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자연보호협의회, 개운저수지 정화활동
상주시 환경관리과, 농어촌공사 상주지사 합동 실시
상주시 자연보호협의회(회장 김익상)는 6월 9일 금요일, 다가오는 장마철을 대비하여 개운저수지 일대에서 자연보호 캠페인 및 자연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은 자연보호회원 30여명과 더불어 상주시 환경관리과, 농어촌공사 상주지사 직원들도 자연정화 활동에 참여하여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되었다.
가문 날씨 속에 개운저수지의 바닥이 들어나면서 낚시꾼들이 버려놓고 간 각종 쓰레기가 그대로 방치되는 등, 그동안 몸살을 앓고 있던 개운저수지의 쓰레기를 수거하는데 모두가 구슬땀을 흘리며 보람찬 시간을 보냈다.
상주시 환경관리과장은 “오늘은 특히 개운저수지의 지킴이, 농어촌공사 직원들과 함께 정화활동을 하게 되어 더욱 보람찬 시간이 되었다”며,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활동에 참여해준 회원들과 농어촌공사 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우리 지역의 환경을 위해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은 꾸준히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상주베리축제” 6월17~18일 함창명주테마파크에서 개최된다
상주베리축제추진위원회(대표 유병열)는 오는 6.17(토) ~ 18(일) 양일 간 함창명주테마파크에서 『제2회 상주베리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6월 제철 특산물인 오디, 블루베리, 복분자의 생과 및 가공품을 전시·홍보·시식·판매하고, 베리류를 이용한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하며, 농업기술센터에서도 클로렐라, 양봉, 상주 쌀 가공품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를 통해 베리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 및 볼거리를 제공하고, 고객들이 베리를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도록 하여 타지역 소비자에게 홍보하고자 한다.
기술보급과 특화작목담당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성공적으로 축제를 개최하여 베리 축제를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하게 할 것이다.” 라고 하였다.
경북화훼산학연협력단 상주시 현장컨설팅 실시
경북화훼산학연협력단(단장 김창길)은 6월 9일 함창읍 신흥리, 이안면 안룡리 화훼재배농가에서 상주화훼 품질향상을 위한 현장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였다.
경북화훼산학연협력단은 재배관리, 병해충관리, 토양 및 시비관리와 유통 및 수출 등 각 분야의 전·현직 최고 기술전문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컨설팅 대상농가는 국화흰녹병 방제법 및 신설하우스 토양관리법 등을 문의하였고, 컨설팅에 참석한 농가들도 서로의 재배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국내최고 기술력과 컨설팅능력을 가진 경북화훼산학연협력단에 항상 감사드린다”는 말을 전했다.
육심교 상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해 화훼 품질향상 및 비용절감 시스템구축 시범사업 등 고품질 화훼 생산을 위한 사업들을 추진 중.”이라고 하며 "이번 컨설팅이 재배기술 향상을 넘어 상주지역 화훼산업의 발전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상주-영천 민자고속도로 6월28일 개통
상주~영천 민자고속도로가 6월 28일 개통예정이다.
28일 개통 예정인 상주~영천 고속도로는 상주시 낙동면 승곡리에서 영천시 북안면 임포리까지 94Km로 총투자비는 약2조 1,460억원이 투입됐었으며 ‘12.06.28일 착공하여 총 공사기간은 60개월이 소요됐다.
상주~영천 고속도로는 서울~부산간 가장 빠른 지름길이며, 상주에서 영천까지 기존 119Km에서 94Km로 25Km 운행거리가 단축되며 운행시간도 30분 단축되어 연간 3,681억원의 물류비용이 절감된다.
상주~영천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중부내륙고속도로 상주~김천구간의 교통혼잡 해소가 예상되고,
또한 접근성 개선으로 경북북부지역 개발 촉진이 기대되며 경북 전 지역이 고속도로 접근성이 좋아짐으로 인해 관광수요 증가도 기대된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상주~영천간 고속도로 개통으로 더 많은 관광객이 우리지역에 찾아올 수 있도록 다같이 고민하면서, 고속도로 개통으로 상주를 비롯한 경북북부 지역간 상생발전과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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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상주-영천간 고속도로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