비룡산(봉수대)
               → 용포대→ 범등→ 비룡교→ 삼강주막(약6.5km 3시간 00분 )

                         ☞시간 있으면 원산성 탐방

4. 주의사항 : 산행일정 및 산행코스는 상황에 따라 변경 될 수 있습니다.

                  산행중에 발생하는 안전사고는 본인이 책임을 집니다.

                    준비물 : 찬조 25,000원, 식수, 간식, 점심, 산행 필수품 등등

                                    (아침식사 드시고 오세요)

5. 차기 산행 계획표

출 발 일 시	지역 산이름 높이m	소 재 지	산행 시간	참 고 사 항
11월29일 7시	경상북도 안동시 천지갑산462m+예천 회룡포 트레킹	경상북도 안동시/예천군 용궁면	6.0	550km예천 회룡포+비룡산
12월 6일 8시	경남 고성군 좌이산(416m) 상족암 둘레길	경남 고성군 송천리	6.0	480m 좌이산+상족암 트레킹
12월 13일 8시	칠곡 가산(902M)가산 산성길…산림청200대 명산	경북 칠곡군 가산면과 동명면 경계를 이루는 가산 (902m)	5.0	490m 산성길…산림청200대 명산
12월 20일 8시	관룡산+화왕산 756m 100대명산	경남 창녕군 창녕읍	6.0	250km 일2산 산행 2018년 마지막 산행 의논후 변경가능

6. 11월 29일 차량운행코스

                                  동천체육관 06:20-학성초교앞 06:22-야음동국민병원앞 06:30-

                                  수암신협 06:35- 시청앞 06:40- 태화로타리 아래 주차장 07:00-

                                  신복로타리 07:10-언양톨게이트 07:25-영천ic

7. 비상 연락망 : 회장 010 6584 8421        대장 010 8070 4988       총무 010 3338 1534

                     차량: 동천고속관광 울산 72바 1926호    기사 김항웅 010 3558 7610

                                             산행 예약 좌석표

운전석				출입문
4.대장	3.회장		2.총 무	1.하산주
8.라니아	7.안순연		6.우 드	5.석 희
12.산이G	11.산이G		10.부도르	9.최성훈
16.초향	15.고바우		14.함성만	13.허만용
20.비행기	19.은예		18.류재옥	17.추억
24.박은식	23.박은식		22.산행	21.산행G
28.임대현	27.임대현		26.산행G	25.산행G
32.아이되니	31.동반자		30.산행G	29.산행G
36.무등록	35.명곡		34.석희G	33.산행G
40.엄사장	39.엄사장		38.이만우	37.이만우
45.덕자님	44.덕자님	43.덕자님	42.덕자님	41.덕자님

안동에는 없으며 대부분 평범한 육산이다. 그나마 명함을 내민다면 예천과 경계를 이루는 학가산, 봉화와 경계인 청량산이 있다. 그러나 청량산은 봉화로 알려져 있으며 학가산은 그리 많은 사람들이 찾지 않으니 산을 좋아하는 산악인들로선 애둘러 인근지역으로 출사를 가야 산을 즐길 수 있다고 하겠다.

그나마 명함을 내민다고 할 수 있는 산이 바로 ‘천지갑산(天地甲山)’이다.

천지갑산의 '갑(甲)'자는 10간의 첫 번째. 말 그대로 '하늘과 땅 사이 산 중에서 갑의 자리를 차지하는 최고의 산'쯤 되겠다. 천지(天地)는 백두산을 연상케 하는데 ‘천지중에 최고(으뜸)’라는 뜻으로 해석이 되기에 산지명을 지정함에 있어 보다 신중해야 하는 것이 여기에 있으며 필자는 한반도 지형을 닮은 예사롭지 않은 산이라는 것에서 산지명과 연계를 짓고자 한다.

문헌에 나오는 천지갑산의 명칭유래를 살펴보면 ‘옛날에는 관악봉이라 하였는데, 송제마을에서 보면 흡사 정자관(程子冠: 예전 평상시 선비들이 머리에 쓰던 관)처럼 가운데 봉우리가 높고 양쪽 봉우리가 낮게 솟아 있어 붙여진 이름으로 약 60년 전 송사 간이학교의 초대 교사인 김두원이 산세와 경치의 아름다움에 경탄하며 제2금강이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고 더 좋은 이름을 짓고자 마을 어른들과 상의하여 천지갑산으로 바꾸었다고 한다.’

결국 천지갑산의 지명은 한 교사에 의해서 개명되었으니 역사적으로 큰 의미는 없다고 하겠다. 또한 제2의 금강, 천지중에 으뜸이라는 표현은 적당하지 않으며 안동에서 그나마 대표적인 산으로 소개하고자 할 경우에 추천하고 있다고 하겠다.

천지갑산은 비록 해발은 높지 않으나 하천바닥에서 산행이 시작되며 경사가 급해 무척 힘이 든다. 전체 산행시간이 3시간 미만으로 짧기에 충분한 시간적인 여유를 두면서 산행하는 것이 좋겠다고 하겠다.

등산 지도에는 1~7봉이라 표기되어 있으나 실제는 7봉 표시가 없으며, 사실상 천지갑산의 봉우리는 정상 위치에 있지 않아 1~7봉 지정 의미는 없으며 타지역(팔봉산, 팔각산 등)의 봉우리를 흉내 낸 느낌이 들 정도로 조악하다.

산행 들머리(팔각정)

 목계단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올라야 한다.

산행 초입부터 등산로는 수직 경사를 이루어 로프를 잡고 오르는  다소 힘들다는 느낌을 받지만 전체 산행거리가 짧기에 쉬엄 쉬엄 가면 힘이 하나도 안든다.

 우측 완경사로 오른다(1봉을 볼수 있기에..)

산행 안내표지판의 급경사, 완경사의 의미가 무색할 정도로 실제 차이가 별로 없다.

이 지점에서 정상(4봉)은 15분이라고

천지갑산 3봉(한반도 지형이 조망된다)

한반도 모양이 흡사하지 않아 다소 실망감이 들었다. 이 지점 보다 5봉이 더 잘 보이지만 5봉은 수목으로 인해 가려져 있기에 천지갑산 한반도 조망은 3봉이 유일하다. 영월 선암마을에 비하면 다소 미약하지만 일단 한반도 모양으로 인정!

 가지가 썩어서 위험함.

천지갑산 정상에는 잔디가 없는 산소가 자리잡고 있는데 이곳은 명당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산소관리가 영 아니다.

천지갑산 정상(462m)

예천 회룡포소개(명승 제16호)

회룡포(回龍浦)는 예천 관광8경중 제1경으로 낙동강(洛東江)의 지류인 내성천(乃城川)이 용이 비상(飛翔)처럼 물을 휘감아 돌아가는 지형으로 높이 190m의 비룡산(飛龍山)을 다시 350°되돌아서 흘러 나가는 『육지 속의 섬 마을』이다. 맑은 물과 백사장(白沙場)이 어우러진 천혜(天惠)의 경관(景觀)을 가지고 있는 회룡포(물도리)마을 앞 비룡산에는 숲 속 등산로와 산책코스가 있다.천혜(天惠)의 자연경관(自然景觀)과 역사적(歷史的) 정취(情趣)가 살아 숨쉬는 이 곳 회룡포(回龍浦) 백사장과 비룡산(飛龍山)은 야영(野營)과 민박(民泊)이 가능하며, 2000년도 상영된 KBS 인기(人氣)드라마인 「가을 동화」의 초기 무대(舞臺)가 이곳과 용궁면소재지(龍宮面所在地)를 배경(背景)으로 촬영(撮影)되었고 이후 강호동의 1박2일 촬영으로 더욱 유명해진 곳이기도 하다.

비룡산(飛龍山)에는 신라시대의 천년고찰인 장안사(長安寺)가 산 중턱에 자리잡고 있으며 이 사찰 뒷산에는 팔각정(八角亭)의 전망대(回龍臺)가 있어 회룡포마을이 한눈에 바라보인다. 비룡산(飛龍山) 등산로를 따라 가다보면 낙동강(洛東江), 내성천(乃城川), 금천(錦川)이 합쳐지는 삼강(三江)이 보이는데 깎아지르는 듯한 이 곳에는 삼한시대(三韓時代)부터 격전지(激戰地)로 유명한 원산성(圓山城)이 있다.

천혜의 요새(要塞)로 된 토석혼축(土石混築)으로 된 성(城) 주변에는 많은 고분(古墳)이 흩어져 있으며 봉수대(烽燧臺)와 군창지(軍倉址)가 남아 있다. 백제 시조 온조(溫祚)가 남하할 때 마한(馬韓) 최후의 보루인 이 곳 원산성(圓山城)을 점령한 후 백제(百濟)를 세웠다고도 전해지며 삼국사기(三國史記)에 의하면 상당기간 백제의 요새로서 삼국(三國)이 충돌하였다고 한다. 그 당시 얼마나 격전지(激戰地)였던지 지금도 피끝이라는 언덕에는 비가 많이 오면 성 아래 마을인 성저(城底)마을에 아비규환(阿鼻叫喚)과 원귀(冤魂)의 소리가 들려온다고 한다. 고구려(高句麗)의 온달장군이 전략요새(戰略要塞)인 이 성을 점령하려고 남하(南下)하다 아차성에서 전사(戰死)했다고 하나 밝혀지고 있지는 않다

예천 회룡포

삼강나루/주막

30일 재생기간 만료

가사 뮤비

 

[산행]

참석 합니다.~~~~~~~~~~~7명
(010 2850 2017)

[라니아]

대기 합니다

[아이되니]

참석합니다

[고바우*]

참석 합니다(15번 자리 부탁 합니다)

[동반자]

참석 합니다

[명곡]

참석

[부도르]

참석합니다.

[이강수]

등업부탁해요 이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