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2019, 6, 7, 금요일, 부슬비 ~ 흐리다 맑음, 강화,
올라오지 말라해..?
옆으로 돌아갑니다 ~
여길 빠져 나가면 난이도가 있는.. 전형적인 암릉 구간입니다 ~
오 ~ 육년전 다녀온 장봉도 ~
썰물이라 바닷물이 중국쪽으로 갔나벼..?
광할한 갯벌이 드넓게 펼쳐졌읍니다 !!
조 ~ 바위 위로 낼름 올라..?
점점이 떠 있는 섬이며.. 서해안의 진면목을 한눈에 굽어봅니다 !!
솔방울의 매력에 빠져.. 접수를 하구요..?
딱히 연상되는 동물이 없어서리..?
촉촉한 기운이 퍼져서 인지..?
은은한 솔향이 코끝을 자극합니다 ~
"함허동천" <涵虛洞天>의 유래<由來>는 ~
조선 전기<朝鮮 前記>의 승려인.. 기화<己和>가 ~
마니산 아래 "정수사" <淨水寺>를 중수하고 ~
이곳에서 수도<修道>를 했다고 해서 ~
그의 당호<堂號>인 함허를 따서 "함허동천" 이라 했답니다 !!
소나무가 세갈래로 뻗었네요..?
요건 무슨 모양..?
오른쪽은 정수사 방향 `
우리는 왼쪽으로 원점회귀 ~
계곡 암반에 새겨진.. "함허동천" 예사로운 글씨는 아닌듯 합니다..?
그걸 감상하는 전용데크 시설이구요 ~
단군에 얼힌 기념물 인듯..?
"단검 마니 숭묘" <壇儉 摩尼 崇墓>라 적혀 있네요 ~
모르긴 해도.. 단군을 숭배하는 사상인지..?
"천부경" <天符經>으로 시작됩니다..?
화사함이 극치를 이룬 꽃이랍니다 !!
"함허동천" 을 다시한번 각인하며 마무리합니다 ~
외포리로 이동해.. 제철인 밴댕이회를 짭.. 부드러운 맛이 일품입니다 ~
일산대교를 건너며 ~
멀 ~ 리 북한산을 클로즈업해 봅니다 ~
흰구름과 어우러진 자태가 환상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