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출장길...지나는길에 용현식당이 눈에 들어온다..
태안 짬뽕맛집이라고 블로그에 많이 올랐던 집~~!!!
가격착하고..가게 제법 깔끔하고..
짬뽕 하나 시키고~가게홀보다 넓은 주방을 들여다보니..
사장님이 밀가루반죽을 기계로 밀어 뽑고계신다. 올~~
순식간에 나온 짬뽕..
근데.........국물이...감칠맛이 착~착~~ 입에 붙는 얕은맛..
젠장......육수의 비결은....MSG...ㅜㅜ
면은 불은라멘마냥 툭툭 끊어진다..
굴짬뽕이면 굴이 메인일텐데..
숟가락으로 휘~ 저어 올려진게 전부다..
후회막심..
나오면서 식당에서 기르는 애꿎은 개만.... 때릴뻔했다.. ㅡㅡ;;;
맛집 아닌집..블로거에 속지말자..
총평 : 휴게소 떡라면이 더 낫다~~~!!
카페 게시글
맛, 좋다
<맛집 아님> 태안 굴짬뽕
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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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11
14.03.03 15:04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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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그렇군요... 요즘 블로그하시는 분들도 워낙 허위 제보를 많이 올리셔서요.
또 경찰서 간다 ㅋ
그래도 다 먹었찌? ㅋ
헐 휴게소 떡라면을 만만히 보지마. 얼마나 맛없는데. 맹물에 스프 푼맛. ㅠ
내 블로그는 믿을만 혀 ㅎㅎ
보기엔 맛있어 보이는데요....?
궁물이 밍밍해 보이긴허다
식당에서 기르는 개는 뭔 죄여..ㅎㅎㅎㅎ
이론~~태안 출장길에 먹어볼가 했더니 패스다 ㅠ
맛집게시판에..맛집 아닌 데를 떡~하니 올려 놓구ㅡㅡ
휴게소 떡라면으로 다시 바까 올리~!!!ㅋㅋ
ㅎㅎㅎ 고생하셨어요...
저도 예전 유성쪽 조개찜 집에 갔다가 이렇게 당한적 있어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