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라는 지역 특성상...(시골사는 처지라ㅜㅠ) 매번 미용도 이상하고,아기가 스트레스 받는것도 싫고,
여기저기 가끔 상처가 난것도 속상하고 해서...이제부터 제가 해볼 생각입니다.
사람이 쓰는 바리깡으로 한번 시도 해봤는데...베들 털이 잘 밀리지가 않더라구요. 사람이 쓰는거랑 달라서 그런건가 싶기도 하고,
아마 제가 초보자라서 문제인것이 더 크겠지만...^^:;
처음엔 좀 이상해도...우리 미스박도 서툴지만 제가 미용해주는게 좀 더 마음 편하지 않을까 해서 시도할 참인데요.
강아지들 바리깡좀 추천해주세요. 전문가용까지는 필요없겠지만...괜찮은것으로 추천 부탁드릴게요.
그리고, 제가 마음이 약해서 발톱을 뚝뚝 못자르겠어요...혹시 아프게 할까봐도 그렇고...
집에 있는 발톱깍기가 좀 무딘것 같아서 발톱을 자르고 나면..한동안은 여기저기 제가 긇혀서...ㅋㅋ
발톱정리기도 추천좀 부탁드릴게요^^
비도오고 날씨가 찌뿌등 하네요...기온도 뚝 떨어졌던데 다들 감기조심하세요^^
충주에서 미스박 엄마였습니다!
첫댓글 베들링턴의 클리퍼는 부분미용에 적합한 소형이 좋습니다... 가정용으로 쓰려면 클리퍼는 날이 오래가야 좋은데, 그런면에서 세라믹날이 적합합니다. 하성202 (55,000원) 엘리먼트C6p(84,000원) 베들링턴 발톱깎기는 가위형보다 리빠형태가 적당합니다. 만원대이고요~ 그리고 발톱 깎은 후 야스리로 살짝 다듬어 주시면 됩니다. 사람 미용용으로 나오는 프라스틱막대야스리가 쓸만 하더라구요~
아주 시원한 답변이네요 ^^ 벌크님 항상 감사해요!!!
버들이 대부세요 벌크님~~~~~~~~~~^^*
저도 얼마전에 클리퍼 구입했어요~ 벌크님이 추천해주신것중에 있네요..전 하성202샀답니다 ㅎㅎ
발바닥은 가위로는 한계가 있더라구요 오래걸리기도하고..그래서 클리퍼로 밀어주고 사이사이털도 어느정도까지 밀어주니 속시원하네요 ㅋㅋ 몸통도 조절그거 끼고하면 밀수있긴한데 털이길면 생각보다 안밀려요..좀 잘른상태에서 하니까 잘되더라구요 ^_^
전 발톱갈아주고하는게 너무 시간이 많이 걸리기도하고 가루날리기도해서
꼭 깍아주고 산책나가요 ㅋㅋ 그럼 갔다오면 다 갈려있어요 ~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