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은 그간 이그지스트,스텔라 등 쓸만한 제품을 사용하다.,
몇년전부터 엑센트,세피아등에 다소 저렴한 CI4 시리즈가 가볍고 쓸만해 사용했고, 접대용릴도 루비아스 정도는 준비해두었었는데..
지난번 원투용으로 다이와 보급형 3500을 사용해보고는 생각이 많이 바뀌더군요. 부드럽고 괜찮더라구요.
딱히, 저가릴의 단점을 찾기 어려웠습니다.
작년가을 낚시초보 지인과 금오도 갑이 만나러 갔을때, 그친구에게 빌려준 루비아스 2506 이 수리할수없을 정도로 망가졌었는데..
접대용에 굳이 고급릴이 필요없기에, 릴을 찾아보니, 루비아스도 많이 비싸졌더라구요.
원투용으로 쓰던 릴이 생각나서, 갑이와 농어 접대용 릴로 그 기종의 2506으로 주문해보았습니다.
요즘은 드라이브 기어를 디지털화 하여, 저가형의 릴들도 많이 부드러워지고..
디지기어, 에어베일 등 전 같으면 고가릴에만 탑재되던 사양들이 평준화 되면서 저가릴들이 많이 좋아진듯..
게다가 이제품은 스플을 하나 더 줍니다. 2506을 주문하면 3000 스플 동봉.. 2508 주문하면 2500 스플 동봉..
무게 270g. 세르테이트 2506 보다 30g 정도 무겁지만.. 요즘은 개인적 예민함이 사라져. 그정도 무게차이쯤은 무시해도 좋겠고..
노브가 다소 맘에 안들기는 하지만 핸들은 맘에 들고, 이제껏 사용했던 다른 다이와 릴에 비해 딱히 다른부분엔 험잡기 어렵고..
오히려, 기존에 오래 사용하여 낡아진 2500급의 다른릴보다 부드럽고 줄 고르게 감겨.. 접대용이나 서브릴로는 쓸만해 보입니다.
브라디아 KS, 2506. 오케이몰 62000냥.
첫댓글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가격대비 괜찮아 보였습니다.
스플까지 더 준다니..
요즘 농어릴로 쓸만하겠읍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농어릴로라면 2508 괜찮을듯 하네요.
잘하신 선택입니다.
원투릴에는 튼튼함이 우선이라 생각합니다.
애민한 루어아니고서는...
작년만해도 농어릴 하면 세르데이트나 투인파워를 많이들
찾곤했으나 지금은 말씀처럼 레브노스. 울데그라등 저렵한 릴들의 성능이 많이 향상되었다
듣고 있습니다. 그러나 제일 중요한 것은
사용자 쓰기 나름인 것 같습니디ㅡ.
영입 축하합니다.
원투뿐 아니라.. 에깅, 농루에도 괜찮을듯 합니다.
레브로스, 블랙칼라에 외형은 그럴사한데..
일본 내수품과는 달리 국내시판용 레브로스A 는 가격 맞추려 구닥다리 철사베일을 달았더군요.
그래도 내부는 같을테니. 레브로스도 괜찮을꺼 같네요.
@박용진 레브로스 A, 베일..
@박용진 브라디아 KS..
@박용진 브라디아는 에어베일이군요!
브라디아가 좋군요.헐!
@김진영(김노랑) 베일만 다르다고 좋기야 하겠습니까..
어차피 같은 싸구려지만, 철사베일은 싼티가 더 나더라구요. ㅎ ㅎ ..
오케이몰이 좀 저렴하더라구요.
단지..보증서가 없으니..ㅎ
이제품은 보증카드 있던데요..
오케이몰은 자체무상 에이엣스 기간이길기때문에
걱정허실필요업어요
구메기록 남아잇기때문에 보내면 해줌니다
@365 감사 하영주 직수입품도 자체에서 AS 해주나보네요.
270g이면 원투에 좋겠지만 갑루, 갈루, 농루에도 괜찮겠습니다.
더구나 예비스풀이 덤으로 따르고..
이 정보보고 불티나게 포장하것네요.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
같은기종이나, 원투엔 더큰 3500 이었습니다.
갑이 접대용으로 이번에 구입한건 2506 이구요.
모두 명품릴에만 눈길을 주는지.. 의외로 인기기종은 아닌듯 하더군요.
단점이라면 라인롤라에 베어링이 없어 얼마지나면 롤라고착후 합사에의한 단면절개 진행으로 라인이 터지는 일이발생해요.
출조후 롤라에 물기제거하신후 구리스 도포하시거나 베어링으로 튜닝을 하심이 좋아요.
시마노 저가릴은 라인롤라에 베어링이 들어있어 비교되더라구요.
참고하세요.
지금은 모르겠지만. 몇년전까지 중급릴 라인롤러에도 베어링없이 흰색 플라스틱 부싱만 들어있던 기억 나는데..
게을러 관리 부실한 개인적으로는 단순해서 가끔 닦고 오일 떨구면 그리 나쁘지않았던 기억 있습니다.
고급기종 아닌한 어설픈 베어링이 관리 소홀하면 오히려 문제 일으키고 롤러에서 거슬리는 소음 나더군요.
물론, 있으면 좋겠지만, 육만냥에 예비스플까지 딸린릴에 얼마나 많은걸 바라겠어요.
그리고, 시마노 저가릴은 누리끼리한 색상과 디자인이 영 맘에 들지 않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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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프로님은 명품릴 많을듯하니, 해당사항 없을듯 보이네요.
회사초보낚시꾼이 많이 생겨나서
레브로스를.추천해주었는데
이녀석도 아주좋아보입니다 ㅎ
세르테이트 준비하느니..
이녀석으로 할껄 하는 후회가들어요 ㅎㅎ
접대용으로 쓸꺼라 그렇지.. 세르테이트 뭐가 달라도 다르지요.
애매할땐, 비싼제품이 제값을 한답니다.
요즘 보면 릴 정만 잘 나와있어 굳이 비싼넘에 현혹될일이 없겠더군요.
좋은정보 잘 보고 갑니다.
물론, 비싼넘이 좋지요. 그러나 전에는 보급형 릴들의 무게와 기능차이를 확실히 느낄수있었지만..
요즘은 웬만한 저가 릴들도 쓸만하더군요. 이제와서는 유행처럼 장비 빛 보일 일도 없고..
명품장비에 굳이 열배 이상을 지불할만한 가치가 있는지는 생각을 좀 해봐야겠습니다.