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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관련 시사용어
◈ 거식증, 대식증
식이 장애는 크게 거식증과 대식증으로 나뉜다. 거식증은 비만에 대한 망상 및 착각등이 증폭돼 지나친 체중 감소를 하려 할 때 나타나는 특이한 식이 행동이며, 대식증은 심리적 스트레스를 받거나 조바심이 날 때마다 무조건 음식을 섭취하는 행위이다.
◈ 닌텐도 증후군
오랜 시간 불규칙적으로 깜박거리는 빛에 자극 받아 생기는 과민성 간질 발작. 세계적인 가정용 전자 오락 게임 제조업체인 닌텐도의 프로그램으로 전자 오락을 하다 발작을 일으킨 경우가 많아 붙여진 이름이다. 증상은 게임 도중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지며 눈과 입이 돌아가며 발작을 일으키다 깨어난다. 간질병인이 잠재되어 있는 사람에게 잘 나타나며, 간질 환자의 2∼3%, 10∼13세 사이에 가장 많이 발견된다.
◈ 머드(MUD : Multi user dungeon)게임
게임의 기본 규칙 외에는 주어진 각본 없이 일정한 가상 환경 속에서 게임 참가자가 각자 상상력을 발휘해 자기 역할을 수행하고 서로 협동하거나 싸우면서 과제를 해결해 가는 롤플레잉 게임의 일종. 일반 PC게임과 달리 컴퓨터 통신망의 대형 컴퓨터가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게임 내용이 주로 텍스트(문자)로 구성돼 있으며 바둑, 장기 등 1대 1방식의 온라인 게임과는 달리 다수가 참여할 수 있다. 또 게임을 하다가 다른 사람과 대화를 하거나 게임에 관한 내용을 게시판에 적어 놓기도 하고 다른 이용자에게 편지를 보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 반 물질(反物質 Antimatter)
전하(電荷, 물체가 띠고 있는 전기 또는 그 전기의 양)가 다른 물질과 달리 반대의 물질을 띠는 것을 말한다. 보통의 전자는 마이너스의 전기를 띠고 있으며 양성자는 플러스의 전기를 띠고 있으나 반 전자는 플러스를, 반 양성자는 마이너스를 띠고 있다. 반 수소 원자는 플러스의 원자핵(양성자와 중성자로 이루어짐)과 마이너스의 전자로 구성된 보통의 수소 원자와 달리 마이너스의 원자핵과 플러스의 전자로 이루어져 있다. 반 물질은 자연 상태에서 거의 존재하지 못한다. 반 물질이 보통 물질과 만나면 플러스 전하와 마이너스 전하가 작용하면서 막대한 빛(에너지)을 방출하여 파괴된다. 과학자들은 이것을 미래의 에너지원으로 기대하며 계속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 반물질 원자 생성 성공
유럽에서 사상 최초로 반 물질 원자를 만들어 내는 데 성공했다. 이로 인해 '완전히 새로운 반 세계'의 이해와 미래의 창출에 성큼 다가서게 됐다. 스위스의 유럽 입자 물리학 연구소는 최근 실험에서 9개의 반 수소 원자 생성에 성공했으며 이 반 원자는 4백억 분의 1초 정도 지속됐다고 발표했다. 1950년대 과학자들이 실험 도중 우연히 반 전자와 반 양성자 등을 발견했으나 이들을 결합시켜 반 원자를 만들기는 처음이다. '반 물질 원자' 생성 성공은 우주 실체에 대해 완전히 새롭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 변이
동일한 어미에게서 생긴 개체라 할지라도 그 형태와 본질은 반드시 어미와 같은 것이 아니며 또 새끼간에 있어서도 각각 변화하고 있는데, 이 현상을 변이라 한다.
◈ 상대성 이론
아인슈타인에 의하여 제창된 현대 물리학상 중요한 이론. 상대론이라고도 한다. 1905년 제출된 특수상대성 이론과 15년 발표된 일반상대성 이론으로 이루어져 있다. 특수상대성 이론은 운동에 관한 갈릴레이-뉴턴의 상대성원리를 근본적으로 개혁하여, 서로 등속도로 운동하는 관측자에 대하여 전자기파의 이론을 포함한 모든 물리법칙이 같은 형식으로 기술되도록 정식화(定式化)되어 있다. 일반상대성 이론은 중력(重力)을 관성력(慣性力)과 동등한 것으로 간주하는 입장에서, 일정한 가속도를 가진 관측자들에게도 상대성원리가 성립하고, 물리법칙이 좌표계의 변환에 대하여 불변(不變)인 형식을 가지도록 체계화한 이론이다. 이들 이론의 가장 근본적 특징은, 관측자의 운동상태에 관계없이 절대성을 가진다고 생각되어 온 지금까지의 시간ㆍ공간의 개념을 부정하고, 시간ㆍ공간이 각각 관측자에 대하여 상대적으로만 의미를 가진다고 생각한다는 점이다. 이 때문에 이 이론에서 유도되는 논리에는 상식에서 벗어난 내용도 포함되어 있어, 양자론(量子論)과 비견되는 20세기의 물리학의 혁명적 발견도 발표 후 얼마 동안은 단지 역설적인 지적 유희에 불과한 것으로 간주되는 경향도 있었다. 그러나 광속도를 무한대로 간주할 수 있을 만큼 작은 속도를 가진 물체의 운동에서는, 극한적(極限的) 근사로서 뉴턴 역학이 적용된다는 내용도 특수상대성 이론에 포함되어 있다. 한편 광속도와 비교될 정도로 고속으로 운동하는 미립자의 거동이나 소립자의 생성,소멸 등 미시적 세계의 여러 현상의 발견으로 특수상대성 이론의 정당성이 검증되었다. 또 일반상대성 이론도 천문학상의 여러 사실에서 그 정당성이 밝혀졌다. 이러한 점에서 상대성이론은 물리 현상을 기술하는 기초이론으로서 승인을 받게 되었다. 현재는 양자 역학과 더불어 현대물리학, 특히 소립자 물리학이나 우주론의 지도적 원리로 간주되고 있다. 상대성이론의 탄생은 동시에 시대의 역사적 사상(思想)에도 큰 영향을 주었다. 새로운 시간,공간의 구조에 대한 사상은 철학적 조작주의(操作主義) 또는 경험주의적 흐름에 자극을 주었을 뿐만 아니라 H.L.베르그송(1859∼1941)이나 J.H.C.화이트헤드(1904∼60)의 형이상학(形而上學)의 기초가 되었다. 또 4차원 시공세계(時空世界)의 객관성이라는 착상은 회화나 문학의 전위적(前衛的) 기술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 생명과학
생명현상이나 생물의 여러 가지 기능을 밝히고 그 성과를 의료나 환경보존 등 인류복지에 응용하는 종합과학을 말한다. 인간의 본질을 잘 이해하여 인간과 자연과의 본연의 관계를 해명하는 과학이라고 할 수 있다. 생명과학은 1930년대 미국 등 선진국에서 대두되기 시작하였고 1960년대에 이르러 적극적으로 사용되었다. 세포증식 ·운동 ·유전 ·진화 ·조절 등의 여러 가지 생물학적 현상을 그것에 관여하는 생체 고분자의 구조 ·성질 ·상호작용 등에 의하여 설명하려는 것이 분자생물학인데, 오늘날 분자생물학의 눈부신 발전으로 신비하다는 생명현상도 과학으로 표현할 수 있게 되었다. 이와 같은 것들이 생명과학의 기초가 되고 있는데 이제까지의 과학기술이 물질주의에 치우쳐 환경파괴 ·난치병 등과 같은 뜻밖의 폐해를 가져오게 하였다는 것을 반성하여 단순히 자연과학의 영역에 머무르지 않고 시대적 요청에 따라 윤리나 도덕까지도 포함한 인간생명을 정점으로 하는 새로운 과학을 낳게 되었다.
◈ 싱크 탱크(think tank)
일명 두뇌 집단이라고도 말하며, 모든 학문 분야의 전문가의 두뇌를 조직적으로 결집해서 조사 분석 및 연구 개발을 행하고 그 성과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조직을 말한다. 우리나라에서는 KIST(한국과학기술연구소)가 이에 속하며, 정부 기관 또는 기업체 등으로부터 의뢰된 각종 과제에 대해서 분석, 예측하고 필요한 정보를 수집·제공하기도 하며, 기술을 직접 개발하는 일을 하고 있다. 세계적인 두뇌 집단으로는 미국의 랜드·코퍼레이션이 있다.
◈ 양자역학
원자ㆍ분자ㆍ소립자(素粒子) 등의 미시적 대상에 적용되는 역학으로서 현재 가장 타당성을 지닌 이론체계로 간주된다. 그러나 거시적 현상에 보편적으로 적용되는 뉴턴 역학적 자연관에서 볼 때, 그 자연파악 양식에는 이해할 수 없는 문제가 내포되어 있으므로, 양자역학적 자연관을 둘러싸고 여러 가지 논의가 있었다. 양자역학은 물리학이 고전물리학으로부터 탈피하는 근대적 자연파악의 양식을 구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서 물리학사에서 획기적 사건이었다.
◈ 엔트로피 법칙 -열역학 제 1 법칙과 제 2 법칙
에너지란 절대 만들 수도 없고 또 없애버릴 수도 없다는 법칙이다. 사실 에너지는 빛에서 전기,그리고 열이라고 하는 형태는 때로 변하여 가지만 그 양은 전체적으로 보아 일정하게 유지되고 있다. 이것은 보통 열역학 제 1 법칙이라든가 혹은 에너지가 늘 보존된다는 의미에서 에너지 보존의 법칙이라고 한다. 이 세상은 그 형태만 변할 뿐 영원 불멸의 존재로 생각하면 된다. 그러나 엔트로피 법칙이라고 불리는 열역학 제 2 법칙에 의하면 에너지란 자유로이 형태를 바꾸어 갈 수 있으며 변환시킬 수도 있지만 그때마다 반드시 어떤 대가를 치르지 않으면 안 된다. 즉 '사용 가능한 에너지' 들은 계속 '사용 불가능한 에너지'로 변화해 나가기 때문에 최종적으로는 평형상태, 혹은 정지상태 - 에너지의 쓰레기만 남는 상태가 된다. 따라서 엔트로피 법칙에서는 이 세상은 언젠가는 종말에 이른다고 본다. 따라서 근검절약 등의 절제를 최대의 미덕으로 생각한다.
◈ 위성 방송
KBS의 첫 전파 발사로 시작된 위성 방송은 국내 방송계에 새로운 차원의 영상문화를 펼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미국이나 유럽은 말할 것도 없고 아시아 국가 중에서도 위성 방송의 도입이 늦은 편이지만 기술 조건은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편이다. 세계 최초의 방송 위성 사용과 미국 디렉TV, 일본 퍼펙TV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로 실시하는 디지털 전송방식이 결합함으로써 방송의 인프라는 세계에서 가장 우수하다고 할 수 있다. 물론 일반 시청자들이 무궁화 위성이 제공하는 우수한 화면을 당장 감상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KBS가 2채널을 운영, 매일 7시간(KBS위성1), 19시간씩(KBS위성2) 방송하게 되는 이번 시험 방송은 우리 기술 테스트와 편성 시험 등이 주가 되기 때문이다. 엄밀한 의미의 디지털 방송은 제작부터 디지털 카메라를 사용하고 프로그램 전송의 전 과정이 디지털로 이루어져야 한다. 그러나 아직 우리 위성 방송은 제작이나 전송 과정에서 '완전한 디지털 방송' 이라 부르기는 어렵다. 프로그램을 송출하는 KBS의 주조에서 전파를 위성으로 쏘는 한국 통신의 용인 지구국까지 아날로그 방식의 케이블로 연결돼 있는 등 디지털화가 완전하지 않기 때문이다. 또 위성 케이블 전송망(SCN) 방식에 의한 경우도 유선 방송국(SO)에서 가정까지 연결하는 전송망이 아직 아날로그 방식인 케이블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이다. 본 방송까지는 거쳐야 할 관문이 많다. 위성 방송 사업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방송법의 통과와 이에 따른 방송 사업자 선정 등의 절차가 남아 있다. 무엇보다 20개 이상으로 예상되는 채널을 메울 방송 프로그램의 제작 역량 강화가 큰 과제이다.
◈ 유전자공학
생물이 성장하고 생명을 유지해 가는 것은 세포 속의 유전자(DNA)가 생체에 유용한 물질을 만들거나 세포 분열을 촉진시키거나 하는 지령을 내리기 때문이다. 유전자공학은 그 유전자나 유전자의 발현 기구에 인공적인 조작을 가하여 본래 그 생물이 만들지 않는 새로운 물질을 만들게 하는 등의 기술로서 유전자 구조의 개조가 주된 방법이다.
◈ 인조 염색체
앞으로는 키가 작은 부모들도 키가 큰 아이들을 가질 수 있다? 인간의 생명공학 기술은 인간 스스로를 복제할 수 있는 단계에서 사람의 염색체를 인공적으로 만들 수 있는 단계까지 이르렀다. 미국 케이스웨스턴 리저브대의 헌팅턴 윌라드 박사는 인간의 DNA를 인위적으로 합성해 인조 염색체를 만들어 내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 신종 염색체는 인간 염색체 가운데 가장 작은 것은 5분의 1∼10분의 1에 불과하지만 일단 세포 속에 들어가면 다른 세포와 마찬가지로 스스로 분열하는 등 인간 염색체와 같은 기능을 발휘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에 따라 인간염색체 내 DNA염기 서열을 밝혀 내기 위한 게놈 사업이 완성돼 인체 설계도가 밝혀질 경우 유전자를 바꿔 넣는 인간 조작도 가능해 진다. 인조 염색체를 이용해 원하지 않는 유전자 대신 원하는 유전자를 담은 염색체를 삽입하는 것이다. 당장 응용할 수 있는 분야로는 21번 염색체의 이상으로 발생하는 다운 증후군 등의 예방 및 치료이다. 또 각종 유전자 치료법 개발에도 응용될 수 있을 것이다. 더 나아가 인체 게놈 사업이 완성돼 지능, 외모, 육체적 능력 등의 우량 유전자를 모두 찾아낸다면 이들 유전자들만을 따로 추출해 유전적으로 완벽한 인간을 만들어 내는 것도 상상해 볼 수 있다. 인간의 기술은 윤리적 발전의 속도보다 훨씬 앞서 가고 있다.
◈ 전자파(電磁波)
전자의 진동이 파동의 형태로 전파되는 현상. 전자파는 가속도 운동을 하는 전하 입자에서 발생하며, 그 성질은 맥스웰의 방정식에 의해 설명된다. 전자파는 그 파장에 의해 분류되는데 파장이 긴 쪽에서부터 차례로 전파, 빛, x선, 감마선이라 불린다. 텔레비전이나 라디오의 전파도 전파의 일종으로 방송국의 안테나로부터 전장과 자장이 공중을 전도하여 가정의 안테나에 미소한 전류를 흐르게 한다.
◈ 직하형 지진
진원이 육지 또는 근해의 얕은 지하에서 발생하는 지진, 진원이 해저 밑에 있는 해안형의 지진에 대응하는 말이며, 내륙형 지진이라고도 한다. 직하형 지진은 활단층의 급격한 적차 운동으로 발생하며, 상하 진동으로만 이루어져 수평 진동보다 피해가 훨씬 크다. 일본 고베 지진도 바로 이 유형이다.
◈ 패러다임
모든 이론은 적어도 여러 개념과 가정들로 분할 된 또 다른 이론들과 관련되어 있다. 쿤(1962)은 관련되어 있는 그와 같은 여러 이론의 그룹들을 기술하기 위해 '패러다임'이란 용어를 처음 사용한 사람이다. 패러다임이란 여러 이론, 개념, 모형, 절차, 그리고 기술적인 것들로 둘러싸여 있는 논리적 체계이다. 예를 들어, 태양계에 귀속된 지구는 물리학의 한 패러다임이며, 본능은 심리학의 한 패러다임이다.
◈ 퍼지 이론(Fuggy Theory)
퍼지 이론은 지난 '65년 미국 버클리 대학의 자데 교수가 창안해 낸 것으로 컴퓨터가 '0이냐, 1이냐'의 이분법적 사고에서 벗어나 경계가 불분명하고 애매 모호한 개념을 집합 이론으로 결정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예를 들어 이전에는 물의 뜨겁고 차가움을 판단할 때 50도를 경계점으로 둔다면 섭씨 49도는 '차갑다'에 속했으나 이 이론에서는 '뜨거운 편'이라는 결론이 나오는 셈이다. 신도리코가 이번에 개발한 '잼이 없는 복사기'도 그 동안 선풍기·세탁기 등 각종 가전 제품에서 맹위를 떨치던 퍼지 이론을 응용한 결과이다. 복사기의 '종이 걸림'의 경우 과거에는 정해 놓은 기준에 조금만 이상이 생겨도 작동을 중단했으나 요즘에는 '그 정도는 그냥 통과시켜도 된다' '그 정도는 정상 배출이 불가능하니 재작동 시켜라'는 식의 판단을 하는 것이다.
[과학] 브로드밴드 방식 Broadband
통신로를 여러 개의 주파수 대역으로 나누어 사용하는 전송방법. 즉,데이터 통신에서 디지털 데이터를 모뎀을 이용하여 아날로그 데이터로변조하여 전송한다. 이는 디지털 데이터를 그냥 보내는 베이스밴드 방식보다 더 빠르고 신뢰성이 높다. 여기서 밴드(band)란 주파수의 일정한부분영역으로, 그 쓰임새가 정해져 있다.
[과학] 콘텐츠 Contents
원래는 문서의 내용이나 목차를 일컷는 말이지만, 요즘은 통신망이나방송망을 흐르는 정보를 통칭하는 말로 쓰이고 있다. 지상파방송에 필요한문자·음성·화상 등의 방송정보와 컴퓨터 네트워크망으로 교환되는교육용 소프트웨어·영화 등 모든 종류의 정보를 부르고 있다.영화, 음악, 단행본 등 기존에 제작된 미디어 정보를 디지털 정보로 재가공해인터넷상에서 판매하는 사업자르 콘텐츠 프로바이너(CP:Contents Provider)라고 한다.콘텐츠 관리는 웹사이트의 페이지, 링크, 오디오 파일,웹사이트에서 제공하는서비스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유지하고 업그레이드하는 활동을 말한다.여기에는 시간의 변화에 따라 달라지는 정보에 대한 관리 뿐 아니라 타사사이트의 변화에도 주의를 기울이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포함하는 활동이다.
[과학] e러닝
e러닝(electronic Learning)은 인터넷이나 인트라넷을 통한 교육 및 훈련서비스의 설계, 구축, 관리를 포함한 개념이다. 지금가지 교육훈련을 비용의 개념으로 보고 피교육자들을 수동적 주체로 봤다면, 신경제에서 교육은 멀티미디어, 쌍방향 기술에 기반하여 경쟁우위를 확보하고 피교육자의 선택을 확대시키는 쪽으로 변화한다.
e러닝의 형태는 매우 다양한데 이른바 '원격교육', 네트워크에 연결되지 않은 독립적 컴퓨터를 대상으로 교육과정이 제공되는 '컴퓨터에 기반한 교육'과 인터넷, 인트라넷, 엑스트라넷 등 웹을 통해 제공되는 '웹에 기반한 교육' 등이 있다. 이런 형태들을 모두 포함한 '기술에 기반한 교육'을 e러닝의 총괄적인 의미로 정의하기도 한다.
기업들이 e러닝을 도입하는 주된 이유는 모든 면에서 나타나는 효용 측면 때문이다. e러닝은 개인에 대한 차별된 서비스, 시간 절감, 우지보수비용 절감 등 여러 가지 면에서 전통적 교육에 비해 차별화된 이익을 제공한다.
[과학] 수단(sudan) 색소
중국의 수단색소 검출 발표관련 조치
식약청 2005.03.21
▣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중국 KFC사에서 판매되는 일부 제품에 사용된 소스류에서 허용되지 아니한 수단색소가 검출되었다는 보도와 일부 가공식품에서도 수단색소가 검출되었다는 보도와 관련하여
▣ 우리나라도 이와 같은 유사사례가 발생될 수 있다는 소비자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하여 국내 패스트푸드, 프렌차이즈점에서 사용하는 소스류 및 중국산 고추씨기름과 고추장에 대한 수거·검사를 실시하도록 지방식약청 및 각 시·도에 긴급 지시하였다고 밝혔다.
▣ 금번에 중국에서 문제가 제기된 수단(Sudan) 색소는 산업적으로 사용되는 붉은색~황색 색소로써 붉은색의 용매, 플라스틱, 왁스, 석유, 구두약 및 마루바닥 등의 광택제로 사용하고 있으며,
○ 유전독성(genotoxic)을 가지며 잠재적 발암물질(potential carcinogenic effect)로 알려져 있어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 미국, 일본, 영국 등 기타 EU 국가에서 사용금지하고 있다.
※ 실험동물(mice)에서는 간에 발암(producing tumor of liver) 및 담낭(bladder)에 종양(tumours : IARC Group 3)
※ 사람에 대한 발암성 여부는 명확히 규명되지 않았음
▣ 식약청은 식품에 허용되지 아니한 수단색소가 사용되었다는 영국의 식품규격청(FSA) 및 EU의 신속 경보체계에 의한 해외유해정보에 따라 04. 8월부터 현재까지 파키스탄 등 14개국으로부터 수입된 소스류 등 향신료 가공품과 즉석건조식품을 정밀검사 해오고 있으며,
○ 2004년 9월에 파키스탄으로부터 수입된 향신료가공품 1품목에서 수단색소가 검출되어 해당 수출국 제조업소에서 제조된 제품에 대한 수거검사를 실시한 결과 9건에서 수단색소 4호가 검출되어 관련 제품을 압류·폐기 등 조치하였음(동 제품은 국내 파키스탄 근로자를 대상으로 판매되는 식재료임)
※ 압류·폐기량 : 약400kg
○ 한편, 지난 ‘05. 3.19일부터는 중국에서 수입되는 고추장 및 고추씨기름에 대하여 추가로 수단색소 함유여부에 대한 정밀검사를 실시토록 하였다고 밝혔다.
*수단색소 검사관련 조치내역*
1. 2004. 8. 27
○ 해외 유해정보근거 수단색소 정밀검사
○ 대상국 : 터키, 가나, 슬로바키아, 인도, 시리아, 파키스단, 네덜란드, 체코, 이태리, 폴란드, 요르단, 프랑스
○ 대상품목 : 고춧가루, 향신료가공품
2. 2004. 9. 6
○ 파키스단 향신료조제품 수단색소 검출
○ 제조원 : NATIONAL FOOD LTD 전제품 수입금지
3. 2005. 2. 18
○ 영국 식품기준청 발표
○ 대상국 : 영국 추가
○ 대상품목 : 기타 식품류 중 즉석건조식품(스프)와 기타가공품 추가
※ 영국 350여개 품목에서는 수입된 실적이 없음을 확인함.
4. 2005. 3. 10
○ 주중 대사관 식약관 제보
○ 대상국 : 중국 추가
○ 대상품목 : 고추장, 고추씨기름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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