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대 2정문에서 제주 해군기지 건설을 백지화하라! 강정을 생명평화의 마을로~ 1인시위를 진행하였습니다.
해군을 비롯하여 육군, 공군도 피켓의 내용을 유심히 바라보았습니다..
1인시위를 막 시작하자..계룡대 헌병대에서 내용파악하러 나왔구요...
해군에서도 신경이 쓰였는지..아닌척하면서 해군 차량 안에서 사진을 찍고 사라졌습니다..
제주 해군기지 건설 반대 1인시위를 진행하면서 문득 공군과 육군은 1인시위 모습을 보면서 무슨생각을 할까라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차량으로 이동하는 군인들의 모습을 보면서..
내가 본 모습은 육군의 거만함과 공군의 무관심이 아닐지...
오늘 하루도 강정을 떠올려 봅니다..
제주 해군기지 건설이 중단되는 그날까지..
첫댓글 수고,수고,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