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의 종이 아니라 의의 종이 되라
로마서 6:1-23(신p.246) 찬송 8장 / 사도신경 / 찬송 28장
20151205
오늘도 로마서 6장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를 우리가 함께 나누기를 원합니다.
오늘 본문에는 예수를 믿음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된 자들은 이제 이
땅에서 사는 동안 어떠한 삶을 살아야 하는가? 하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예수를 믿기 전에는 죄의 종으로 죽음이 왕 노릇 하는 절망 적인
삶을 살았다면, 이제는 예수님의 십자가로 죄의 문제를 해결했기 때문에 이제는 의의 종이 되어, 생명이 왕 노릇 하는 소망의 삶을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바울은 6:1절을
시작하면서 5:20절의 말씀과 연결해서 “죄를 짓는 삶을 살아야 하는가?”하는
질문으로 시작을 합니다.
5:20절에 보면
“율법이 들어온 것은 범죄를 더하게 하려 함이라 그러나 죄가 더한 곳에
은혜가 더욱 넘쳤나니”라고 말씀하는데 이 말씀의 의미를 먼저 이해를 해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 율법이라는
것을 받기 전에는 우상을 섬기고 자기 욕심대로는 사는 것이 죄인 줄을 모르고 그냥 악하게 살다가 소망도 없이 죽음으로 인생이 끝나 버린 것입니다.
그런데 율법을 받고 그 말씀을 읽으면서 “아!
우리가 죄를 지었었구나 다 죄인이었구나”하는 것을 인식하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율법은 범죄를 드러내게 했구나”라고
말한 것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죄를 고백하고 예수의 십자가를 믿은 사람들은 은혜로 죄에서
구원을 받게 되었으니, 그 죄가 드러날수록 은혜가 더 커지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것을 줄여서 이야기 하면 “죄가 많은 곳에는 은혜가 더해진다”라는 말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오늘 6장에서 이렇게
죄가 많아질수록 하나님의 은혜는 더 크게 임하니까! 우리가 그러면 더 많은 죄를 지어서 더 큰 은혜를
받을까? 라고 생각하는 것은 잘 못된 생각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6:1절에 보면
“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을 하리요 은혜를 더하게 하려고 죄에 거하겠느냐?”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은혜를 받았다는 말은 “죄인들이 십자가를 믿음으로 구원을 받았다”는
말입니다.
그러면 더 큰 은혜를 받기 위해 또 죄를 지어야 하느냐? 아닙니다. 그 반대입니다.
이제 죄인들이 십자가를 믿음으로 죄의 문제를 해결하고 은혜로 구원을
받았으니 이제는 죄에서 돌이켜 다시는 죄를 짓지 않는 삶을 살려는 마음을 먹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죄를 짓지 않겠다는 결단을 하는 것을 “바울은 죄의 모습은 죽었고, 의의 모습으로 살아났다”라는 표현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바울은 이것을 이해시키기 위해 “세례를 가지고 설명을 하는 것”입니다.
세례는 물 속에 들어갈 때 옛 모습은 죽고, 물에서 나올 때 새로운 모습으로 살게 되었다는 것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세례와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의 사역과 연결해서 설명을 합니다.
2절에 보면
“그럴 수 없느니라 죄에 대하여 죽은 우리가 어찌 그 가운데 더 살리요
/ 무릇 그리스도 예수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우리는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은 줄을 알지 못하느냐”라고
말씀합니다.
3절에
“그러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장사
되었나니 이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도 또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라”라고
말씀합니다.
바울은 우리가 세례를 받는 것을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에 연결해서 말씀한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를 위해 죽을 때 우리고 함께 죽었고, 예수님께서 부활하심으로 우리도 새로운 생명으로 거듭났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을 세례를 베풀라”고
말씀하신 것도 이런 의미가 있다는 것을 바울이 해석을 한 것입니다.
그래서 6절에 보면
“우리가 알거니와 우리의 옛 사람이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은
죄의 몸이 죽어 다시는 우리가 죄에게 종 노릇 하지 아니하려 함이니 / 이는 죽은 자가 죄에서 벗어나
의롭다 하심을 얻었음이라”라고 말씀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예수를 믿고 세례를 받을 때”내 옛
모습, 죄를 짓고 죄에 끌려가는 모습은 죽었다! 라고 믿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제는 “죄에게 종 노릇 하는 인생이 아니라 의롭게 변화된 모습으로 살기로 결단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10-11절에 이것을 설명합니다.
“그가 죽으심은 죄에 대하여 단번에 죽으심이요 그가 살아 계심은 하나님께
대하여 살아 계심이니 / 이와 같이 너희도 너희 자신을 죄에 대하여는 죽은 자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께 대하여는 살아 있는 자로 여길지어다”라고 말씀합니다.
여기에서 중요한 단어가 “여긴다”는 단어 입니다. “생각의 갱신”을 말하는 것입니다.
내가 예수를 믿고 의롭게 되었다는 것은 “내 생각이 죄의 모습은 죽고, 하나님에 대하여 살아 있는 자로 여겨야 한다, 생각이 바뀌어야 한다”라고 말씀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의로운 삶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생각의 전환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절대로 삶이 변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12절에 보면
“그러므로 너희는 죄가 너희 죽을 몸을 지배하지 못하게 하여 몸의 사욕에
순종하지 말고 / 또한 너희 지체를 불의의 무기로 죄에게 내주지 말고 오직 너희 자신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난 자 같이 하나님께 드리며 너희 지체를 의의 무기로 하나님께 드리라”라고 말씀합니다.
생각의 전환과 함께 내 몸의 모든 것을 죄의 도루로 사용하지 말고, 의의 도구로 하나님께 드리라 라고 말씀합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은혜가 우리를 지배하게 하겠다고 말씀합니다.
14절에
“죄가 너희를 주장하지 못하게 하리니 이는 너희가 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고
은혜 가운데 있음이라”라고 말씀합니다.
우리가 마음로 결단하고, 내
눈과 입과 손과 발을 의의 도구고 하나님께 맡기면, 하나님께서 은혜로 우리를 인도하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여기서부터는 하나님께서 죄에 도구로 쓰이지 않고 의의 도구로 쓰이게
하기 때문에 우리는 이제 죄의 종이 아니라 의의 종으로 살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세상 사람들이 하지
못하는 “감사”를 하게 되는 것입니다.
15절-18절까지 보시면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은혜,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그런즉 어찌하리요 우리가 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에 있으니
죄를 지으리요 그럴 수 없느니라 / 너희 자신을 종으로 내주어 누구에게 순종하든지 그 순종함을 받는
자의 종이 되는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혹은 죄의 종으로 사망에 이르고 혹은 의의 종으로 의에 이르느니라 /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너희가 본래 죄의 종이더니 너희에게 전하여 준바 교훈의 본(말씀)을 마음으로 순종하여 / 죄로부터 해방되어 의에게 종이 되었느니라”라고
말씀합니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예수 믿고 구원받은 사람들에게 주시는 새로운 마음이요, 변화된 삶입니다.
이 새로운 마음과 변화된 삶이 없으면 우리는 여전이 죄의 종으로 살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믿음은 이 “변화된 마음과 삶으로 증거가 되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이것을 마지막으로 정리를 합니다.
19-22절까지 이제까지 설명한 것을 정리 합니다 .
“너희 육신이 약하므로 내가 사람의 예대로 말하노니 전에 너희가 너희
지체를 부정과 불법에 내주어 불법에 이른 것 같이 이제는 너희 지체를 의에게 종으로 내주어 거룩함에 이르라 / 너희가
죄의 종이 되었을 때에 의에 대하여 자유로웠으니라(의에 대해서는 아무 관계가 없었다 라는 말입니다) / 너희가 그 때에 무슨 열매를 얻었느냐 이제는 너희가 그 일을 부끄러워 하나니 이는 그 마지막이 사망임이라
/ 그러나 이제는 너희가 죄로부터 해방 되고 하나님께 종이 되어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맺었으니 그
마지막은 영생이라”라고 말씀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예전에는 그냥 죄가 죄인지도 모르고 입만 띠면 거짓말이고, 남에 대한 비방이고, 욕이고, 저주였다면
이제는 이런 죄의 종으로 살지 않고, 의로운 삶, 거룩한
삶, 말씀대로 순종하는 삶을 사는 사람으로 변화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제는 우리가 지금 죽어도 영원히 죽는 지옥에 가는 것이 아니라
영원히 사는 “천국”에 들어가게 되는 소망, 영생에 대한 소망을 가지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 믿는 자의 마지막은 영생입니다.
그래서 23절에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선물은)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라고 말씀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예수를 믿고,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다는 것은 이제 “내
마음에서부터 죄의 모습은 죽었고, 하나님의 사람으로 거듭났다”는
것을 믿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제는 내 몸으로 죄를 짓는 것에 순종하지 않고, 말씀을 순종하는 일에 헌신하게 될 때 은혜의 삶, 축복의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믿음과 이런 삶이 있다면 “나는 지금 죽어도 천국 간다”라는
영생을 확신하고 살게 됩니다.
오늘도 로마서 6장 말씀을
통해 내가 죄의 종이 아니라 의의 종이 되었다는 것을 믿음으로 받아들이고, 오늘도 결단함으로 “거룩함에 이르는 의의 열매를 맺음으로”영생을 향해 달려가는 저와 여러분의 삶이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