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겨울에 파종한 금어초가 이제야 개화했습니다 향기가 흠~ 카사블랑카향기는
말할것도 없구요(아이 학교 복도에 갖다놓았더니 교실까지 진한향기가 퍼지네요)
지금은 졌지만 소르본느(분홍나리) 또한 거실을 그윽하게 해주었어요
빨강나리는 얻어와서 이름을 모르겠네요 정열적이고 무지 화려합니다(칼멘이
연상되요그런데 향기가 없어요) 캄파눌라는 배란다에서 피어 그런지 노지의 것보다
빛깔이 연합니다(맨처음은 햐양으로 피다가 점점 연보라로 바뀌었어요 노지화단의것은 진보라예요)
꼬리풀(베로니카)은 개화기간이 기네요 비스카리아도 피고지고 배란다에서도
발아도 잘되고 개화도 잘되고 키우기 쉬운것같아요
첫댓글 우리집 캄파룰라꽃하곤 종류가 틀리나봐요 잎모양이 틀리네요 베로니카도 특이하고 이쁘네요
금어초노랑색 향이 끝내주죠... 백합도 향기롭구요...
베란더에서 잘 키우셨네요...햇볕이 부족한 베란더에선..항상 아쉬움이 남는데... 모두 예쁘게 피워 주었네요
아파트에서 저렇게 이쁘게 키우시다니, 초록이들에게 사랑을 듬뿍 주시는것 같습니다.
꽃 넘넘 이뻐요~^^* 향기가 요기까지`~~~~~~~~흠흠흠~~
베란다에서 잘 키우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