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신문 양성운기자 2010년 04월 21일 (수) 16:56:56
출처:http://www.clubcity.kr/news/articleView.html?idxno=55929
식음료업계 '레시피마케팅' 잇따라 이색 요리법 등 정보 제공
요즘 식음료 업계에 레시핑마케팅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레시피 마케팅'은 제품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법을 제안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브랜드 친밀도를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다.
청정원은 매주 1회씩 유명 사이트에 '신수경 셰프의 신나는 주말요리' 코너를 개설하고 해당 동영상을 선보이는 '레시피 마케팅'을 진행 중이다. 청정원의 고추장, 간장, 양념장, 카레, 홍초 등의 제품을 이용해 최상의 요리를 선보이며 소비자들에게 레시피를 제공하고 있다.
하이스코트 양주 '킹덤'도 레시피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킹덤과 어울리는 안주 레시피를 공모하거나 킹덤을 즐기기에 좋은 메뉴가 있는 식당을 추천 받는 등의 이벤트를 통해 고객 호감도를 높여가고 있다.
농심의 라면요리왕 선발대회와 오뚜기의 가족요리대회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이미 인기 있는 연례행사로 자리잡았다.
올 연말 10회째 대회를 앞두고 있는 '라면요리왕' 선발 대회는 라면샐러드, 해물라면찜, 라면 강정 등 기상천외한 라면 요리를 탄생시킨 바 있으며 참가자 중 전문 요리사가 배출되기도 했다.
장병선 하이스코트 상무는 "웰빙 바람을 타고 기존의 조리법을 변형하거나 재료에 변화를 주어 나만의 건강 요리를 개발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며 "다양한 소비자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인 사례 발굴과 육성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양성운 기자
<고찰>101매40윤영은-새로운 마케팅레시피로 소비자들에게 만족감 뿐만아니라 호감도를 높이는 이런 마케팅은 정말 좋은 생각 인것 같다. 점점 불경기가 되어가는 이때에 소비자들의 욕구를 읽어 매출을 늘리는 기업의 마케팅은 충분히 존중받을 만 한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