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카톡 뉴스 2024. 10. 24 (목)

[리사]

■2024 10 24(목) '필리핀 카톡 매일뉴스’

[  ] 따갈록 한마디 : Maraming lugar na binaha. 마라밍 루가르 나 비나하 (침수지역이 많습니다)

■ 대통령궁은 태풍으로 인해 루손섬 전체의 목요일 공무원들과 학교 수업을 취소했습니다. 민간기업의 취소여부는 민간의 결정에 맡겼습니다.

■ 태풍 Kristine은 Isabela 지역으로 상륙할 예정이라고 기상청이 밝혀습니다. 수요일 오후 5시기준으로 시그널 3가 내려진 곳은 다음과 같습니다. Isabela, Kalinga, Mountain Province, Ifugao, Abra 일부, Benguet, Quirino, Nueva Vizcaya등입니다. 수요일 오후 4시 기준으로 태풍은 이사벨라 동쪽 175Km 지점에 위치하면서 중심최대풍속 95Km/h, 순간최대풍속 115Km/h로 북서방향으로 20km/h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수요일 저녁이나 목요일 새벽 이사발레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태풍의 진행속도가 느려지면서 많은 비로 비콜지역에 큰 피해를 입혔다고 기상청이 밝혔습니다. 태풍의 반경이 아주 커서 퀘존, 사마르, 비콜 등 넓은 지역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 Ferdinand Marcos Jr. 대통령은 국가원주민위원회NCIP를 복지부에서 대통령실로 이전했습니다. 이 위원회는 1997년 원주민들의 고대토착지와 권리를 보호하고 그들의 권리를 촉진하기 위해 창설되었던 것입니다.

■ 마욘화산에서 28회의 낙석과 4회의 화산지진이 있었다고 화산지진국이 밝혔습니다. 낙석으로 인해 교통 통행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화요일 화산지진국은 태풍으로 인한 화산재 흙탕물이 강이나 배수구 등으로 흘러들어 흐름을 방해할 수 있다고 경고한바 있습니다. 월요일 마욘화산은 1,064톤의 이산화황을 배출하고 분화구 부분이 여전히 부풀어 오른 상태로 Alert Level 1이 유지되고 있습니다. 화산 반경 6Km이내는 진입이 금지되어있습니다. .

■ 전 부통령 Leni Robredo는 태풍 Kristine로인한 피해 모금을 위해 자신의 이름과 전화번호가 돌아다니는데 이는 가짜뉴스라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자신은 메신저도 사용하지 않고 전화번호도 한 개만 사용하고 있다면서 나머지는 가짜라고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투명성을 위해서 자신이 조직한 "Angat Buhay"나 Naga Team은 현금 기부를 일체 받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 LTO는 올해 연말까지 오토바이 번호판 적체 현상을 해결한다고 밝혔습니다. 상원예산청문회에서 밝힌 내용입니다. 오토바이 번호판 부족현상은 2020년부터 지속되어오고 있습니다. 완전해결은 2025년 6월로 잡았습니다. 지난달 LTO는 임시 번호판을 달고 다니는 오토바이에 대한 단속을 12월 31일까지로 다시 연기한바 있습니다. 지난 5월 LTO는 번호판 적체가 1,140만개라고 밝힌바 있습니다.

■ 경찰은 Apollo Quiboloy이 성추행한 여성은 약 200여명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성경에 나오는 솔로몬처럼 1000명의 여성을 거느리는 것을 목표로 했다는 내부 증언입니다. 또한 내부 성직자 여성들에 대해서는 쇠뇌를 목적으로 이런 긴밀한 관계를 가졌습니다. 퀴불로이측인 이 모든 것을 부인하고 있습니다.

■ 전 Kingdom of Jesus Christ (KOJC) 멤버는 크리스마스 캐롤링을 통해 모금하라는 모금액이 어린이들에게 1,500만페소가 할당되기도 했다고 상원에서 증언했습니다. 다수의 멤버들과 인원들이 전국으로 흩어져 캐롤링과 모금 때문에 힘들었습니다. 학생들은 11월 초부터 학교에 결석하기도 했습니다. 이외에도 많은 헌금과 기부금으로 힘들어했고 일부 직원은 주에 500-1000페소의 할당을 채우기 위해 식량을 내다 팔기도 했습니다

■ 올해 범죄율은 8.43%로 전년보다 감소했다고 경찰청이 밝혔습니다. 발생건수는 작년 166,013건에서 올해 152,024건으로 줄었습니다. 8대 주요 범죄 중에서는 살인미수만 증가했고, 살인, 강간, 폭행, 절도 등은 감소했습니다. 살인미수만 4.39% 증가했습니다. 39,153건의 마약 단속에서 47,000명의 용의자에게서 189억페소어치의 마약이 압수되었습니다.

[  ]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자유롭게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건하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 (갈라디아서 5:1)

●기사편집및제공:
장재중(J.J. JANG, 한인회총연합회고문, 유니그룹회장)

●기사출처:
ABS CBN, INQUIERY, GMA, MANILA, BULLETIN, 주비한국대사관 카카오서비스 등

●송출:
하나님-사람-세상을 연결하는
GMAN Philippines.-CONNECTING TOGETHER
(공동대표: 김영권.이상민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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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성경 세계중보기도제목]_편집 이훈찬선교사

분쟁으로 인한 국내 실향민(IDP) 7590만 명 중 46%가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에 살고 있습니다. 이들에 대한 구호와 원조가 적실하게 이뤄지고, 분쟁과 갈등 조정에 진전이 있게 하옵소서.

중동 인구의 4분의 1이 무장단체가 지배하는 나라에 살고 있습니다. 중동의 정세가 안정되어 불안 가운데 있는 이들에게 하나님의 평안이 전해지게 하옵소서.

중국과 미얀마에서 활동하던 차오(Cao) 선교사가 7년 만에 석방됐다. 하루속히 선교사의 원래 신분이 회복되고, 지금도 옥에 갇혀 있는 수많은 중국 사역자가 석방되게 하옵소서.

지난 15년 동안 컴패션퍼스트(Compassion First)의 노력으로 인도네시아에서 성매매로 잡혀갔던 67명의 소녀가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선교단체의 노력이 더 많은 열매를 맺도게 하옵소서.

미얀마 군부가 징집법 시행 이후 해외로 탈출하는 행렬을 막기 위해 성인 남성의 해외 취업 접수를 중단했습니다. 미얀마 사회가 속히 안정되어 미얀마의 젊은이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게 하옵소서.

서울에서 제4차 로잔대회가 개최 후 세계 교회가 한 마음으로 ‘온 교회가 온전한 복음을 온 세상에’ 전하기 위해 요구되는 협력, 돌파, 혁신이 무엇인지 찾게 하옵소서.

치안 불안에 휩싸인 아이티에서 미국 선교사 3명이 살해당했습니다. 안타깝게 숨진 미국 선교사들의 희생과 헌신이 기억되고, 교회와 선교사역을 통해 예수님의 사랑이 계속 전해지게 하옵소서.

볼리비아에서 약 300만 명에 달하는 케추아족을 대상으로 하는 라디오 복음 사역이 25년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들을 위해 헌신할 사역자들이 세워지고, 다양한 사역이 준비되게 하옵소서.

베네수엘라에서 교회를 중심으로 한 아동 학대 근절 운동이 10년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 운동이 베네수엘라 사회에 잘 정착되고, 교회를 통해 아이들이 따뜻한 사랑을 경험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