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인사이동(2015. 7. 13일자)
상주시 종합민원실 민원인 편의시설 새 단장
상주시 종합민원실에서는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조성으로 방문 민원인의 불편을 해소하고 민원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편의시설 등 민원실 환경을 개선했다.
개선내용으로 서식 꽂이를 부착한 민원서식 기재대 교체 및 휴대폰 분실방지 기능이 있는 충전기 교체, 내부 인테리어를 고려한 민원인용 의자를 교체하여 편리하며 밝고 정감있는 사무실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민원인을 가족같이 여기겠다는 의지를 담아 출입구 2곳과 전 직원의 책상에 ‘무엇을 도와 드릴까요?’ 배너와 표찰을 설치하였으며,
종합민원실 전 직원이 밝은 색상의 하절기 민원복을 주 3회 착용, 방문 민원인이 쉽게 직원들을 찾을 수 있도록 편리를 도모하였다.
함창호 민원봉사과장은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방문 민원인의 서비스 이용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변화를 유도하여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청소년 건전육성을 위한 두번째「Dream Up Tour」
“상주 청소년 꿈을 품다!!! 학교전담경찰관과 한양 나들이”
상주경찰서(서장 전오성)에서는 2015. 7. 10(금) 08:00∼22:00어간 소년범 재범 방지 및 청소년 건전 육성을 위해 관내 범죄발생 빈도가 높아지고 있는 연령층인 중학생 25명을 대상으로 국가기관과 연계한 문화 체험활동의 일환으로 청와대, 경찰박물관 견학 및 세계문화유산인창덕궁(비원)을 관람하는 등“드림 업 타워”2015년 두 번째 행사를 실시하였다
상주서의 “드림 업 타워”는 학교폭력 예방과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자체 선도프로그램으로 개발, 추진하는 것으로 지난 4. 8(수) 1차로 서울경찰청 견학 및 KBS 예능프로그램「개그콘서트」와 연계, 실시하여 참여 학생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받아 두번째로 추진한 것으로
아울러 상주경찰서에서는 올해 연말까지 총 4회를 운영할 예정이며 일회성으로 그치는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이 아닌 청소년 건전 육성을 위해 장기적 운영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청소년 정책이다.
외남면, '2015년 주민화합행사'
열띤소통 외남면 !!
주민화합행사로 열린행정 펼쳐...
상주시 외남면(면장 정성호)에서는 10일 면민회관에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이장협의회와 기관단체장과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2015년 주민화합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초복을 맞아 행정의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기관단체장, 이장, 직원 등 주민을 위해 새마을부녀회에서 준비한 삼계탕을 함께 나누면서 주민을 위한 열린 면정을 추진하고자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바쁜 농번기라 자주 만나지는 못하였지만 면의 크고 작은 행사 때마다 힘을 모아 동참하기로 다짐했다.
정성호 외남면장은 “소통과 화합의 한마당이 된 오늘 행사를 계기로 열린행정을 펼쳐 모든 면민이 하나가 되어, 앞으로 곶감축제를 비롯해 모든 행사들도 차질없이 준비해 나갈 것”이라며, 다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방산업단지내 해바라기 꽃 장관
상주시 성주봉자연휴양림에는 해바라기 꽃이 만발해 휴양림을 찾는 내방객들에게 아름다운 경관과 볼거리로 멋진 추억을 제공하고 있다.
이 곳은 한방산업단지관리사업소에서 지난 5월 유휴 약초재배지 16,000여㎡평을 이용하여 해바라기를 식재한 것으로, 7월과 8월 휴가철 성수기에는 성주봉자연휴양림과 힐링센터를 찾아오는 많은 내방객들에게 한 차원 높은 힐링코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성수기에는 매주 공연을 할 수 있도록 직거래장터내 이벤트 광장에 이동식 무대를 설치하여 휴양객들에게 도립교향악단, 도립국악단 공연, 숲속의 작은 음악회 등 공연도 즐기고 해바라기 꽃향기를 맡으며 산책할 수 있도록 하게된다.
앞으로도 유휴 약초재배지를 활용 해바라기, 메밀, 코스모스 등 경관작물을 추가 식재하여 관광객들에게 좋은 추억의 장소가 되도록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한방산업단지에는 한방사우나(24시 찜질방)와 휴양림 및 힐링센터가 있어 주말이면 하루에 1,000여 명이상이 다녀가고 있다.
특히, 성주봉한방사우나는 상주시가 직영하는 곳으로 시설규모는 지하1층, 지상2층, 연면적 3,643㎡로 남ㆍ여사우나, 24시 찜질방, 불한증막 등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고 있으며, 하루 최고 1,900여 명이 다녀가기도 하여 상주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최근 시설물수리를 위해 2주간 휴장하였다가 지난 11일 새롭게 단장하여 개장했다.
상주시의회, 제166회 상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폐회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주요 시정추진사항을 점검
상주시의회(의장 남영숙)는 10일 시의회 본회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제166회 상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의 17일간의 모든 일정을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상주시 출자․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총 19건의 안건과 ‘201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승인안’을 처리하고, 상주시 행정사무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특히, 이번 정례회에서 지난해 의원 해외연수 예산을 전액 삭감한 제7대 상주시의회가 의원 역량강화 및 의정 전문성 확보를 위해 타지역 우수사례에 대한 지속적인 벤치마킹을 실시하고, 의원연수 및 교육에 집중한 결과로 지역발전 및 시민 복리증진을 위한 조례안 3건이 의원 발의되었으며,
‘사라진 우리지역 문화재에 대한 상주시의 환수계획과 추진현황’, ‘상주시 대형시책사업의 실태와 운영상의 문제점’ 등에 대한 수준 높은 시정 질문이 이어졌다.
남영숙 상주시의회 의장은 제7대 전반기 첫 번째 정례회를 마무리하는 자리에서 “이번 정례회는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라는 시의회의 역할을 실질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회기로서 201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승인안 처리 및 철저한 행정사무감사 수행에 수고해 주신 모든 동료 의원님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항상 공부하고 연구하는 자세로 지역발전 및 시민복리증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할 수 있는 시민에게 진정으로 신뢰받을 수 있는 의회로 거듭나기 위하여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상주시 기후변화교육센터 개강
환경교육! 너무 재밌어요!!!
상주시 중덕지 자연생태교육관이 2013년 3월 기후변화교육센터로 지정된 이래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13일부터 환경교육을 개강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경상북도 상주교육지원청의 협조로 신청한 관내 유치원 39개반 715명은 교육프로그램에 따라 10월 20일까지 매주 오전 전문강사의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내용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추어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 이론교육과 생태체험 및 환경놀이, 식물심기 체험교육으로 구성돼 어릴 때부터 환경을 소중히 생각하고 생활화 하도록 유도하고 있어 유익한 교육으로 평가받고 있다.
화북초교 병설유치원 교사는 “우리학교가 첫 수업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어린학생들이 꼭 알아야 할 수준에 맞는 이론교육과 체험교육을 통해 환경에 대한 소중한 가치를 많이 배웠고, 무엇보다도 아이들이 교육내용에 대해 즐거워하고 있다“ 면서 교육기회가 확대 시행되기를 희망했다.
정석해 환경관리과장은 “상주시 기후변화교육센터는 연접한 중덕지의 아름다운 주변경관과도 잘 어울리는 지리적 여건을 갖추고 관광도 즐길 수 있어 유치원생, 학생, 일반인을 대상으로 교육을 확대시켜 환경교육장의 산실로 부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상주아카데미, 국악인 남상일 초청 강연
상주시는 오는 16일 오후2시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국악계 간판스타이며, ‘국악계 아이돌’ 로 유명한 남상일씨를 초청하여 제211회 상주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날 강연은 2015년 경북 도민참여교육의 일환으로 ‘소리꾼 남상일의 국악樂락’ 이라는 주제로 90분간 펼쳐지며, 식전 공연으로 상주그린실버관악합주단의 멋진 연주도 함께할 예정이다.
남상일은 명창 조소녀 선생과 안숙선 선생을 사사하였으며, 국립창극단 단원으로 활동하며 이름을 알렸다. 현재는 민속악회 ‘수리’ 대표이자 우리창극연구회 회장, 서울문화재단 홍보대사로 있다.
만능 재주꾼임을 증명하듯 KBS TV ‘국악한마당’과 국악방송 ‘남상일의 소리소문’ 진행, SBS TV '스타킹‘ 출연 등 다양한 방송 활동을 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KBS TV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 에 출연하여 국악을 가요, 트로트와 접목한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국악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상주아카데미는 시민들의 교양증진을 위해 무료로 운영되고 있으며, 다음 강좌는 이미숙 고전평론가를 초청하여 ‘몸과 인문학, 동의보감으로 보는 삶의 비전’ 이라는 주제로 8월 13일 오후5시에 개최한다.
<초청강사 프로필>
강사 프로필
1978년생
한국예술종합학교 학사
동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석사
우리창극연구회 회장
민속악회 ‘수리’ 대표
애니메이션 ‘메밀꽃, 운수좋은 날, 그리고 봄봄’ 주연(목소리 출연)
KBS TV ‘국악한마당 진행
KBS TV ‘불후의 명곡', ‘시니어토크쇼 황금연못’ 출연
공연 ‘봄, 효 나들이(경주)’, ‘국악 드림콘서트(춘천)’,
국악 힐링콘서트(고양)’ 외 다수
수상경력
´12년 KBS 국악대상 판소리상,
´12년 제39회 한국방송대상 문화예술인상,
´13년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수상 등
청리초, 1인 1악기 발표회
청리초등학교(교장 권오성)는 7월 9일 청효관에서 ‘1인1악기 교내 발표회’를 개최하였다.
3월 초부터 시작한 1인 1악기 교육활동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교내 발표회에는 피아노, 난타, 바이올린, 플루트, 오카리나 등의 악기로 연주회 형식으로 치러졌다.
1인 1악기는 연주 발표는 유치원의 리듬치기를 시작으로, 피아노에 이서경 외 19명, 난타에 김윤수 외 7명, 바이올린에 정덕재 외 10명, 플루트에 권인혁 외 15명, 오카리나에 송혜경 외 16명 등이 참여하였고, 각 악기 종목 별로 두 곡씩 연주하였다.
1학년 유○진 학생은 “처음으로 무대에 오르니 너무 떨렸지만 그동안 배우고 연습한 피아노 연주를 부모님 앞에서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라고 말했다.
교감선생님외 3명의 교사가 함께한 플롯 연주와 교장선생님의 섹소폰 연주는 많은 학부모들이 참석한 발표회를 더욱 풍성하게 해주었다.
불과 3개월도 채 안 되는 기간 동안 연습해서 발표회를 한다는 것이 조금은 힘든 일이지만, 의젓한 모습으로 발표회에 임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통해 정서가 순화되고 자신감이 배가 되었음을 느낄 수 있었고 아름다운 감성을 키우는데 충분한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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