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간 이놈을 공부해 보니 성조에 관심을 두어서 그런지 조금 되는것 같은 착각을 느끼게 하네요.
네이버 한베사전이나 다음사전에 한자가 나와 있지만 어느게 많이 쓰이는 대표적 한자인지 주석을 달지 않아 혼란 스러운데 검증되지 않은 쯔놈 1.000자 정도 외우면 베트남어 글자 100% 이해하다고 했으니, 끝까지 해 볼랍니다.
혼자하니 버겁네요, 같이 해볼 학우를 찾습니다.
우리한자에 없는 쯔놈은 변 또는 방에서
음을 따거나 훈을 써놓았으니, 한자 잘 아시는 분 기발한 아이디어와 까먹지 않게 훈이나 음을 댓글로 올려주세요.
말 많으면 사기꾼 ^^ 그럼 순서대로~
lúc 순간 육
lý 성씨 리, 다스릴 리 (유리컵 리 ^^)
북부 회원님들은 vô lý와 bỏ đi의 음이 귀에서 구별되시나요?
남부는 vô lý 요리 ^^ bỏ đi 버리 확실히
구분됩니다.
bỏ đi는 "가출하다"는 뜻도 있더군요
이 단어의 사연이 있는데 패스합니다.
chính 바를 정, 다스릴 정
ấy 갓안쓴 의 ^^
아시는분 댓글 달아주세요.
tháng 달 상
hội 모일 회
nhau 두려워할 효(서로 효) 가차문자
chưa 다할 흙 (문미에서 의문)
thời 때 시
lần 회 린 (아낄 린)
do 말미암을 유
vì 와 do 구분을 아시는 분 댓글 부탁합니다
저는 vì 를 많이 사용합니다.
vừa 입을 피(영향이 닿을 피)
muốn 뜸들일 민
văn 글월 문
công 장인 공
cuốn 책 권, 말릴 권
điều 가지 조
이 단어는 정말 창피한 이야기 이지만
베트남어 쬐끔 안다고
"Cho tôi một cái thuốc lá"
저 또이 뫁 까이 투옥 라.
요래 말하니
여자분이 정확히 들었는데 한 보루 주더군요. ㅎ
남부에서는 cây를 사투리 발음으로 "까이"라고 하더군요
담배 단위 :
한 갯피 một điêu
한 갑 một gói
한 보루 một cây
챙피하니 아시는 분만 웃고 넘어가죠
남부 사투리 같이 공유해요.
Hoa 빛날 화, 꽃 화
lớn 큰 린
ai 누구 애 (티끌 애)
ba 이비 파, 석삼 파
tiếng 말할 성
đường 집당, 엿당, 황당
thế 인간 세, 형세 세, 바꿀 체
từng 층 층
nay 지금 니
아직까지는 기본자라 쉽네요
오타나 실수 철자 있으면 편하게 댓글 달아주세요.
첫댓글 저는 cang ninh cang dep을 압니다
여자애들한테 em cang ninh cang dep 이라 말해주면 웃으면서 좋아 하더군요 ㅎㅎ
네. 그렇군요. càng ~ càng~ 어법 또하나 배워갑니다.
유익한 가르침 소중히 간직하겠습니다.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헉~~quan 7 에서 많이 들어본 듯한~~ㅎ
@별내독사 q7에서는 그런말 안합니다
하노이같은 지방에서 먹히는 말이예요 ㅎㅎ
나날이 발전 하소서~~
검증안되는 쯔놈 집착에 회원님들에게 폐를 끼치는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너그럽게 이해해 주십시요.
(일단 성조는 무시하고)
일상 대화중에 cai와 cay가 구분되서 들린다면 열심히 하신거라고 봅니다.
꼭 저 단어가 아니더라도
자음 +ai와 자음+ay를 들을 때 구분이 된다면 대단하다고 봅니다.
먼저, 선생의 내공과 진실이 담겨 있는 겸손한 글 태도에 존경을 표합니다. 꾸~~~벅
cái 갯수 종별사와 cay (매운) 형용사는 눈으론 구분이 가고, 정확히 장음과 단음이어야만 한다는 것은 뇌에 박혀 있지만, 들을땐 다른 단어 신경에 안들리거나, 놓치곤 합니다.
간혹, 말할시 상황이 정확하면 그땐 드립니다.~에휴
초기엔 아이들이 저를 놀리려고 땡초(ớt)를 주면, 베트남어 욕심에 까이~~~, 까이~~ 이랬습니다.
지금와서 생각하면 표정도 웃겼겠지만 발음도 엉망이어서 더 웃었을 겁니다.
하여튼 저의 치부는 이렇고, ~ây, 즉 ây로 끝나는 모든 단어는 남부발음은 "~아이" 라고 해서 아가씨가 오해를 한 것같습니다.
에휴~~~
쯔놈을 알면 공부에 확실히 도움이 되지만... 비슷하긴해도 벳남어 구현시에는 많이 틀리고 잘 못알아듣습니다.
이해하는 것과 말하는 것은 틀리니 배우신걸 자주 써서 발음을 익히시면 좋을 것 같아요
진심어린 충고를 읽으면서 고마우면서도, 힘이 빠지는 것은 왜 일까요?
만인이 아니라는데, 혼자만 우기는 것도 챙피한 노릇입니다.
예를 들어 님께서 글을 올린 cá chình 장어 에서 물고기류 종별사 cá 빼고, chình에 대해서 말씀드리자면 chình 긴 "장" 이므로 찡ㅡ>장 이렇게 1:1 매치시키고
꼭 이렇다는 걸 떠나서
위에 올린 chính "찡"ㅡ> 바를"정",다스를"정"도 된다는걸 유도리있게 받아 드리자는 것 입니다.
훗날 뇌에서 무엇인지는 몰라도 chinh은 정 이나 장으로 간다는걸 어렴푸시
뇌에서 끄집어 내면서 반복하며,,,
에휴 힘도 빠지고 혼자 이길을 가자니 챙피하고, 외롭네요 ㅜㅜ.
옆에서 서로 자료도 올리고,
@phát âm 도와주는 진실된 친구 찾기가...베트남 공부방법만 조끔식만 양보하면, 운영자이신 대길콤비님이 딱인데.
정말 아쉽네요. 에휴~~~ㅜㅜ
@phát âm 바로 그것입니다. chinh 를 장이리고 해석하는 (베트남어 하는분중에) 분은 없지요
@백키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님이 올린 글 오늘 즘심(뱀장어)에 댓글에 cá
chình이 나오는데 이것도 장어 입니다. 긴"장" 즉 긴 고기라는 뜻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체험하고 판단 할 때, 언어는 학으로 완전한 해결이 안된다고 켤론을 얻었습니다.
언어 공부를 하며 깨달은 것입니다.
따라서, 글을 몰라도 발음이 입에 착착 붙는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베트남어 같은 경우 책을 보면 볼수록, 내 자신이 그 글을 읽을때, 나름의 엉터리 성조로 읽으며 암기되어 그 성조에 익숙해저 베트남인과 대화 시도를 하면, 전혀 다른 발음이 나오는 경우를 겪습니다.
때문에, 저는 오로지 베트남인의 살아있는 진짜 성조를 듣는 것으로 언어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는 동안 메세지를 주고 받을때, 자동으로 성조가 읽어지기도 합니다.
빡암님께서는 학문적인 특별한 소정의 목적이 있어서 공부하신다고 생각하고 있고요, 저는 언어란 소통이 1번이라고 생각합니다.
정확한 소통을 하기 위해서는 학과 보다, 생생한 엄마의 소리를 듣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지당하신 말씀이네요
저도 bà xã(저의 마누라 애칭)하고 대화는 베트남어로하고 있어요.
막힐때나 이해안갈때는 한국어, 베트남어 같이 써요.
언어는 실전이 중요하는걸
많이 느끼고 살아요.
장문의 생각 맞다고 생각합니다.
아하, 어렵네요.
저는 순전히 문자로만 공부하는데
제가 읽은 것과 듣기가 전혀 연결이 안 되고, 들을 때는 듣고 읽을 때는 또 틀리게 읽고 너무 힘드네요.
Cân 을 '껀' 으로 읽다가도 '깐'하고, Dạy를 '자이' 하다가 '다이'하다가
그런데 요기보니 훌륭한 선생님이 많이 계시네요. 특히 '발음' phát âm님 전직이 무엇이었을까 생각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