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모어스 시드니 러닝 패스티벌에 참가하는 시드니 시민들이 해마다 크게 늘고 있습니다.
올해는 17일 오전 6시 30분부터 시티의 밀슨스 포인트에서 화려한 막이 오르는데요
2000년 시드니 올림픽 개최이후 해마다 열리는 이 마라톤 대회는
마라토너들이 체력에 따라 달리리 구간거리가 4등급으로 분류돼
누구나 참여할수 있는 이점이 있습니다.
풀 마라톤 코스인 42.2킬로미터의 블랙모어 시드니 마라톤이 있고
21.1킬로 미터에서 시작되는 하프 마라톤도 있습니다.
9킬로 미터나 5킬로 미터의 코스에서 열리는 단축대회도 동시에 열립니다.
온가족이 참여하는 패밀리 마라톤도 작년부터 있구요-^^
사족단위로 이날 마라톤에 참가해
온 가족이 하버 브리지를 넘는 즐거운 시간을 가질수 있습니다-^^
골인 지점인 시드니 하버의 보타닉 가든이고
골인 이후 이곳에서는 하버의 아름다운 풍광을 배경으로 다양한 여흥행사가 열러
참가자들을 즐겁게 하는데요-^^
생음악의 연주와 함께 세계 각국의 음식도 선보여 일순간 축제 분위기로 바뀝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